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023년 수출전략품목육성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수출 품목별 대표자 등과 함께 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회의를 진행했다.품목별 대표자들은 지역농협과 조공법인, 수출업체, 행정, 연구기관 등 전북 농산물 수출에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서 2023년 전라북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호의견을 주고받으며 수출 방향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 전북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판촉행사를 강화하고 기존 베트남, 홍콩, 캐나다 수출국에 내실을 다지며 신규시장인 인도네시아와 태국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일 농협전북본부 대강당에서 상호금융 추진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순창농협(조합장 선재식)이 금융자산 5천억원 달성탑을,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예수금 6천억원 달성탑을, 샘골농협(조합장 허수종)과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이 각각 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을,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이 대출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또한 왕궁농협(조합장 배정욱)이 클린뱅크 그랑프리상을,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채권관리 대상을 수상하였다.특히 왕궁농협의 클린뱅크 그랑프리상은 연체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의 본격적인 확대 구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또한 디지털 공간정보의 중요성과 재원 확보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공감했다.‘디지털 트윈국토’는 전 국토를 3D 공간정보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거쳐 국토·도시문제 해결을 핵심으로 하는 과제 중 하나다.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전날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를 방문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국토’ 등 국토공간의 디지털 혁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농촌생활개선사업’에 참여한 여성 농업인 10명 가운데 8명이 사업 참여 이후 삶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농촌생활개선사업이 시작된 1957년 이후 처음으로 농촌생활개선사업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농진청은 지난해 10월 한 달간 한국생활개선중앙회 회원 311명을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여성 농업인의 사업 참여시기는 1970년대 15.1%, 1980년대 34.7%, 1990년대 31.8%, 2000년대 18.3%였다.응답자 66.2%는 ‘농촌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고용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공사는 매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일반정규직, 무기계약직, 고졸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한편,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가 주관한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지난 2021년 군산대(교수 이창우)와 이화여자대학교(교수 강영옥)는 전주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딥러닝 모델 개발을 제안했다.이는 LX공간정보연구원의 ‘산학협력 R&D 사업’을 통해 연계 협력한 것으로, 보행로 혼잡도·경사도 등을 분석해 행정 활용 서비스로 제공되었다.1일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에 따르면 올해에도 산·학·연·관의 공간정보 혁신 R&D 발굴을 위한 ‘산학협력 R&D사업’지원과제를 공모한다.총 10억 원 규모의 이번 과제는 공간정보 성장지원 R&D(4억원), 지역 상생발전 R&D(4억원), 중소기업 성과공유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일 농협전북본부에서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와 1분기 정기이사회를 가졌다.이날 만들어진 대보름 꾸러미는 오곡밥, 삼색나물(도라지, 더덕, 시금치), 김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도내 시·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김영일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에 활력을 불어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1천792억원이 투입돼 청년농, 위기농, 은퇴농 등 수요자 중심의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31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본부는 농지은행사업비로 역대 최대 지원액인 2천21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이는 전년도에 비해 757억원 증가한 수준이다.사업별로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 645억원 △경영회생지원사업 95억원 △농지연금사업 35억원이다.올해 총사업비 중 가장 많은 비중(64%, 1천152억원)을 차지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지를 매입해 장기 임차를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31일 지난해 가을 씨뿌림을 놓친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용 맥류 봄 씨뿌림 재배기술을 소개했다.트리티케일, 귀리, 청보리, 호밀 등 사료용 맥류의 봄 씨뿌림 적기는 일 평균 기온이 0도 이상인 날이 일주일 이상 계속될 때이다.광주·해남·진주 등 남부 지역은 2월 중순, 천안·청주 등 중부 내륙 지역은 2월 하순, 산간 지역을 제외한 연천 등 북부 지역은 3월 상순이 적기이다.봄에 씨뿌림한 맥류는 가을 씨뿌림 한계기를 지나서 늦가을(연천 지역 기준 11월 10일)에 씨뿌림한 맥류보다 수확량이 많다.하지만 한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31일 청년농업인에게 맞춤형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똑똑!청년농부’ 누리집을 새로 단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똑똑!청년농부’ 누리집은 청년농업인들이 ‘똑똑’ 노크(knock)하면 맞춤형 종합정보를 제공한다는 뜻과 ‘똑똑한 청년농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누리집 첫 화면 맨 위쪽에는 이용자가 주로 찾는 정보 가운데 같은 범주에 속하는 내용을 ‘사업’, ‘경영’, ‘사례’, ‘도움’ 4가지 핵심 단어로 구분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또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 중인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는 한눈에 볼 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 이하 전북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19일간 관내 제수·선물용 농식품 제조·판매업체 543여개소를 조사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46개 업소(거짓표시 28, 미표시 18)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농축산물유통단속시스템, 수입농산물 검역정보, 통관정보, aT 수입농산물 공매내역 등을 참고해 위반 의심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판별 돼지검정키트, 쇠고기, 쌀 DNA 분석 등 과학적 분석방법을 활용해 단속했다.주요 위반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NH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총국장 김현미)은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과수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 판매를 30일 개시했다고 밝혔다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지진, 화재뿐 아니라 동상해(추위나 서리로 인한 눈꽃 피해), 일소(햇볕 데임) 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가입 농가는 필요에 따라 보장받는 재해 중 일부를 제외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보험료는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만들어진 정책보험인 만큼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국가에서 보험료의 33~60%를 지원하고, 여기
골재 선별ㆍ파쇄 시설에 대한 입지 기준이 31일부터 상향된다.콘크리트 배합시 들어가는 골재 품질 기준이 강화되고, 자연녹지 지역에서 골재 선별ㆍ파쇄시설을 설치할 때 최소 1만㎡ 이상의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골재채취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콘크리트 품질강화를 위해 콘크리트 배합 시 들어가는 골재의 품질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또 자연녹지지역 내 골재 선별‧파쇄 시설의 입지 기준을 설정하는 등 현행 제도를 보완하는 내용이 담겼다.우선 전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0일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NS홈쇼핑과 협력해 ‘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농수산식품 분야 제조·생산·유통업체 중 홈쇼핑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50개 중소기업체(중소기업 확인서 제출 필수)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비 일체와 원거리 교육생의 숙박시설 등이 지원된다.실용적인 교육을 위해 홈쇼핑·벤더사 실무진은 물론 개그콘서트 출신 인기 쇼호스트도 강사로 참여하며, 성공적인 홈쇼핑 진입을 위한 다양한 실무교육
농촌진흥청이 축산분야 국가 고유 배출계수 8종을 개발했다.3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립축산과학원은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팀과 함께 돼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 발생량을 산정할 때 필요한 국가 고유 배출계수 8종을 개발했다.배출계수란 온실가스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정량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나, 온실가스 감축량 등을 산정할 때 사용한다.나라마다 가축 사육 환경과 사양기술이 달라서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려면 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필요하다.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없는 나라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이기성)가 30일 농협전북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김안석 새농민회 전국회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새농민회 임원과 시군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회계 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전라북도 농업발전을 위한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총회를 통해 전북 새농민회는 회원들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전북도민들이 안전하게 우리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난(蘭)은 집안을 화사하게 하고 꽃을 2~3개월 볼 수 있는 데다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어 반려식물로 안성맞춤이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입춘을 앞둔 31일 난 가꾸기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양한 난 품종을 소개한다.농촌진흥청은 국내 난 생산액의 44.2%, 11.9%를 차지하는 작목인 팔레놉시스와 심비디움 품종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행복이 날아온다’는 꽃말을 지닌 팔레놉시스는 나비 모양의 꽃이 달려 ‘호접란’으로 불린다.최근에는 아래쪽 꽃잎인 입술꽃잎이 큰 ‘빅립(Big-lip)’ 품종이 시장에 활력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이 지나면서 건설업계가 안전관리자 인력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현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안전관리 수준에 비해 안전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운용할 안전관리자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관리자 자격기준을 강화해 몸값이 크게 상승한 것도 한 원인이다.29일 최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안전관리자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는 사업이 확대되고, 안전관리자 공급은 일정한데 반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자 수요가 산업현장에서 급증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2020년부터 2년 연속 3등급에 머물렀던 LX공사는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기준에 맞춰 공공기관 최초로 상호인식 프로그램의 도입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1등급을 끌어올렸다.특히 LX공사는 내부 구성원인 공직자가 평가하는 내부 체감도는 공직유관단체 동일평가군(57개 기관) 평균 65.4점과 비교해 15점 이상 높은 80.5점을 받았다.이는 내부 구성원이
전북개발공사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참여할 주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방공기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 및 소통, 평가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중인 주민참여단은 지역 주민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해 평가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제도이다.전라북도에 주소를 둔 주민(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모집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지원은 전자메일을 통해 가능하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명은 2023년 전북개발공사 경영평가 과정에 참여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