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4일 정읍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현장을 방문해, 일선 방역관계자와 농가 등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위험이 증가하고 경기ᐧ강원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되면서 어느 때 보다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최 행정부지사는 이 날 정읍 영원면 소재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가축전염병 검사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 오리농가 등을 방문해 현장 방역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일선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최 부지사는 ”한시
전북도와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29일 ‘도-시군 정책공유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현안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가기로 했다.그 동안 도와 시.군은 정책협의를 통해 지연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는 있었으나 시장․군수와 도 실국장들이 함께 정책을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간담회에서 도는 시장 군수들에게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민간의 침체된 경개를 회복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지역특성에 맞는 지자체 주도형 뉴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군의 뉴딜 추진체계 구성을 요청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28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과 도내 창업기업의 수출역량 제고를 위한 ‘2020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내수시장 의존도가 높은 도내 창업기업의 시장 다각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특히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글로벌 마케팅 환경에 대응하고자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추진됐다.전북센터는 지난 22일, 2020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따라서 연말까지 △마케팅 기초자료 △
전북도의회가 중앙정치권에 지방의원들의 전담 교육기관인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을 촉구했다.또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와 전북예산 확보에도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송지용 의장과 최영일 부의장, 성경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이재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국회를 방문해 이낙연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종민 최고위원, 송영길·정청래·한병도·안호영·윤준병 국회의원을 만나 지방의정연수센터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부설로 센터를 설립할 것을 건의했다.송지용 의장은 이낙연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학권)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박병익)는 26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회의실에서 전북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전북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전북도민들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특히 지역복지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다양한 협력사업에도 적극 교류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학
새만금 개발은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국비로 새만금 내부간선도로를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새만금 개발 방식이 도로의 경우 민간에 부담을 떠넘기고 있어 새만금에 기업 유치가 어렵다는 것이다.실제로, 새만금 용지개발은 활발하지만 도로망 건설이 늦어져 기업 유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그 원인은 새만금으로 향하는 기업이 도로망을 직접 건설해야 하는 현 체계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실제로도 새만금 용지개발 사업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다른 사업은 지지부진한 상태다.이는 기반시설인 도로망 건설이
김제 백구에 국내 첫 특장차 집적단지가 들어서게 됐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특장차 집적화를 위한 33만6천㎡ 규모의 ‘백구 일반산업단지 계획’이 승인 고시됐다.이로써 ‘특장차 산단’ 조성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일반산단 주변에는 특장차 안전검사와 성능을 시험하는 자기인증센터와 특장차 생산업체 등이 밀집해 일대가 국내 첫 특장차 집적 전문단지로 조성된다.백구 일반산단에는 친환경 스마트 교통체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단지, 신재생에너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1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과 함께 대전창업허브에서 ‘기술융합 글로벌 진출 소셜벤처 데모데이’ 개최했다.이 사업은 지역소셜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북과 대전지역에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소셜벤처 기업의 투자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다.이 날 행사에서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요즈마그룹코리아 △한국사회투자 △옐로우 독 △포스텍홀딩스 등 글로벌 투자사와 임팩트 투자사 들이 참여했으며 공공기술접목 기술융합형 소셜벤처 5개사와 글로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제1차 금융혁신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2020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핀테크 창업기업의 역량강화와 안정적인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이 자리에는 도내 핀테크 창업기업 대표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국내·외 핀테크 산업의 주요 이슈와 최근 개정된 데이터 3법 및 마이데이터 활용방안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또 전라북 황준수 투자금융 팀장과 김태영 국민연금공단 디지털 R&D 기획단 전문위원,
전북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9개월이 지났다.1월말 군산에서 발생한 60대 확진자 이후 도내에서는 한동안 확산세가 이어졌고, 현재까지 14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덩달아 긴장감도 높아졌지만 감염병 사태를 막기 위해 전북대와 원광대 등이 함께했고, 군산과 남원, 진안군의료원까지 격리 병상을 추가로 마련하며 확진자 대응에 나섰다.많게는 하루 8명까지, 지역에서 5차 감염자도 나왔지만 집합금지명령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역학조사 등을 통해 추가 확산을 저지해 나갔다.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지만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수 전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은 5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송지용 의장은 “코로나19 극복 최전선에서 노력해주시는 모든 방역·의료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도민 모두가 동참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송 의장은 도의회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고용절벽을 겪었던 전북도가 최악의 고용 위기를 극복한 일자리 대책으로 전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전북도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정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정부로부터 고용시장 분석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용 창출과 유지 효과가 큰 삼락농정, 중소기업 등 4대 부문을 ‘위기 전환 일자리&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