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교육실습생이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지도, 평가, 학생상담 등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실습을 개편한 것이다.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교원양성대학 간 상호협력사업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적용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참여 학생 지원 ▲교육청-교원양성대학 협업 지역 밀착형 교원양성 교육과정 모델 연구 등이다.또한 ▲교육청-교원양성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정원디자이너 양성에 나섰다.시는 1일 전북대학교특성화캠퍼스 도서관에서 시 관계자,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9기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는 총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3달 간 전북대특성화캠퍼스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강좌는 정원설계, 실내정원, 분재예술, 도시농업, 옥상정원, 치료정원 등 강의 및 실습, 견학으로 구성돼 있다.김수성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이사장, 박율진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
익산시는 청렴 공직문화 강화를 위해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렴문구가 담긴 청렴 다짐 패널을 든 인증사진 및 영상을 새올행정시스템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익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정 시장은 ‘공직자의 품위, 청렴에 대한 실천에서 비롯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했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을 되새기고
익산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천 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글 및 기초교육,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 기초문해교육 부문에 익산행복학교, 무궁화야학교, 동산사회복지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소가 선정됐다. 또한 디지털문해교육 부문에 익산행복학교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기초문해교육 및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왕초보영어과정 등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여기에 시는 읍면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과 ‘건강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익산교육지원청 교직원 및 가족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맞춤형 검진혜택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정성환 교육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서일영 병원장은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국가산업단지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일터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익산시는 청년인재 유입 및 산단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노후 국가산단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2024년 국가·일반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익산국가산단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82억 원(총사업비 1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 노후화 및 주변여건 악화로 인해 청년인력들이 산업단지를 기피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노후 산단을 청년들이
익산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등을 위해 ‘농민공익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민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올해 기준 2년 이상 도내에 주소와 농·어업 경영체를 두고 1천㎡ 이상 경작하는 농가 및 양봉농가로 등록된 농가다.단, 농업 외 소득이 3천 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자격요건 충족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9월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진영섭)은 29일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학대피해 아동 심리·상담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진영섭 회장은 “아동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힘든 일을 겪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대표 청년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와 관련 익산푸드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청년고용부문 표창장’을 수상했다.그 동안 푸드재단은 청년 고용비율, 정부일자리사업을 통한 청년 고용 후 정규직 채용, 동·하계 대학생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특히 푸드재단은 정원 20명 중 청년 9명(45%)을 고용해 타 재단 대비 높은 청년 고용비율을 나타냈다.또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관련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푸드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신제품 ‘레트로 닭볶음탕용’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통해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하림의 옛 패키지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풍의 디자인에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레트로 닭볶음탕용’에는 요리하기 좋게 깔끔하게 손질해 토막 낸 신선한 닭 한 마리가 담겨있다. 닭볶음탕 뿐만아니라 찜닭 및 닭한마리 칼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롯데슈퍼는 4월 10일까지 각각 판매한다. 특히 창립행사 1주차 기간(3월 28일∼4월 3일)에는 ‘
최근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와 익산소방서는 경찰서 소통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찰 및 소방서 현장 출동요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특히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 입원 등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신고에 대해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 간 건의 및 협조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긴급상황에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만큼 경찰과 소방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고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을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 ‘고백(Go, Back) 익산여행’, ‘동행! 백반여행’ 등 색다른 여행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 한방산업을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상품이다.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및 뜸치료 등 힐링 프로그램, 한방
익산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일궈냈다.‘2023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3개 소가 모두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해당 기관은 인화동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송동 ‘동그라미은혜의집’, 부송동 ‘동그라미희망의집’이다.전국 1천 86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항목별로 평가해 A등급부터 F등급까지 선정했다. 특히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동그라미은혜의집 및 동그라미희망
익산시가 마련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스마트도시 청사진’을 완성했다. 이번 계획은 오는 2027년까지 익산시의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및 관련 서비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도시, 다(多)이로운 스마트 익산’을 비전으로 교통도시, 안심도시, 성장도시, 녹색도시, 문화도시를 5대 목표로 설정했다.10대 추진전략은 ▲보행자 교통사고 저감 환경 조성 ▲체감형 스마트 교통시설 구축 ▲스마트 주거환경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환경 구축 ▲스마트도시 운영 및 거버넌스 환경 조성 ▲디지털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보건복지부 주관 ‘마약류 중독자 치료 권역 치료보호기관’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마약류 중독 여부 판별 및 치료·보호 등을 위해 기존에 지정된 치료보호기관(9개 권역 30개 소)을 대상으로 권역 치료보호기관을 공모했다. 중앙치료보호심사위원회를 통해 치료현황 및 운영 적합성, 운영계획 적정성, 의료 질 개선 노력, 추진 의지 등을 심사, 8개 권역 치료보호기관을 선정했다.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된 원광대병원은 마약류 중독치료(입원, 통원) 등 지역에서 중추적인 치료보호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일
최근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산업건설위)은 위원회실에서 ‘익산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에 앞서 부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중선 의원은 “이번 조례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 검토와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시민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해 버스정류소 설치 절차·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지관리 및 원상복구 기준도 마련해 버스정류소를 깨끗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
익산시가 고령화로 인한 인력감소, 농자재 가격상승 등 지역 농촌 위기극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영세농업인들의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이 다루기 용이한 소형 농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총 1천 423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총 4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용안·용동·망성면 지역에 각 6대씩 보조금 1천만 원을
익산시농민회(회장 김영재)는 27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풍년농사 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황양택 전농 전북특별자치도연맹 의장, 김영재 회장 및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고사를 비롯해 초청공연,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특히 익산시농민회는 농민기본법 및 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 등 농민 3법 실현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김영재 회장은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사를 마무리했다”며 “올해는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는 분홍염소체험교육농장과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치유곤충 프로그램 확산 및 치유농업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치유농업 관련 교육, 농장동물 및 소리곤충 활용 치유 현장실증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협약을 이끈 김옥진 교수는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사업인 ‘곤충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연구’ 과제를 전북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과 함께 공동 수행하고
익산시가 지방소멸 및 지역대학 위기극복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 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강화에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가 중심적 역할을 맡아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사업이다.그 동안 익산시와 원광보건대학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수행해 왔다.원광보건대는 지역 특화분야 인재 양성을 담당하고 시는 양질의 일자리 및 정주여건을 제공해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이다.이러한 가운데 시와 원광보건대는 26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