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도내 14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홈페이지(http://www.2009sports.jeonbuk.kr)가 개설됐다.대축전 홈페이지는 대회소개와 경기안내, 전북가이드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대축전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홈페이지 검색은 주요 포털사이트를 포함 114개의 검색엔진에서 가능하며 검색어는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으로 하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대축전 홈페이지에는 앞으로 경기요강과 경기장 안내 지도, 숙박 및 음식점 안내 등 손님맞이를 위한 여러 정보를 실어 참가 동호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대축전기획단은 앞으로 14개 시군 체련공원 등 각종 체육시설은 물론 다중집합장소 등에 포스터를 부
오는 5월 전주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열리는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준비에 탄력이 붙고 있다.지난 3일 전주종합경기장에 터를 잡은 대축전기획단(단장 나연석)은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축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 날 보고회는 도 실․국장과 14개 시․군 부단체장, 시․군 생체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 동안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성공개최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도로정비, 교통대책, 의료지원, 숙박 및 음식점 안내, 장애인편의대책 등에 대해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2009대축전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6만여명의 동호인들이
‘우리도 동계체전 출전해요’ 오는 10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막하는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도내에서는 스키 등 2개 종목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도 장애인체육회는 9일 오후 전주시 아중리 소재 필하우스 식당에서 장애인동계체전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이번 대회는 스키와 빙상, 컬링, 슬레지하키 등 모두 4개 종목이 열리며, 전북은 스키(3명)와 빙상(4명) 종목에 7명이 출전할 계획이다.빙상 종목은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이며, 스키는 처녀 출전이다.박효성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그 동안 장애인 체육의 불모지인 전북이 동계체전에 출전할 만큼 성장했다”면서 “앞으로 출전 종목을 확대시켜 전북이 장애인 동계종목의 선두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는 9일 오후 3시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재적이사 43명 가운데 26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올 사업 예산 66억원을 승인했다.이사들은 오는 5월 전북에서 열리는 국민생활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신정관기자 jkpen@
오는 5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의 개폐회식 연출계획 대행업체로 (주)씨포스트가 선정됐다.11일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대축전 개폐회식 연출계획 작품 심사 결과 전국에서 7개 업체가 응모, 이 가운데 (주)씨포스트의 제안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는 것. 심사위원은 연출기획, 제작기술, 안무, 디자인미술, 체육, 향토문화 등 부문별 심사에서 시포스트에 높은 점수를 줬다.도 협의회는 앞으로 생활체육과 희망찬 전북의 이미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하는 연출계획을 준비하고 세계로 웅비하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전 국민이 화합하는 대제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짜임새 있는 개폐회식 구성을 대행업체와 협의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도 협의회는 마스코트와 엠블렘
전북 생활체육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8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가 19일 오후 6시30분 전주웨딩캐슬에서 열린다.도내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이번 행사는 시군협의회, 종목연합회, 지도자와 각 종목 동호인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도 생체협 박효성 사무처장은 “올 해는 전북 생활체육의 위상이 한층 올라서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내년도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전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신정관기자 jkpen@
장애 학생들에게 동계종목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2008전국장애학생스키교실이 17일 무주리조트에서 열렸다.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스키교실은 지적장애인과 청각, 시각 장애인 등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스키를 배우며 겨울 설원을 누볐다.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키교실은 장애학생 스키 활성화를 통해 신인선수 발굴과 장애인 동계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특히 그 동안 장애인 동계종목은 강원도를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전북 장애인체육회가 이번에 스키교실을 개강하면서 앞으로 도내에서도 장애인들에게 겨울 스포츠 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 장애인체육회 박효성 상임부회장은 “스키를 배우려는 전국 장애인들이 무주에 모여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오후 5시 전주 워싱턴 웨딩홀에서 김완주 지사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전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최우수 선수상은 2008 베이징 페럴림픽 200m에 출전해 4위를 차지한 전민재(전북장애인육상연맹) 선수가 차지했다.최우수 단체상은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학생부문에 첫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전북혜화학교 축구팀에게 돌아갔다.또 박효성 전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감사패를 받는 등 8개부문 35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신정관기자 jkpen@
내년 5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2009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주제와 표어가 선정됐다.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는 24일 내년 대축전의 주제로 ‘예향의 멋, 흥겨운 땀, 그 건강한 어울림’을, 표어는 ‘건강누리 생활체육 희망누리 전라북도’를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주제 우수작은 ‘藝와 體가 만나는 화합의 어울림’이, 표어 우수작은 ‘얼씨구나 생활체전 절씨구나 희망전북’이 선정됐으며 표어 가작으로 ‘세계중심 희망전북 건강중심 생활체육’ ‘화합하는 생활체육 신명나는 전북축제’ ‘건강으로 가는 길 전북으로 가는 길’ ‘전북의 Energy 새만금 미래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 A과장이 지난 19일 “물품 구매를 대가로 업체에 금품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생체협이 공식 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도 생체협은 A과장이 생체협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고 보고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어 양측의 진실 공방은 법정에서 가려질 공산이 커지고 있다.도 생체협 관계자는 23일 “지난해 실시된 2007 청소년 클럽대항생활체육대회 당시 A과장이 트로피 제작 업체로부터 물품 구매에 따른 사례(200만원)를 요구한 사실이 전북도 정기감사에서 드러났다”면서 “업체 대표가 이 같은 사실을 진술하고 서명한 자료를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A과장
김완주 지사가 겸직하고 있는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장의 임기가 내년 6월 말까지 9개월 가량 연기됐다.20일 도 생체협에 따르면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최근 전북 생체협 회장의 임기를 2009년 대축전 행사 종료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문을 보내왔다는 것. 국체협은 그러면서 회장 임기 연장 조건으로 대축전 등 당면 현안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권고했다.국체협은 지난 6월 김 지사의 생체협회장 겸직에 대해 ‘3개월 한시적’이라는 단서조항을 달아 인준해 준바 있다.이에 앞서 도 생체협은 대축전 등 생체협 관련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회장의 임기를 연장해 줄 것을 국체협에 요구해 왔다.도 생체협 관계자는 “국체협의 도 생체협 임기연장 인준으로 내년 국민생활대축전을 무사
최근 회계질서 문란 등의 이유로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은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 A과장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물품(트로피) 구매를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요구한 사실로 자신을 징계한 것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A과장은 “업체 사장을 잘 알지도 못하는 데 어떻게 금품을 요구했겠느냐”면서 “업체 사장의 (금품요구) 진술은 도 협의회가 이미 조작한 서류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전북도는 지난 9월 도 생체협에 대한 정기감사에서 2007년 청소년 클럽대항생활체육대회 당시 물품구매에 따른 사례요구와 셔츠 구입비를 부풀려 지급하는 등 회계질서 문란을 이유로 A과장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도 생체협 관계자는 “도 감사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