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장애인체육회는 24일 오전 10시 전주종합운동장 테니스경기장에서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전북은 이번 장애인체전에 론볼, 휠체어 테니스, 수영, 축구 등 1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01명을 파견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체전은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광주 일원에서 열리며, 개회식은 같은 달 6일 오후 6시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신정관기자 jkpen@
지난 21일 막을 내린 2008 도지사기 대학생 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에서 축구는 제우스클럽(전북대)이, 농구는 카이저클럽(전북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축구 17개 클럽과 농구 14개 클럽 등 2개 종목의 도내 대학 동아리 클럽에서 500여명이 출전해 젊음과 패기를 마음껏 발산했다.임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결승은 강팀들을 예선에서 차례로 무찌르고 올라온 제우스 클럽이 매직FC를 맞아 2대0 승리를 거두고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다.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균형을 무너트린 것은 후반 19분 방성민의 헤딩슛이었으며 이어 골대 앞 혼선중 고찬모가 넘어지면서 볼을 밀어 넣어 쐐기골을 작렬했다.최우수선수상은 박진백(제우스), 우수선수상은 유지강(매직FC),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도지사기 대학생 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전주 일원에서 이틀 동안 열전을 벌인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 마련되는 대학생클럽 대회는 축구 17개 클럽과 농구 14개 클럽 등 2개 종목의 도내 대학 동아리 클럽에서 500여명이 출전한다.축구는 전주대 인조구장과 전주교대 경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강을 가려 21일 월드컵보조구장에서 최후의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농구는 전주온고을체육관에서 5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쳐 조 1위가 5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최강을 가리게 된다.지난해 첫 대회에서 농구는 코트맨 클럽(전북대)이, 축구는 FC히어로 클럽(원광대)이 각각 정상에 올랐으며, 두 팀 모두 올 해 2연패에 도전하게 된다.박효성 사무처장은 “대학
2008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0일 수원에서 3일 동안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전북 어르신들이 종목마다 생활체육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북은 게이트볼 혼성부가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생활체조 에어로빅 부문 2위, 건강체조는 3위를 차지했으며 탁구 남녀부와 정구가 3위에 오르는 등 선전했다.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북선수단은 축구와 게이트볼, 배드민턴, 테니스, 정구, 생활체조 등 12개 종목에 250여명이 출전, 페어플레이를 통해 수준 높은 선진 실버체육을 마음껏 발산했다.특히 전북선수단은 2009 대축전이 전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어르신 대회를 화합의 대회로 이끌고 내년도에 전북에서 만날 것을
2008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에서 개막, 10일까지 열린다.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북선수단은 축구와 게이트볼, 배드민턴, 테니스, 정구, 생활체조 등 12개 종목에 250여명이 출전했다.전북선수단은 2009 국민생활대축전이 전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북 대축전을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박효성 생체협 사무처장은 “고령화 시대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며 “전북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어르신대회는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4천500여명의 생활체육 노인 동호인들이 모여 13개 종목에 걸쳐 승부
2008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8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수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도내 실버체육의 베테랑 어르신들이 출사표를 던졌다.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북선수단은 축구와 게이트볼, 배드민턴, 테니스, 정구, 생활체조 등 12개 종목에 25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지난 2006년 전국 처음으로 도내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만든 도 생활체육협의회는 이번 대회에서 게이트볼과 생활체조를 비롯, 그라운드골프 등에서 한 수위 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전북선수단은 2009 국민생활대축전이 전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대회가 화합의 대회가 되도록 앞장서고 전북 대축전을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박효성 도 생체협 사무처장 겸 이번 대회 총감독은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도내 생활체육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8전북 생활체육 가족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도내 생활체육 지도자 175명을 비롯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생활체육의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생활체육 서비스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박효성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비롯한 모든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내년도 성공적인 국민생활 대축전을 위해 하나로 뭉칠 것을 다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정관기자 jk
2008 전북도지사배 청소년클럽대항대회가 4일 막을 내렸다.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축구와 농구, 태권도, 택견, 합기도 등 5개 종목 2,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출전, 방학을 맞아 그 동안 학교 클럽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관심을 모았던 고등부 축구 경기는 전북기계공고가 남원용성고를 맞아 후반 이성용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두며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중등부는 군산남중이 김제중을 맞아 황민석, 권영훈 등의 수훈골로 3대0 승리를 거둬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다.태권도 품새 부문에서 부영태권도장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택견은 장계중이 남자 중등부에서 우승을, 군산본부클럽이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오르는 한편 여자부는 비사벌클럽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
지난 6개월 가량 파행을 겪었던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가 18일 새로운 이사진으로 구성된 첫 이사회를 갖고, 사무처장을 새로 선출하는 등 조직 정상화 작업에 나섰다.하지만 회장 선출과정에서 빚어진 생체협 동호인들의 갈등과 반목, 그리고 이미 내정된 임원진에 대한 동호인들의 시선이 곱지 않아 앞으로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도 생체협은 18일 오후 5시 도청에서 회장인 김완주 지사와 새로 선임된 이사 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는 진통 끝에 최근 국민생활체육협의회로부터 조건부 회장 인준을 받은 김 지사가 주재하는 첫 회의이자 새로 구성된 이사들이 처음 참석하는 자리였다.이날 이사회에서 예상했던 대로 박효성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사무처장에, 이동
박효성 전북도 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이 도 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의사 출신인 이동호 전국 우슈연합회장이 생체협 상임부회장을 맡고, 50명 이내의 이사 등 임원진 구성과 조직개편 작업도 거의 마무리 돼 도 생체협이 파행 6개월만에 정상화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8일 도 생체협과 전북도에 따르면 빠르면 다음 주 새로운 이사들이 참여하는 이사회를 소집, 상임부회장과 사무처장 등 생체협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일단 관심을 모았던 사무처장에는 박효성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에서 명칭을 바꾼 상임부회장에는 이동호 내과 원장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사진은 시군 생체협 회장단과 종목별 추천인사 등으로 구성됐다.사무처 조직은 1처 1부 2과에서
도내 14개 시군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제19회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가 22일 이틀간의 열전을 끝으로 군산에서 막을 내렸다.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와 도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4개 종목 6,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도민의 체력과 건강증진, 대화합의 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해냈다.또한 이번 대회는 내년도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앞두고 시범 무대의 성격을 띠고 있어 큰 의미를 지녔으며 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앞으로 대축전의 본격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김완주 생체협 회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기쁘다”며 “앞으로 동호인들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완주 도 생활체육협의회장에 대한 인준이 19일 국민생활체육협의회로부터 조건부로 받아들여졌다.지난 4월 도 생체협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지 꼬박 80일만에 이뤄진 것으로 통상적으로 30일 이내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한 달 이상이 지체된 셈이다.국체협은 이날 논의 끝에 3개월 이내 도 생체협을 정상화 시키고 회장직을 민간에 넘기는 조건으로 김 지사에 대한 회장 승인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김 지사는 오는 21일 군산에서 열리는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에 회장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게 됐다.국체협이 그 동안의 관례를 깨고 장시간 회장 인준을 늦춘 것은 광역단체장이 민간영역인 생체협 회장을 맡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해 명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