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5월 제조업경기가 전월과 비교해 보합세를 보였으나 6월에는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5일 발표한 ‘5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는 79로 전월과 동일하였으며, 6월 업황전망 BSI는 80으로 전월(77)대비 3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5월 중 제조업 매출 BSI 실적은 82로 전월과 동일하였으며, 6월 전망(86)은 전월대비 5p 상승했다.채산성 BSI 실적은 82로 전월대비 5p 상승하였으며, 6월 전망(82)도 전월대비 5p 상승했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geo.kr, 3년간 138억 국비지원) 운영을 통해 공간정보 데이터의 유통·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24일 LX공사에 따르면 전날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3년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 지난해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3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로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LX공사는 지난해부터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웨이버스, 펜타코드와 함께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변화와 농수산식품 분야의 국정 방향에 맞춘 중장기 경영전략 진단과 재정비를 위해 ‘비전 2028 추진단’을 발족하고 지난 23일 워크숍을 개최했다.‘비전 추진단’은 공사의 비전과 전략체계를 진단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해 향후 5개년의 공사 전략목표, 전략과제를 수립하기 위해 운영하는 조직으로 ▲경영 ▲수급 ▲유통 ▲수출 ▲식품 분야별 관리자와 실무자 약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식량주권 확보 ▲수출·식품산업 육성 ▲ESG 경영 등
올 봄 저온 피해로 배 열매가 적게 달린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열매 터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응이 요구된다.또 사과 저온 피해가 큰 지역에서는 잎을 회복시키고 알맞은 열매 양을 확보해 나무 세력 안정에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이다.2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배 농가에서는 저온 피해로 최종 열매가 달리는 비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피해가 심한 농가의 경우 약 70%가량 감소를 예상하는 곳도 있다.열매가 달리는 비율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열매 크기는 커져 껍질과 과육이 갈라지는 열매 터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열매 터
HJ중공업(시공예정사)은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 주택홍보관을 26일 오픈하고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자연환경까지 뛰어난 전주의 중심지에 들어서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단지는 전주시 완산구 강당2길 14일대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36가구로 구성된다.주변으로 신흥중, 신흥고는 물론 호남 최대 명문 상산고 등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명문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24일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5일~6월 2일까지 우기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대상현장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5지구, 체개재편 2지구, 배수개선 29지구, 경지정리 4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96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15지구 등 시행중인 251개소 사업현장으로 본사와 본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점검한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우기철 주요사고 유형인 ▲경사면과 절․성토구간의 붕괴위험지역 안전시설
국산 동결건조 로열젤리가 함유된 화장품의 피부 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꿀이 피부 보습과 영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봉독,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등 양봉 산물에서 추출한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2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연구를 통해 로열젤리 안에 들어있는 지방산의 일종인 ‘히드록시데센산(10-HDA)’이 피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지표 성분임을 입증했다.여왕벌의 먹이로 잘 알려진 로열젤리는 어린 일벌(5~15일령)의 머리 부분에 있는 하인두선에서 분비되는 물질이다.특유의 맛과 향이 있으며 단백질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온라인지원사업이 거래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해 온라인 마케팅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는 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경진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온라인 지원사업의 총 매출액은 148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 매출 39억원에 비해 약 274% 상승하는 쾌거를 기록해 올해 목표 달성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이 중 쿠팡 매출이 두드러진 가운데 이 같은 상승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평균 월 매출은 작년 대비 54%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중소상공인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 CEO와 전북은행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그간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이번 총회에서는 팝페라 테너 출신 조정호 감성인문학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행복지수 높이기’ 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토크콘서트를 준비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003년에 창립해 올해로 19회째 총회를 맞은 전북은행 비즈니스 클럽은 도내 중소기업체 CEO들로
3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된 반면, 수신은 감소폭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3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보다 감소폭이 확대(23.2월-1,816억원→3월-3,055억원)됐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819억원→-1,667억원)과 비 은행예금취급기관(-997억원→-1,388원) 모두 감소폭이 확대됐다.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350억원→+802억원)은 증가폭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가계대출(-2,093억원→-3,744억원)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4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우수 농생명·바이오기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우수기술을 보유한 전북지역 중소기업 발굴 및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그린바이오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여 진흥원 보유 기술 상용화를 촉진함으로써 전라북도 농생명․식품 및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바이오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과 윤우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장이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의욕적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양 기관은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주거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23일 전북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는 개발공사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22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내 본사에서 나가이 마사토 주한일본대사관 경제부 참사관을 만나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와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일본은 지난해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의 약 18%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큰 수출시장”이라며 “농수산식품 교역 확대를 위해 글로벌 관점에서 상호 협력한다면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기후위기, 전쟁 등 각종 재난에 양국이 공동·협력으로 대응해 식량안보를 굳건히
소비자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외식물가가 크게 오르자 가족회식과 지인들과의 모임, 회사 단체회식 등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매출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외식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3일 발표한 ‘5월 전북지역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5월 중 91.5로 전월(90.2)보다 1.3p 상승했다.5월 심리지수는 지난 2022년 6월 102.3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
아·태지역 국가들의 선진 국민연금 배우기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됐다.23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와 보건복지부, UNESCAP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과정(The 9th Annual Training Course on Public Pension in Asia/Pacific)’을 이날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연수는 아·태지역 국가들의 한국 국민연금제도와 운영 노하우에 대한 벤치마킹 수요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시작돼 코로나1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과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 이하 전북조달청)은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3년 전북 중소기업-공공기관 구매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다음달 29일 개최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지방조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간의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구매상담회는 전주테크비즈센터 1층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국민연금공단, 전라북도교육청 등 10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김제시 지역화폐 ‘김제사랑 체크카드’를 23일 출시하고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에 출시하는 김제사랑 체크카드는 기존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불편함을 보완해 체크카드 기반으로 출시한다.기존 JB카드와 마찬가지로 삼성페이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하며 김제시내의 택시요금 결제도 가능하다.출시 기념으로 ‘김제사랑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내 김제시 지역화폐 10만원 이상 충전 및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5명
전주우체국 제45대 최승만 국장이 지난 22일자로 취임했다.최승만 국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전주우체국은 127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북 1번지우체국으로 전북우정의 산실이며 오랜 시간 동안 맛과 멋 전통의 고장 전주에서 소통의 가교로서 지역주민과 고락을 함께한 전주우체국의 국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직장 문화를 만들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전주우체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최 신임국장은 “전주우체국은 맡은 바 우편, 금융
전북지역에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건설업 폐업이 진행돼 위기감을 불러오고 있는 가운데 부실기업 확대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일각에서는 건설업 폐업 상황이 극심한 위기론까지는 아니더라도 건설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실 위험기업 비중이 증가한 점은 경계해야 할 점으로 보고 있다.2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KISCON) 통계와 폐업 상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올해 1/4분기 건설업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차기 회장 선출이 본격화 된 가운데 22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소재철(64) 현 감사가 단독 출마해 사실상 추대방식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이에 따라 전북도회는 오는 3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8대 신임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현 ㈜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인 소재철 감사는 남원 출생으로 학력, 경력, 자격 등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전주공고를 졸업하고 원광대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을 마치고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또 전북대 행정대학원과 연세대 공과대학원, 서울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