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맞이 연하장이 나왔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계사년 새해를 맞아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우체국연하장을 15일부터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www.epost.go.kr)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하장에는 새해를 축하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도를 소재로 한 카드가 눈길을 끈다. 특히 입체형 으로 제작되어 책상 위에 장식용으로 연중 활용할 수도 있다. 복주머니 등을 활용하여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다양한 카드가 제작되어 2013년 우편연하장은 보내는 분과 받는 분에게 희망의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종류는 고급형 4종, 일반형 4종, 연하엽서 등 총 9종이며, 고급형은 1천100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양재동 본사 aT센터 대회의실을 무료로 개방한다. 17일에 최초로 알뜰 예식을 올릴 김○○(34세)‧이△△(32세) 부부는 6살짜리 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이들 부부는 이번에 aT가 지원하는 알뜰 결혼식을 신청하여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예식장 무상제공 등 aT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식사비 할인 등 실비 수준에 의한 저렴한 가격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aT는 이번 알뜰 결혼식 지원에 대해 “허례허식의 예식문화 대신 알뜰하고 건전한 결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회적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또 하나의 고 품격 명품 주거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삼천천, 모악산이 보이는 최고의 전망으로 신규로 집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14일 샤인빌 시행·시공사인 엘림건설(대표 최상운)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 206번지 일원 대지면적 3,659㎡에 84.79㎡(구 33평형) 70세대, 127.06㎡(구 50평형) 4세대(복층) 등 2개동 총 74세대를 건립한다.16일 더ㅤㅅㅑㅍ 효자2차아파트 인근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특히 효자 엘림 샤인빌은 내 집의 품격을 높이는 Eco Life, Best Life, Smart Life, Well Life 등 4가지 스페셜플랜을 자랑한다.엘림 샤인빌 아파트는 쾌적한 공간을 연출하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으로 사랑 받던 군고구마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고구마 재배 농가가 점차 줄어든 데다, 특히 올해는 가뭄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고구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군고구마 상인들은 이윤이 감소했고, 마진을 남기기 위해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반면 소비자들은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껴 구매하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군고구마가 자취를 감춰가고 있는 것이다. 14일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고구마 가격이 최근 3년새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등급 10㎏ 한 상자의 도매가격이 2009년에는 1만9천원 선에 거래됐지만 올해는 5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가공용으로 쓰이는 밤고구마는 2만원 선에 판매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주)호원식품(사이버거래소), 올랜드, 산들바람 김치와 함께 농수산물 쇼핑몰 관문 홈페이지인 ‘싱싱장터(www.esingsing.co.kr)’에서 김장이벤트를 실시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김장이벤트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각 30명씩 총 90명에게 사은품(총각김치 5kg)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싱싱장터’ 홈페이지 이벤트 영역에 있는 3개의 쇼핑몰 업체 중 한 곳에서 절임배추를 구매한 후 홈페이지 ‘고객센터 Q&A’ 게시판에 구매자 성명, 쇼핑몰명, 아이디, 이메일, 전화번호를 남기면 된다. 절임배추 공급가격은 20kg 1상자에 평균 30,000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에 속출하고 있는 시설공사의 물품구매 발주 관행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금까지 시설공사의 물품구매 발주는 완공 후 하자보수 등 사후관리에 취약하고 공사업자의 입찰참가 기회가 제한되며 공사 수행 후 시공실적을 인정(납품실적만 인정)받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거론돼 왔다. 특히 물품구매로 발주할 경우 인건비 등 공사원가가 반영되지 않아 공사업체들로서는 적자시공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관련업계의 주장이다.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이러한 물품구매 발주는 수요기관에서 물품공급확약서나 기술지원확약서 등을 요구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낙찰업체는 수요기관과 기술지원협약을 맺은 업체로부터 확약서를 발급받아야 하나, 협약업체가 발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20일부터 2일간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지자체 공무원, 산지유통활성화사업조직 및 APC건립지원조직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산지유통관련 정책사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정책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농식품 정책방향 설명과 그 동안 농식품부, aT, 농협중앙회 및 산지조직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 ‘13년 산지유통 제도개선(안) 및 관련 사업시행지침(안)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제도개선(안) 주요 내용으로 산지조직의 질적 성장 동기부여를 위하여 공동계산에 참여하는 농가에만 자금이 지원되고, 산지유통종합평가에 따른 대출기간을 차등 지원하며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내부통제 및 사고예방교육'에 이어 '사고예방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2일 인화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 대회는 사고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책 수립과 내부통제제도 강화 및 사고예방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전 사업장 종사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되었다. 교육은 전북농협 검사국에서 지난달부터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순회교육의 일정에 맞춰 박성사 사고예방담당 검사역의 특강으로 각종 금융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사고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전북검사국과 익산원예농협은 교육을 통하여 전북농협의 사고예방에 대한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각종사고의 근원을 차단 함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농협의 이미지 개선 및 건전 경영지도에 앞장서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는 2012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에 도내 김 수출업체인 삼해상사(주)와 수산물 가공·수출업체인 해원(유)가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2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FHC CHINA)’는 이번이 16번째로 70여개국에서 총 1,5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문 바이어만 입장 가능한 B2B 박람회 성격을 띠고 있어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중화권에 알릴 수 있는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우리 한국관에는 삼해상사(주)와 해원(유)를 비롯하여 총 24개 국내업체가 참가하여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막걸리, 음료, 냉동식품, 조미김, 수산물 등의 품목들을 전시, 상담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가 퇴직공무원과 대학생을 비롯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여 경제관념에 대한 재정립과 취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협은행은 수능이 종료됨에 따라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용돈관리,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 금융회사 및 금융상품의 이해 등 경제의 흐름을 쉽게 이해시켜주면서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줄 알기 쉬운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경제교육은 오는 22일에 고창여고(교장 정순월)에서 실시하며 연말까지 각 학교에서 요청시 경제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올해에 현재 15개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해는 24개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육을 실시하였다. 수능시험 이후 고
순창우체국(국장 김영균) 집배원365봉사단이 12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이웃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독거노인들과 소외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든든하게 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순창 우체국은 매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우 들에게 생계비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균 국장은 “우리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는 집배원365봉사단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선기자 sbs@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올 겨울철 호남지역 국도 이용자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2012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13일 익산국토청은 우선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도17호선 슬치재 등 겨울철 교통소통 취약구간 27개소를 선정하고 각 현장에 제설장비 및 작업인원을 상시 배치하는 한편 우회도로 지정 및 안내간판을 설치해 폭설 시 교통소통에 취약한 구간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오는 14일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에 대비한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익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유관기관 회의 및 모의훈련을 통해 겨울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한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