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회관 교육생들이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외로운어르신들에게 생활의 기쁨과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산시 여성회관 재능기부 봉사단이 3일 오전 11시 함열에 위치한 노인장기요양시설인 덕성원에 요양 중인 어르신들 생일잔치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신명나는 우리소리(지도강사 박경숙)와 사랑으로 기타반(지도강사 강상순), S-라인 다이어트댄스반(지도강사 김영이) 등 여성회관 재능기부봉사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판소리 사랑가를 비롯해 태평가, 진도아리랑을 부르고 축원무, 장고춤, 기타 연주, 다이어트댄스를 선보인다. 지난달 27일에는 여성회관 재능기부 봉사단이 주관하여 인근 주민, 교육생, 시청직원 등을 대상으로 옥상달빛 작은음악
익산시가 춘포에서 오산까지 만경강 및 익산천 제방 약 22km에 대해 새만금 생태 숲 유지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만경강과 익산천 제방변에는 지난 2001~2006년까지 새만금 생태 숲 유역권 조성사업으로 왕벚나무, 산사나무, 이팝나무 등 15종의 수목 약 1만5천주가 식재돼 매년 봄철에 시민들의 녹색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시는 새만금 생태 숲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이달부터 11월까지 사업비 6,600만원을 투입해 제방변 수목주변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봄철 생태숲 주변 밭두렁 소각이나 통행자의 실․방화 등 화재로 생태 숲이 소실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 “생태 숲 풀베기가 완료되면 만
NS홈쇼핑 통해 첫 선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이 수비드 공법으로 가공한 자연실록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을 9월 3일 NS 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방영 시간은 오후 4시 10분부터 시작된다. 수비드는 냉장육을 진공 포장한 뒤 저온(50~80℃)에서 조리하는 방식이다. 육즙이 증발 되지 않아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되며 영양소 파괴가 적어서 프랑스를 비롯한 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활용해온 조리법이다. 최근 TV프로그램에서 유명 셰프들이 수비드 공법을 선보이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으나 까다로운 기술을 요하는 탓에 고급 호텔이나 일부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었다. 소비자들의 이런 욕구를 감안해 하림이 내놓은 자연실록
익산 상공인들을위한 상공회의소가 1884년에 대한상공회의소로 탄생하고 1933년 이리상공회로 출범한뒤 , 1945년 전북 상공회의소 이리출장소 이듬해인 1946년에 이리상공회의소로 개칭하고 1995년에 행정통합으로 인해 익산상공회의소로 개칭한 뒤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이에 , 농업을 중심으로 하는 축산,어업은 1차 산업이자 우리 선조들의 직업군 이었지만 이들을 대변하고 권익을 대변하는 상공회의소와 같은 거대한 조직이 없었다. 아울러 , 이번에 필요성을 느낀 많은 지역에 농업 , 어업 ,축산업 인들이 살길을 찾기 위해 농어업회의소 조직에 나서고 있다 .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8곳이 출범했다. 2015년에는 5곳이 추가적으로 출범 할 것으로 예상되는가운데 익산시도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양운학)는 체류형 전북관광 붐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8월 31일(월) ~ 9월 1일(화) 1박 2일간 여행사 대표 및 기자단, 철도관광 관계자 등 25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시행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24일 ‘KTX연계 5대 관광권역’ 상품세미나 개최 이후 코레일과 지자체, 여행사간의 지속적인 상품개발 협의를 통해 확정한 당일상품 5개, 숙박상품 2개 상품 중 주요 코스를 체험하였다.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부안 내소사, 채석강, 군산의 근대역사문화를 컨셉으로 하는 새만금권과 익산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및 보석 산업을 컨셉으로 하는 익산백제문화권 천년고도 한 스타일의 도시 전주 및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1일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에 예초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보호장비 등을 착용하고 벌초 작업 전 빈병이나 돌 등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해야 한다. 또한 예초기 볼트와 너트, 칼날 부착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 반드시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장수에서는 벌초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가 발생했으며 완주에서는 돌에 튄 예초기 칼날에 머리를 맞아 큰 부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이 발생했다. 대야119안전센터 이희권 센터장은 “벌초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에 사람접근을 금하고 예초기 칼날 부위에도 안전장치와 보호덮개를 부착해 사용해야 한다&rdqu
최근 들어 귀농 귀촌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통해 전국 각지의 귀농·귀촌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는 지역만의 농·특산물 소개, 귀농 귀촌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선배 귀농인 경험담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예비 귀농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이 지난해 1월 도 직영전환 후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이에 군산의료원은 지난해 11월 지역 내 최초로 포괄간호(보호자 없는) 병동을 오픈하고 현재 외과·내과계 100병상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의료질과 경제적 비용절감으로 환자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군산의료원 역사상 8월 한 달 의료수익이 40억원을 넘는 등 최고를 달성했다. 의료진 안정화에도 힘쓴 결과 현재 23개 진료과에서 42명의 진료과장이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을지대학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양영모 과장)와 구강내과를 전공한 치과 검진과장(김미혜 과장)을 영입해 응급의료센터와 건강증진
군산시 해망동에 건립하고 있는 보금자리주택이 이달에 준공식을 마치고 내달 초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1일 시에 따르면 해망동 보금자리주택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달 책임감리자 검사를 마친 후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망동 보금자리주택 건립 사업은 군장대교 인입도로공사와 고지대 공원화사업 등으로 인한 이주민의 재정착과 쾌적한 주거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2년 12월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보금자리주택은 2만2,620㎡ 부지에 지상 15층 5개동 483세대(12·16·19·24평)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영구임대는 148세대며 국민임대는 3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교육부가 주관한 2015년 대학 구조개혁 1주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163개 국·사립대학 가운데 최우수 대학군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각 대학의 최근 3년간 교육여건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등 해당 대학의 종합적인 교육 경쟁력을 평가했다. 여기에서는 교육여건과 학사관리,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4개 항목 12개 지표를 가지고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해 전국의 대학을 A등급부터 E등급까지 구분했다. 군산대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 그룹’에 포함됨에 따라 학생정원 자율 감축 대상 대학으로 지정돼 향후 추가적인 학생정원 감축을 피하게 됐다. 또한 향후 정부 재정 지원사업 등에서 타
군산시는 지난달 31일 서울시와 군산쌀을 서울시청 직원 식사용으로 공급하는 내용의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큰들의 꿈, 옥토진미, 못잊어 신동진, 철새도래지쌀 등 각종 브랜드쌀을 생산해 전국 쌀 경진대회 및 각종 품평회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 서울 노원구청 관내 학교 급식용 친환경쌀 공동 구매 품평회에서 군산 친환경 쌀이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통과해 선정된 바 있으며 금천구청도 납품 협약을 체결해 학교 무상 급식용으로 납품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시는 향후 1년간 5,000포대(20㎏)/ 2억500만원 상당의 군산쌀을 납품할 예정이다. 고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군산쌀을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외사계는 1일 다문화가족 스마트 운전면허교실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군산경찰서는 앞으로 4주 동안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현장경찰관 특강과 통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각국 결혼이주여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경찰서는 각 나라 언어로 된 선행학습 교재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육아와 가사일로 바쁘게 생활하는 결혼이주 여성들이 틈틈이 짬을 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페랄타마리크리스(필리핀)씨는 “한국 경찰관이 직접 가르쳐주는 운전면허 공부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라며 “한국의 법을 잘 배워 꼭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