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를 찾은 관람객이 새만금방조제 준공 5년 4개월 만에 3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에 따르면 “방조제가 준공된 2010년 4월 27일 이후 하루 평균 1만6천여명이 방문하여 지난 토요일인 8월 29일 3000만명을 돌파했다”. 새만금사업단은 부안통제소와 군산통제소에서 출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방문인원을 집계하고 있는데 그동안 관광버스 19만8천여대와 승용차 771만여대가 새만금방조제를 다녀갔다. 최근까지 메르스 등으로 인해 줄었던 관람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주말에는 하루 평균 2만여명이 새만금을 방문하면서 가족형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향후 새만금방조제 준공탑 주변의 신시․야미구간 관광레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실시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난8월 29일 산림청과 주말 특별단속을 시작으로 국유림 내 무단점유, 불법 산림훼손, 버섯채취 등의 행위에 대해 21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특별단속은 하절기 산간 계곡 내 무단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산지오염 등 불법 산행·야영시설 행위를 단속했다. 가을철에 성행할 것으로 추정되는 위법행위(임산물 불법채취, 약용수목·버섯류 등)를 시기별로 맞춤형 집중단속을 벌여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산림에서 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남원우체국 3층 대회의실을 찾아 우체국 전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김수기 여성청소년계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남원경찰의 치안정책 및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4대악으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홍보했다. 이날 교육은 김수기 여성청소년계장이 성폭력의 개념이해와 신상정보대상자 관리에 대해, 가정폭력 전담경찰 서준호 경위가 가정폭력 유형별 사례를 포함한 가정보호사건과 피해자 보호지원 등에 대해 각각 설명을 하는 등 특히, 우체국의 특성상 남원시내 곳곳에서 시민들과 접촉해 활동하는 만큼 주변 사람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적극 당부했다. 박훈기 서장은
순창군이 순창의 좋은 물과 나노버블 기술, 원광대 한의과대학 전문인력을 활용한 아토피와 정위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아토피 정위치유 프로그램은 3월부터 시작하여 이번이 네 번째로 운영되는 것으로, 군이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창 수(Water) 체험센터 건립사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운영은 인계면에 위치한 순창군건강장수연구소 내 순창힐링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순창힐링교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2개 프로그램 중 아토피 치유는 나노버블 기술이 접목된 순창의 좋은 물을 통한 수(水) 치유, 아토피팩 등 자연치유를 통해 아토피 피부질환을 개선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순창군 섬진강 장군목일원에 향토 자생식물을 활용한 새로운 볼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은 동계면 어치리 산 101-1번지 일원 3.0ha에 자생식물원, 들꽃정원, 탐방길, 쉼터 등을 갖춘 자생식물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자생식물원에 식재되는 초화류 및 관목 등 자생식물은 40종 15만주에 이른다. 이번에 조성하는 자생식물원에는 국비 7억 5천만을 포함해 총 15억원을 투자해 느티나무를 비롯하여 황매화, 산수국, 산철쭉 등 화목류와 원추리, 나리꽃, 할미꽃, 각시붓꽃, 구절초 등 지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초본류를 배치해 계절에 따라 들꽃의 아름다운 변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 신뢰’ 인정받아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증 현장 평가를 실시한 서남의대 명지병원 평가결과, 그 우수성을 인정하고 8월말 최근 제2주기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인증기간은 2015년 8월 3일부터 2019년 8월 2일까지 4년이다. 서남의대 명지병원은 지난 2011년도 1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에 이어 한층 강화된 2주기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음성화·지능화 되어 법질서를 문란케 하는 성매매 및 사행성 게임장을 근절하기 위해 15. 9. 1. ~ 10. 31까지 2개월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익산서는 지난 5.1 ~ 8.31까지 4개월간 사행성 게임장과 대형 성매매 업소에 집중단속을 펼쳐 불법 게임기물을 이용 환전한 업주 16명과 외국인 여성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및 성매수자 140여명을 입건하였으나, 아직도 주택가, 오피스텔, 원룸 등으로 잠입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불법 유해업소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관련기관과 협조 업종전환, 업소폐쇄 및 불법 이익금 환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동민 서장은 &ld
전북기계공고 제12대 교장으로 위 성욱교장이 취임했다. 위 성욱교장은2일 10시에 본교 청룡관에서 열린취임사에서 “직업 교육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명품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창조적이고 도전적이며 실무 중심적인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고 다짐했다. 위 신임 교장은 산업계와 교육계를 두루 경험한 통섭형 인재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983년에 삼성전자에 입사, 2010년 임원으로 퇴직하기까지 글로벌 경영관리시스템(ERP) 구축과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인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프로젝트 등 기업 내 굵직한 일들을 담당하였다고 덧붙였다. 또, 2010년부터 동아마이스터고 공모 교장으로 4년 동안 재임하면서 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은 것으로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2015년도 ‘완주 인문독서아카데미’ 네 번째 주제 를 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 는 ‘춘향은 끊임없이 변해왔다’, ‘사랑과 효의 상징, 단야’, ‘최명희 소설 속 옛 이야기’, ‘전주 서문 밖 30리 이야기’, ‘은행나무에 담긴 속 뜻 찾기’ 모두 5차례의 세부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최명희 문학관 기획연구 실장이자 극작가인 최기우 씨의 진행으로 지역의 숨은 스토리와 그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할 이번 강좌는 무료이며, 4강 이상
전북지역 금연운동의 연계체계 구축과 양질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위한 협력과 조정을 위해 ‘전북지역 금연사업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구성 되었다. 지난 8월 31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예방관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를 중심으로 전북도내 금연 관련 주요 관공서들이 참여,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발족한 협의체에는 전북도청 건강안전과,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의사회, 시·군보건소장협의회,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전북통합건강증진사업단, 한국산업간호협회(전북보건안전센터) 등 도내 금연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단체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첫발
익산 남부시장 제1기 점포대학 졸업식이 박경철 시장, 김대중 도의원, 김충영‧김용균 시의원, 구병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익산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남부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 50명의 상인회원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면학분위기 조성에 공헌한 졸업생에게 명예학장(익산시장)상(1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1명)과 공로상(4명) 등을 수여했다.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운영된 남부시장 점포대학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영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1일 2시간씩 총 44시간(기본과정 22시간, 심화과정 22시간), 견학 1회의 교육과정으로 2개월간 운영됐다. 마케팅기법, 상인의식 개혁 및 고객만족기법
여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을 정해 운행하는 버스 DRT(수요응답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전북 대표로 참여해 교통사각지대 해소 및 진정한 교통복지 실현 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게 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란 주제로 ‘2015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라북도 전시관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버스 DRT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버스 DRT 시범사업은 노선 및 사업구역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을 정해 버스를 운행하는 것으로, 일명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