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가 2023년 재조사사업지구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선정하고 업무 효율화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 뜻을 모았다.3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023년 무주군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주민대표 5명을 지역전문가로 위촉하고,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올해 무주군 지적재조사사업은 5개지구(상장백, 하장백, 굴천, 차산, 요대)로 약 2억4천만원의 국가예산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1분기 말까지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이 6.35%(잠정)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기간 수익금은 58조 4천억원, 기금 설립 이후 누적 운용수익금은 509조 7천억원, 기금평가액은 953조 2천억원으로 집계됐다.올해 들어 3개월 만에 2022년 연간 수익률(-8.22%·잠정)과 평가 손실액(79.6조원·잠정) 상당 부분을 만회했다.연초 이후 세계 금융시장은 해외 중소은행 위기 사태와 경기침체 우려에도 주식·채권 모두 강세를 보이며 수익률이 회복세를 보였다.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완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30일자로 신임 복지이사에 이여규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복지이사는 공개모집 후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사장이 임명한다.복지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직무수행 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이여규 복지이사는 1988년 공단 입사 이후 장애심사센터 부장, 노사공동혁신추진단장, 감사실장,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등 복지분야 실무 및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복지전문가로,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신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중소기업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23년도 3분기부터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방식이 변경된다고 밝혔다.그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일부에 한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했지만, 3분기부터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경영안정자금’, ‘벤처기업육성자금’ 등 3개 자금 모두 온라인 신청 및 접수 방식으로 완전 변경된다.이번 변경은 그간 현장접수로 인해 발생되었던 기업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히 전주 외 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거리적 제약 해소와 대기시간 감소 등 효과를 기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30일, 바이오·식품산업 관련분야 졸업자 12명을 대상으로 바이오인력양성사업 현장 실습교육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7월 28일까지 9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본 교육은 2023년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진흥원을 비롯해 한국바이오협회 등 전국 7개 바이오·식품 특화기관과 대학이 참여하여 바이오의약품 및 식품분야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올해 2기수 운영을 통해 총 215명의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140명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바이오·식품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청년정책 일환으로 전북지역 청년들의 조기 정착을 위한 청년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전북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청년창업을 위한 시장 규모나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하여 청년상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청년들의 조기 정착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이에 전북지방우정청에서는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청년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4일에는 “부안을 지키는 청년 농부·어부·상인들”이라는 주제로 라이브방송을 추진하여 하루 만에 25백만원의
전주시내 ‘해모로 완산 더힐 1단지’ 신규 조합원 모집에 수요층들의 높은 관심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신규 조합원 모집에 나선 홍보관에는 내외부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코로나 펜데믹 이후 침체된 전주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강당2길 14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36가구로 구성된다.아파트 인근에 신흥중, 신흥고는 물론 호남 최대 명문 상산고 등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노동 의존도가 높은 건설업에 기능인력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반면 청년층 유입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건설업의 고령화 문제는 생산성 하락과 산업의 지속가능성까지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26일 건설근로자공제회의 ‘2023년 4월 기준 건설기성 및 건설기능인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기능인력의 60대 이상 근로자 비중은 25.7%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로 나타났다.건설기능인력 평균 연령은 지난해 8월 51세를 넘어선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문제는 산업 전반이 저출산ㆍ고령화 추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원장 박신종)이 5년 연속 디지털 인재 양성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거듭났다.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국가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기 때문이다.26일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이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소통 노력도에 호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공간정보 분야의 취업 준비생·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함께 26일 무주군 일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수출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무주 샤인머스켓 농가를 3개 권역으로 나눠 농장의 작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재배기술 문제점을 직접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권태영 박사(전 경북농업기술원 국장)가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했다.전북농협은 농산물 수출전략품목육성사업 일환으로 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5월과 6월중 샤인머스켓과 사과 수출농협 6곳에서 2회씩 총 12회의 찾아가는 수출현장컨설팅을 진
김관영 도지사가 농협전북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전라북도’ 비전 설명회를 가졌다.26일 진행된 설명회에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부안농협 조합장), 관내 91개 농·축협 조합장과 13개 시군지부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는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헌신해 달라며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와 박병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운동화를 선물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다.행사는 도시락 오찬으로 마무리 됐으며 전라북도의 농생명산업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전북지역 농업·농촌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관리팀을 지정 운영하고, 재배기술 교육과 기술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2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은 쌀 수급 균형을 회복하고, 식품 원료곡의 수입의존도를 낮춰 식량자급률을 올리기 위한 정책 사업이다.전라북도 17개, 전라남도 13개, 충청남도 6개, 경상남도 2개에 있는 38개 생산단지(2,000㏊)가 참여한다.우선, 전담관리팀 지정 운영은 농진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관계관과 민간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