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관내 자전거 도로는 총 392㎞로 우리 전주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매년 자전거 도로를 정비해 왔다. 이에 전주시 자전거 이용률은 2022년 10.4%에서 2023년 16.9%로 큰 폭으로 성장 중이다.우리 전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공공자전거 대여소 10개소에서 404대의 공공자전거를 비치 중으로, 1일 사용료 1000원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작년 한 해 대여 횟수를 살펴보면 총 22,066대로 하루 평균 60여 대가 이용되었다.이와 함께 자전거 관광을 홍보하고
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단 소식이다.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은 각종 인허가와 세제혜택은 물론 연구개발 예산과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충북 오송을 포함해 대전과 대구, 인천, 강원, 전남 등 전국적으로 무려 20여 곳의 지역이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이어서, 경쟁이 치열하다.전북도는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시 2029년에는 17만개 이상의 누적 일자리가 창출되고 누적 생산액은 46조원을 넘어설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이 같
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1석 감축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총선 선거구 획정을 놓고 국민의힘과 협상을 벌이던 민주당이, 선관위 획정안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전북 선거구가 10석에서 9석으로 줄어들게 됐다.이 안대로 오는 29일 여야가 합의하면, 전북 총선 구도에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당초 전북 의원들은 10석 유지에 자신감을 보였다.문제는 비례대표제 채택 여부.이재명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며 물거품이 됐다.사실상 민주당에 유리한 전북 1석과 비례대표제 중에서 진보진영 비례 위성정당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선택해
현시대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다양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쫓아가기가 버거움을 느낀다. 필자 역시 시대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격세지감을 느낀다. 조금 알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 적응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그리고 과연 이러한 변화가 올바른 것인지 아니면 위험한 것인지조차도 분별하기 어려울 만큼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현시대를 포스트모던 시대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젠 새로운 사조(思潮)의 대명사가 나와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포스트모더니즘은 정형화된 것에 대한 해체의 의미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시작한 지 닷새째이자 첫 주말을 맞은 24일과 25일 의료 현장은 여전히 불편과 혼란으로 이어졌단 소식이다.상급종합병원에 가지 못한 환자들이 몰린 2차 병원은 '과부하'를 호소하며 업무과중에 시달려야만 했다.문제는 의료 대란 이후 맞은 첫 주말, 상급종합 병원은 전공의 부재 속에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의 아우성이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왔다고 한다.특히 응급실은 환자를 실어 옮기는 119 구급대원들과 직접 병원을 찾은 환자들까지 겹쳐 혼란이 가중됐다고 한다.의료 대란으
설마 했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 획정안을 원안대로 받았다.민주당은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 획정안의 원안을 받겠다며 국민의힘에 통보, 전북 선거구가 1석 줄어든 9석으로 위축될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것.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3일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을 지키기로 했다”며 국민의힘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획정안 원안 수용을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원안 그대로 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통과하면 된다”며 “그 외에 더 이상 협
22대 국회에서 전북의 국회의원 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는 오래 전부터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해 12월 5일, 전북의 국회 의석이 현재의 10석에서 1석을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21대 국회의 10석이 22대 국회에선 9석이 되는 것이다. 이후 전북은 10석 사수를 기치로 획정안에 강하게 반발해 왔다. 전북이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중앙당 입장에서도 축소 안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다. 실제로 여야 대치 정국에서, 국회 1석은 정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에 항공물류 기능을 보강해야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오는 2029년 개항하게 되는 새만금국제공항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길은, 후발주자로서 차별화된 항공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다.이 같은 주장은 전북연구원이 21일 ‘항공물류 기능 강화를 통한 새만금국제공항 경쟁력 제고 방안’이란 주제의 이슈브리핑을 통해 제기됐다.이날 연구원은 새만금공항을 특화하기 위해서는 항공물류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슈브리핑에 따르면 새만금공항이 5년 뒤 개항하는 시점이면, 현재 국
전북지역 전공의들의 업무중단에 이어 의대생들까지 휴학계 제출로 집단행동에 동참하며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21일 전북대 의과대학 재학생 669명 중 646명이, 원광대 의과 대학생 473명 중 454명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집단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체 1천142명 중 96.3%에 달하는 수치다.학교는 휴학계 제출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절차를 준비하는 한편, 교육부 지침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도 이날 전공의들의 집단 현장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보건의
전북특자도민들은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90%에 달하는 지지와 성원을 더민당에 보여준 전북특자도 도민들을 지금은 물로 보고 공천만 하면 당선 지역이라는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국토의 균형발전을 국가의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여야 함에도 국민의 힘은 국민의힘 텃밭이라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을 뚝심있게 밀어붙이며 추진을 감행하고 있다. 부산가덕도 신공항이나 새만금지구 개발과 새만금공항도 국가 주요 사업이며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중요함에도 부산가덕도 신공항은 개항일를 맞추려 강행하고 있으나 미래의 먹거리
22대 총선 공천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그야말로 당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하위권 명단 통보 때문이다.현역 의원들에 대한 평가 결과, 하위 20% 명단이 개별적으로 통보되면서 도내 정가도 들썩이고 있기 때문이다.누가 포함됐는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아서다.수도권에선 하위 20% 명단에 포함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탈당했고 전북 출신인 박용진, 윤영찬 의원 등 이른바 비명계 의원들이 하위 명단에 포함돼 비명계 반발이 높아지고 있다.때를 같이해 보수언론들은 계파 정치를 더욱 극명하게 드러내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깍아 내리는 기사를 써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사태가 본격화하고 있다.아직 응급환자 사망 등 촤악의 상황은 맞지 않았지만 벌써 수술이나 진료가 연기되는 등 혼란은 점점 커지는 상황이라는 게 현장의 실시간 소식이다.정부와 병원 지방자치단체들은 의료 공백 초소화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전국 의대생들이 휴학계까지 제출하며 집단행동에 가세하고 있어 의료 파행 사태의 장가화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는 깊어지고 있다.20일 전북에서 300명이 넘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전북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