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일 고창군청 대회실에서 정책포럼 ‘청년공감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군민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먼저 1부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이 청년들과 격의 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추진중인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방향과 추진상황을 내용으로 하는 기조발제
고창군 다문화가족과 군민의 화합의 장인 ‘제18회 고창 세계문화어울림축제’가 지난 4일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다문화가족과 군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읍성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6개국 세계문화 체험부스, 한국어 골든벨, 다양한 문화 존중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네팔 외국인 근로자 공연, 베트남 전통춤, 일본밴드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의미 있는 컨텐츠 내용으로 고창군민과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냈다.또한 이문구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탁동수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 공무원들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양 도시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신뢰를 다지는 교류의 시간을 갖기 위해 고창 스포츠타운 등 7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친선경기를 진행했다.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온 고창군과 상주시는 2003년부터는 양 지역의 화합과 우호를 위해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양 도시 7개 종목 취미클럽 경기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상주시 최우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90여명의 선수단이 고창군에 방문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뽐내고 스
‘대한민국 판소리 최고 권위’ 제33회 동리대상 시상식이 6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많은 군민과 국악인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올해 제33회 동리대상은 김수연 명창이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헌다례, 기념식, 동리대상 시상과 축하공연 남도민요와 판소리 ‘수궁가’를 김수연 명창과 제자들이 공연하였다.김수연 명창은 군산에서 태어나 집 근처에 있는 군산국악원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이끌려 8세 무렵 김재경 명창에게 소리를 배우면서 판소리에 정식 입문하여, 박초월(1917~1983), 성우향(1935~2014)에게 판소리 수궁가·심청가·춘
고창 관내 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청소년활동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2023년 청소년활동 우수 부분 시상식에서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우수 자원봉사 동아리와 우수 청소년참여기구에서 도교육감상, 도의장상을 , ‘성내청소년문화의집’은 자원봉사 동아리 부분에서 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흥덕청소년문화의집 ‘흥시티’는 중고생 16명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로, 초등생 대상 게임지도 봉사, 경로당 과일청 나눔, 친환경 수세미 나눔,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 등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점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 모니터링과 청소년문
고창군이 ‘마을주치의사제’ 활동의 일환으로 부안면 죽도마을을 찾아 주민 건강 상담활동을 펼쳤다.주민 34명이 생활하고 있는 죽도는 보건진료소나 보건지소가 없는 무의촌으로, 정기 여객선도 없어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져 만성질환 관리 등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실천이 어려운 상황이다.고창군에서는 마을주치의사제를 통해 총 4명(내과·한방 공중보건의 2명, 보건 담당자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 주치의 진료 1:1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약품(파스, 눈 영양제, 기력회복
‘법정문화도시’ 고창군이 지역주민과 예술인, 방문객이 ‘치유’를 주제로 하나되는 ‘제1회 치유문화 축제(3~5일)’를 열었다.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문화도시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가 지난 3일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마당에서 개막했다.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치유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기획했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가수 알리, 여행스케치, 박학기 등), 모두 함께 배우는 치유체조와 싱잉볼
고창군이 지난 3일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와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창군은 지난해 12월 용평리조트와 양자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7월에는 전라북도까지 포함 3자 MOU를 통해 용평리조트의 민간투자(3500억원)와 지자체의 행정적 지원이라는 협조관계를 공고히 다져왔다.이번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역할과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대규모 민간투자를 현실화했다.고창군과 용평리조트는 서해안 고창갯벌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휴양형 복합리조트와 및 레저시설을 짓고 명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고창군의 세계유산 관련 주요 12개 명소를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게 됐다.2일부터 고창 방문의 해 홈페이지(tour.gochang.go.kr)의 ‘7가지 세계유산 VR 가상여행’ 코너가 본격 서비스 된다.VR가상여행에서는 고창군의 ▲지질공원 명소(병바위, 선운산(천마봉, 마애불. 진흥굴) 등 5개소) ▲무장기포지 ▲고인돌유적 ▲람사르고창갯벌센터 ▲고창판소리 관련 ▲고창농악관련 ▲생물권보전지역관련 5개소로, 실감나는 화면이 구현되며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세계유산의 경이로움에 빠져들게 된다.군관계자는
고창군이 지난 1일 태흥웨딩홀에서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고창군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장애인한마음축제를 열었다.고창군 장애인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장애인 표창패 수여, 박현규 고창군 장애인 후원회장의 기념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모범 장애인 표창패 수여는 고창군 4개 장애인단체의 추천을 받아 장애인복지 발전에 헌신해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4명에게 돌아갔다.박현규 후원회장은 “장애인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수)와 행복나눔체(대표 강길구)에서 동절기 대비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주택정비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행복나눔체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정비활동을 진행했으며, 독거어르신 가정의 마당 평탄작업 및 수로관 설치 등 정비를 실시하였다.홍만수 부안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각자 재능기부를 아낌없이 해주신 부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체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운곡람사르습지가 전라북도 주관 생태관광지 육성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고창군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생태관광지 대표 지역으로 자리잡았다.이번평가는 지난 8월21일부터 3일간 도내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를 대상으로 자원우수성, 시장성, 주체성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서 실시됐다.올해는 고창운곡람사르습지와 장수뜬봉샘이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내년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 12억원과 인센티브 5천만원을 각각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고창군은 운곡습지
고창군이 1일 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한빛원전 3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한 ‘2023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군·경·소방·교육기관 등 20개 기관, 8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백색비상 발령과 동시에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가동하고, 청색비상 발령 후 긴급보호조치구역(UPZ)내 주민들에게 갑상샘방호약품을 배포했다.이어, 비상상황 확대로 적색비상이 발령되면 원전반경 5㎞ 이내 예방적 보호조치구역(PAZ)인 상하면 주민들에게 갑상샘방호약품을 복용시키고 구호소인
고창군은 ‘사이버 고창군민’ 신규가입자와 기존가입자를 대상으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이벤트는 사이버고창군민이 되고싶은 누구나 간편하게 사이버 고창군민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참여할 수 있다.먼저 렛츠사이버고창군민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사이버군민증을 발급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 후 홈페이지 이벤트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사이버고창군민 인구정책 제안팡팡 이벤트’는 고창군의 인구정책제안을 홈페이지 이벤트게시판에 작성할 경우 추첨을 통하
심덕섭 고창군수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와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심덕섭 군수는 1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2개월 여 남은 올해 업무계획과 근간의 기업유치 성과 및 제50회 모양성제 성공 등을 설명했다.심 군수는 “최근 고창관내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스럽다”며 “축협과 수의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백신접종과 흡혈곤충 방제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심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향후 계획도 밝혔다. 심 군수는 “지역 정치권과 도 행정력이 새만금 SOC복원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도 지역의
고창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원애)가 지난달 31일 고창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새마을부녀회 문원애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창지부(지부장 박현규)가 지난달 31일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박현규 지부장은 “지역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고창읍 노동저수지 인근에 들어선 꽃정원 단지에 가을철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마련한 노동골 꽃정원이 산책명소로 뜨고 있다.현재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맨드라미, 버들마편초 등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주말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며, 어린 자녀 또는 부모님과 함께 만개한 코스모스와 마편초을 보며 사진을 찍고 귀여미 토끼 조형물 앞에서 셔터를 분주하게 움직이며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를 보였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읍성과
심덕섭 고창군수가 ‘민선 8기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PT를 발표하며 “지역 산업생태계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고창군은 민선8기 들어 주)지텍, 삼성전자(주), 주)에스비푸드 등 3개 기업 유치를 성공시켰으며, 이를 통해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기준 45%의 분양률을 보이며 군민들의 관심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세계 초일류 대기업 ‘삼성전자’는 신활력산단 18만㎡에 30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평택에 있는 종합물류센터(CDC) 이전 등을 추진하며 권역별 최첨단 자동화
고창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인 ‘제42회 고창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8일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군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개막식에는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오철환 고창군 체육회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도의원, 정강선 전라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식전행사로 슬림핏다이어트의 트램펄린 공연과 국악공연의 공연이 열렸고 개회식에 이어 남·녀 4인 말달리기, 기관단체장 계주, 단체줄넘기, 농구공넣기, 민속놀이 등 19개 종목이 진행됐다.특히 기존의 1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