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총장 김영만) 박기영 의료기정보과 교수가 개발한 무선디지털 청진기가 중국으로 수출된다.6일 비전대학에 따르면 박교수가 교내 창업보육원에서 벤처 창업한 썬메디텍(주)이 중국지역 의료기 판매기업인 환구건우과기유한공사와 중국 베이징 주재 한국무역관에서 75만불(한화 10억)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박교수가 개발한 무선 디지털청진기는 기존의 청진기에 무선 디지털 전송기술과 임상진단 기술 등을 적용해 개발한 것으로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입과 발맞춰 재택진료 및 원격진료가 가능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박교수는 “무선 디지털 청진기가 기존 청진기에 비해 환자의 상태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검진할 수 있고, 소리만으로 진단하기 힘들었던 심폐질환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까지 제공하는 장점이 해외 바이어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는 6일 과학기술부 입학정원 확정에 따라 2010년 입시부터 보건계열에 작업치료학과를 신설하고 간호학과를 증원한다고 밝혔다.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부터 매년 30명씩 작업치료사를 배출 할 수 있도록 4년 과정의 작업치료학과 신설을 인가하고, 작년에 신설된 간호학과는 현재 20명 정원에서 10명을 증원했다.작업치료사는 졸업 후, 신체부분의 기능장애를 원활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습관적으로 계속 동작시켜 지정된 물체를 만들거나 완성된 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 치료하는 업무에 종사하게 되며, 물리치료사는 온열치료를 비롯 전기치료, 광선치료, 기계 및 기구치료, 신체교정운동, 재활훈련 등 이에 필요한 기기, 약품의 사용, 관리 등 물리요법적 치료업무에 종사하게 된다.대학 관계자는 &ldquo
전주대, ‘2009 하반기 TaLK 국내대학장학생 사전 연수’ 설문조사 최고성적 거둬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정상기)이 개최한 ‘2009 하반기 TaLK 국내대학장학생 사전 연수’ 설문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 평균 99.01점을 받았다. 지난 7월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 이번 연수는 TaLK 연수자 430을 대상으로 모두 3개 영역 18개 설문조항을 구성해 제1영역의 연수효과는 98.95점, 제2영역의 연수내용 만족도는 98.70점, 제3영역인 사전연수 운영 만족도 99.39점을 받았다. 국립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국립국제교육원 설립 이래 국내·외 행사 중 전주대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rd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장애인 스포츠 전문지도자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우석대는 (재)체육인재육성재단의 재정지원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라북도의 후원과 자체사업비 등 총 3천300여만원을 확보,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윤신중 스포츠의학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장애인 스포츠 인재양성을 위한 장애인스포츠지도자 양성’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9월 5일부터 2개월간 매주 주말(토·일요일)에 운영되며, 장애인 관련 시설 실무자와 생활(특수)체육 지도자 등 관련자 50명을 선발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 교육할 계획이다. 양성과정 이수자는 교육종료 후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윤 교수는 “장애인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일본 대학생 13명을 초청해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한국문화체험은 규슈간호복지대학 5명이 4일부터 9일까지, 무사시노가꾸인대학 7명이 8일부터 14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체험에 참여하는 일본 대학생들은 교내 강습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체험과 탐방을 통해 한국의 실생활과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체험단은 문화체험기간 중 전주한방문화센터을 비롯 한옥마을, 미륵사지, 전주국립박물관,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 간의 생활문화 비교 체험의 시간도 갖는다. 오석흥 국제교류처장은 “방학을 이용해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의 교류대학과 문화체험 프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원장 고봉성)은 4일 본관 접견실에서 중국 사천성 덕양중 교사 4명과 학생 15명을 맞이했다. 이날 이남식 전주대총장은 환영사와 함께 학교 소개 및 비전을 설명하고, 입학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덕양중 방문단은 X-edu 사업단, Hunic 사업단, 대체의학대학, 스타타워 등을 방문한 후, 전북지역의 전통문화체험를 즐겼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금동화)과 과학기술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과정을 공동으로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인력과 시설, 실험실습기자재를 공동으로 활용해 산업체의 과학기술 개발에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전북대 대학원 내 학·연 합동연구 및 석·박사과정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특히 전북대는 전국적으로 가장 우수한 수준의 학문 분야인 고분자공학과 섬유공학, 화학공학 등에 석·박사 과정을 설치하기로 해 앞으로 이 분야 우수 인력 양성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연구 및 교육에 관한 자
전북대학교는 3일 섬유공학과 김학용 교수팀이 보유하고 있는 '전기방사를 이용한 나노섬유의 대량생산 기술'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주)우리나노를 설립, 나노섬유 대량생산 기술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교수가 주도하는 (주)우리나노는 국비 9억원, 민간사업비 6억원 등 총 15억원을 지원받아 나노섬유 상용화를 추진하며, 상품화에 따른 매출 계획은 2011년까지 53억원, 2014년까지 1000억원 가량이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등산복 등에 많이 사용하는 투습.방수 기능성 나노섬유 원단으로 필름형태의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이 특징이다. 특히 정전기 방지기능을 갖고 있는 인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제약공학과 한갑훈 교수 연구팀이 ‘해삼옥고 양갱’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해삼옥고 양갱’은 홍삼과 한봉을 주원료로 한 전통 경옥고 처방에 해삼에서 추출한 콘드로이틴과 알긴산 등을 주원료로 내장보호와 술독 중화, 피부 노화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 시제품 개발은 지난해 (유)해원(대표이사 강양규)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해삼옥고’의 후속제품으로 알려졌다. 한 교수는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예로부터 다양한 효력을 지닌 3대 저칼로리 해삼물로 콘드로이딘, 알긴산이 특히 많아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을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며 &ldq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자연계열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전북대는 올해 1학기 전액장학금을 받은 대학원생을 배정받지 못한 교수가 ‘자연계열 연구기반 조성비’를 신청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자연계열 교수 연구기반 조성비’와’자연계 교수 1인당 대학원생 1명 전액장학금’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또, SCI와 SCIE에 주저자(교신저자 및 제1저자)로 1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경우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대학교 사범대 박재영 교수(영어교육과)가 영어말하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임용고시에 대비해 책을 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책은 ‘Debates on English Education in Korea’로 최근 중등 임용고시 체계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방향에 알맞게 영어와 영어교육 관련 주제를 갖고 토론, 논술하는 수업인 ‘영어교육토론’이라는 과목을 올해 1학기 처음 개발해 시행하게 됐고, 강의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영어 토론 및 논술의 노하우 등을 책에 실었다.100% 영어로 쓰여진 이 책은 영어몰입교육을 비롯, 수준별교육과 체벌방법, 성교육, 교사평가, 교사수준, 문제학생, 수재교육 등의 다양한 주제를 총 14단원에 걸쳐 다루고 있다.이 책의
전주대 축제인 jj페스티발이 20일부터 3일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전주대 총학생회(회장 고정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하나가 되는 전주대’를 주제로, 20일 오후 5시30분 교수연구동 옆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jj퍼레이드로 막을 연다.축제 기간 동안 동아리공연(백마응원단 외 3팀), 천잠가요제, 커플댄스 경연대회, 패션쇼, 프로포즈 이벤트, 초대가수 특별공연 등이 이어지며, 20일 오후 9시30분 초대가수 7 사이즈, 21일 10시20분 배슬기, 22일 10시10분 슈퍼주니어 등 인기 가수가 특별 출연한다.총학생회는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전주대와 건전한 대학 문화 정착을 모토로 하고 있다”며 “대동주점과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항공우주인력 양성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전북대는 지난 15일 오전 국토해양부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협회와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이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미래 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 계획의 일환으로 항공인력 양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항공인력양성 특성화 대학을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늘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5년간 120억원이 지원되며, 항공 기술인력 600명을 포함해 모두 1천200명의 전문 인력이 양성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전북대는 항공우주공학과, 정밀기계공학과, 산업시스템 공학과가 참여하는 첨단항공기설계 및 MRO인력양성사업단(단장 항공우주공학과 유기호 교수)을 주축으로 올해부
전북대가 지역거점대학인 경북대와 공동으로 약학과 신설을 추진한다.전북대는 17일 약학대학 신설이 수도권 사립대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약학관련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될 수도 있다고 판단, 지역거점국립대학 중 약학과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경북대와 함께 약학과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북대는 의료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현실에서 지역거점국립대학이 관련 인력을 양성해 배출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약학과 신설 의지를 피력했다.특히 전북대는 전주에 약학대학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약학부 설치가 의․치의학전문대학원과 수의과 대학에 설립될 세계적 규모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연계해 종합적인 의학 연구 활동의 중추적인 핵심 역할을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전북대와 경북대에 약학과가 신설된다
우석대는 14일 미국 브린아든대학(Bryn Athyn College)과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위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석대 문화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오석흥 우석대 국제교류처장, 숀로잉(Sean B. Lawing) 브린아든대학 입학팀장, 백승원 미국 아인슈타인병원 행정담당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및 교원 교류는 물론 학술 연구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오는 9월부터 학부과정에 교환학생 3명, 자비학생 5명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한편 1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브린아든대학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문계열 대학으로 유명하다./신정관기자 jkpen@
전주대는 14일 오전 10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대학교육 및 입학업무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재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학입시를 총괄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박종렬 사무총장을 비롯,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올 해 처음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도의 운영방향과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고등학교가 상호 의사관계 및 신뢰를 구축하고, 입학사정관제도의 정보의 부재로 혼선을 겪고 있는 대학과 고등학교에게 운영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입학사정관제는 성적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기존
전주대는 14일부터 16일까지 무주 토비스콘도에서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80명을 대상으로 2009 취업캠프를 연다고 13일 밝혔다.행사 첫날인 14일 지원기업 분석 및 기업서치방법 특강이 이뤄지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강의 및 클리닉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면접전략 교육 및 면접실습, 실전면접 체험이 이뤄진다.또 마지막 날에는 2009년 상반기 채용동향 및 취업준비 전략수립하고 조별 프로젝트 발표로 3일간의 취업캠프를 마친다.전주대는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고급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게 됨으로써 지역 간 취업정도 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정관기자 jkpen@
3년내에 사교육비 지출을 50% 경감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를 80% 이상 달성하는 '사교육 없는 학교'가 선정·운영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전국 400여개 초·중·고를 '사교육 없는 학교'로 선정하고,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사교육 없는 학교'는 정규교육과 학생 수요에 맞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교육 수요의 대부분을 학교 교육으로 충족시켜주는 학교이며, 학생들의 사교육비 지출을 3년 내에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교육 없는 학교'에는 1차년도 평균 1억5000만원, 2~3차년도 평균 1억원씩 3년동안 예산이 지원된다.학교에 지원된 예산은 학교장 자율로 교원 인센티브 지원, 보조강사와 행정 전담직원 채용, 교육
전북대는 12일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2009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TOP 100, 국내 1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QS가 5월 12일자로 발표한 ‘2009 아시아 대학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대는 학계평가와 교원당 논문 수 등 연구능력과 외국인 교원 및 학생 비율 등 국제화 정도에서 상위에 오르며 아시아 97위, 국내 15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에서 순위를 가른 핵심 지표는 바로 전체 배점의 60%를 차지한 ‘연구 능력’. 전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논문당 인용수가 2.8편으로 67점을 받아 아시아 76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교원당 논문 수 94위 등 연구 실적이 수도권 대학들
전북대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 기관에 선정됐다.11일 전북대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전주지역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기관에 선정돼 오는 9월 실시되는 제16회 시험부터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그 동안 타 지역에서 치러야 했던 한국어능력시험을 전북대에서 실시하게 돼 많은 전북지역 외국인들이 보다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전북대는 언어교육원에 시험장 및 시험실을 설치하고, 시험 시행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한편 2009년 제16회 한국어시험은 오는 9월 13일(일) 실시될 예정이다.원서 교부 및 접수는 7월 1~15일까지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http://topik.or.kr)에서 실시하며, 일반한국어능력시험(S-TOPIK)과 실무한국어능력시험(B-TOP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