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반도체공정연구센터와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 공동실험실습관이 공동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09년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대학 및 연구기관(주관기관)이 보유한 첨단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을 지원해 고가 장비의 활용도 제고 및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시행해 오고 있다.이에 따라 전북대 공동실험실습관 등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앞으로 1년 동안 장비 이용료의 75%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 기업 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특히 다양한 고가 장비를 보다 용이하게 활용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어 다양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신정관기자 jkpen@
국내 국립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로 설립 예정인 전북대 첨단 도서관이 25일 첫 삽을 떴다.전북대는 25일 오후 3시 공대 4호관 뒤편 도서관 신축 현장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IC(Book and Information Center)개념의 최첨단 디지털 도서관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2012년 완공 에정인 전북대 BIC 도서관은 연면적 24,500㎡(7,411평)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매머드급으로 도내 지식정보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전북대 BIC 도서관은 총 300만권의 도서자료와 100만점의 비도서, 기타 웹기반자료(전자저널, 웹디비, 멀티미디어 등) 등을 다양하게 갖추게 될 예정이다.지하 1층은 구간자료실과 보존서고로, 지상 1층은 학생지원시설과 행
전주대는 25일 중국 동남대학교와 한중 학술문화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연구자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공동연구논문집 발간을 비롯, 풍부한 학술정보 교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중국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소주 지역의 문화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설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동남대학교가 위치한 소주 지역은 상하이와 출퇴근 권역에 놓인 중국의 신산업 도시이며 풍부한 전통문화자원을 갖고 있는 전주시의 자매 도시이기도 하다./신정관기자 jkpen@
전북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4일 오후 4시 전북대 본부 8층 회의실에서 국제무역통상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과정 및 인력교류(인턴십 포함), 공동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ㆍ운영 및 국제통상관련 분야 공동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한 무역 및 투자유치, 투자진출, 지역학 등 국제통상관련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상호간 강사를 교류하는 등 긴밀한 교류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서거석 총장은 “KOTRA와의 이번 협약은 국제통상 관련 전문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KOTRA와의 교류협력사업을 원활히 수행해 국제무역통상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전북대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대학들과 잇따라 협정을 체결하고, 나노 분야에 공동연구를 펼치기로 합의했다.23일 전북대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서거석 총장은 킹압둘아지즈 왕립대학(King Abdulaziz University)과 왕립 나즈란대학교(Najran University)와 학술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는 것.나즈란대학교는 왕립대학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최대 규모의 대학을 건설하기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나노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이 대학 알 하지라 부총장은 2007년 전북대 나노센터를 방문, 활발한 연구 교류를 요청한 바 있다.이번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앞으로 학생을 교환하고, 박사과정 공동 학위제와 교수간 공동연구 수행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우석대는 지난 20일 오후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주요협약 내용은 학문의 공동연구 및 지도, 각종 공모사업의 기획 및 진행, 상호 시설활용 협조, 우석대 재학생 및 교수의 현장실습 및 현장연수 지원,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자문 및 지원 등이다.서동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날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교육, 연구, 봉사 부문의 인적 교류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 문화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신정관기자 jkpen@
전북대는 18일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전북대는 2009년 인문계열 및 이공계열 맞춤형 취업캠프 등을 마련하고 참가학생 모집에 들어갔다.우선 인문사회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캠프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100명을 대상으로 롯데 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또 다음달 7일부터 1박 2일 동안 이공계열 3, 4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캠프는 경기도 용인 흥국생명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이번 인문사회계열 취업캠프에서는 입사서류 작성법 및 개별 클리닉을 비롯해 모의기업설립에 관한 실습, 실전 모의 면접, 면접전략 특강 등이 펼쳐진다.또한 이공계열 취업캠프에서도 입사서류 작성을 비롯해 K/S/A 직무탐색 워크숍,
전북대는 17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창업보육센터(POST-BI) 사업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북대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15억 원을 지원받아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옛 중소기업청사를 리모델링하고, 연간 최고 6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인 창업보육 업무에 들어갈 방침이다.전북대가 새롭게 위탁 운영하게 될 창업보육센터는 전북의 전략 사업인 ‘광ㆍ기ㆍ전(光ㆍ機ㆍ電)’을 집중 지원하고 육성하는 센터로 거듭날 예정.‘광ㆍ기ㆍ전(光ㆍ機ㆍ電) 이노베이션 미니 클러스터구축’을 비전으로 내건 전북대는 산학협력에 의한 R&D 강화 및 기술융합을 통한 광기전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입주업체별 전담 경영지도로 창업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지속적인 기술혁신
전주대는 16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 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하고, 금연에 성공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금연 캠퍼스는 학교 내 흡연학생들의 금연 시도를 위해 매 학기마다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학생들의 금연관리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전주시 보건소에서 일산화탄소 측정기로 검사한 후 금연 패치와 금연 껌을 제공한다.교육 1개월 후부터 소변검사 페이퍼로 불시 측정해 학생들의 흡연 여부를 관리한다.전주대는 6개월 동안 검사기준을 통과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신정관기자 jkpen@
전북대는 16일 각종 공모전에 출전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모전 참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모전 지원 사업은 전북대 학생이 적어도 하나의 공모전에 참가해 미래 취업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를 위해 전북대는 4월부터 매월 선착순 6개팀을 선정해 팀별로 최고 50만원의 공모전 소요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공모전 지원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이나 팀은 공모전 기획안(일정계획, 참가자 명단)과 소요예산 내역서, 대표자 통장 사본 등을 종합인력개발원(270-2165~6)에 제출하면 된다.전북대 종합인력개발원 관계자는 “공모전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큰사람프로젝트’ 등 취업 준비와 관련한 스펙을 쌓는 다양한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교내 교수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5일 전북대에 따르면 교수회가 최근 실시한 총장의 공약사항 이행도 등을 중간 평가한 결과 21개 문항 가운데 20개 문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교수들은 서 총장이 취임 이후 연구 기반조성 및 연구역량 강화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교수회가 발표한 종합평가 내용을 보면 우선 서 총장 취임 이후 ‘전북대의 위상’을 묻는 질문에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응답(57.4%)이 낮아졌다는 부정적인 응답(4.2%)보다 훨씬 높았다. 총장의 대내외 활동이 균형을 이루었다는 긍정적인 응답(48.4%)이 부정적 응답(12.9%)보다 훨씬 더 높게 나타났으며, ‘전북대학교에 대한 외부의 전반적 평가&rsqu
전북대는 11일 공대 고분자ㆍ나노공학과 이중희 교수 등 14명을 2009년 연구중점교수에 선정, 발표했다.‘연구중점교수제’는 전북대가 교수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교수들에게 책임 강의 시간을 경감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일반 교수는 책임 시간을 강의해야 하지만 연구중점교수로 선정되면 최대 6학점까지 경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대신 선정 교수들은 학기 종료 후 2년 이내 3학점 당 인문․사회계는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에, 자연계는 SCI 등재지에 각각 주저자로 연구결과(논문)를 등재해야 한다.올해 연구중점교수에 선정된 교수는 이중희 교수를 비롯, 이승희 교수(고분자ㆍ나노공학과), 임재규 교수(기계설계공학부), 손인진 교수(신소재
우석대는 10일 오석흥(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국무총리 산하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오 교수는 2011년 3월까지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식품안전 관련 주요사안에 대한 심의·조정한다.오 교수는 “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과학적 방법에 의한 식품 안전성 평가 연구 및 안전관리 정책 등 국가의 주요 식품안전 정책을 담당하게 된다”며 “식품안전정책이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수립, 시행될 수 있도록 지식기반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신정관기자 jkpen@
최근 취업할 때까지 졸업을 미루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캠퍼스 내 '대학 5년생'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됐다.이처럼 졸업유예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4년제 대학 재학기간이 평균 6년 정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9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 2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1만1161명의 이력서로 평균 대학 재학기간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대학에 입학해 졸업할 때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6년(72.4개월)이었다.성별로 보면 남학생은 평균 7년(83.6개월), 여학생은 4년 7개월(56.0개월)정도였다.또 '재학 6년'이란 수치는 10년 전보다 5개월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 측은 10년 전인 1999년 졸업한 이들(2만5888명)의 재학기간을 살펴보니 평균 5년 7개월
전북대는 9일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실시한 ‘2008 연구비 중앙관리 실태조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전국 223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실태조사는 연구관리인프라 분야와 연구비 집행관리 시스템 등을 각 항목별로 평가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세부항목인 연구비 관리 규정과 교육 실시 및 감사체계, 그리고 연구비 집행관리 시스템에서 전산화와 직ㆍ간접비 집행 등 각 분야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전북대는 이번 평가 결과로 올해 학술진흥재단에서 지원받는 연구비의 20%를 간접연구경비로 별도 지원받게 된다./신정관기자 jkpen@
올해 전북지역 한약학과 졸업생들이 '제10회 한약사 국가고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우석대학교 안성은씨(32)는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5일 전북지역 한약학과 개설 대학들에 따르면 원광대 한약학과 졸업생 45명은 지난달 실시된 한약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했다.또 우석대학교 한약학과도 졸업생 45명 중 43명이 합격해 95.5%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한편 전국적으로 한약학과가 설치돼 있는 학교는 경희대와 원광대, 우석대 등 3개교로 이번 국가고시에는 156명이 응시해 133명이 합격(합격률 85.3%)했다.이는 지난해 합격률(85.3%)과 같은 비율이다./뉴시스
전북대가 정부의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5일 전북대에 따르면 올 해 노동부가 선정하는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2억 1천여만 원의 지원을 받는 것을 비롯, 노동부 4개 사업과 여성부 1개 사업이 각각 신규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모두 7억3천여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이는 지난해 2억9천800만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올 해 신규로 선정된 사업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운영사업(2억2천만원),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1억3천만원),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6천600만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7천만원), 여대생커리어 개발센터지원사업(4천만원) 등이다.올 해 처음 시행하게 될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에서 인턴기간 6개월까지 급여의 50%를
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진은 4일 학교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3천250만원을 라종일 총장에게 전달했다.주영승 한의과대학장은 이날 대학본부 총장 집무실에서 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0주년을 맞아 대학의 발전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주 학장은 이날 “우리 대학이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아 우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의과대학 교수님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교수진의 정성이 대학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라 총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한의과대학 교수님들께서 보여주신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과 우수
한국폴리텍 김제대학(옛․전북기능대학) 임석삼 학장이 3일 오후 2시 대학 종합복지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의 정치적인 경험과 역량을 총 동원하여 김제대학을 전국 40개 폴리텍 대학가운데 최우수 대학으로 키워나가겠다”면서 “특히 지역 대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 공급하겠다”고 말했다.한국폴리텍 김제대학은 올 졸업생 가운데 약 15% 가량이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중공업, 동양제철 등 대기업군에 취업해 전국 폴리텍대학가운데 대기업 최다취업대학으로 명성이 나 있다.임 학장은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후보의 전북선대본부장과 한나라당 익산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신정관기자 j
최규호 교육감은 2일 “임실 사건은 공무원들의 무사안일과 복무기강 해이, 사태에 대한 인식부족 등이 빚어낸 부끄러운 일이었다”면서 “잘못이 있으면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하고, 또 책임을 묻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최 교육감은 이날 청원조회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공직자들의 복무기강 해이를 집중 질타했다.이어 최 교육감은 “국민의 공복인 공무원들은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성이 중요하다”며 “이는 사소한 출퇴근 등 복무태도에서 비롯되는 것인 만큼 잘못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지적하고 3회이상 주의나 경고를 받을 경우 곧바로 인사조치하는 등의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최 교육감은 임실 사건과 관련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