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총장 나기연)는 2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2009년도 대학ㆍ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지방대학혁신역량 강화사업, 수도권 특성화 사업,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등 기존의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을 통합한 것으로 교육대학에는 전체 45억원이 처음으로 지원된다.이번에 선정된 교육대학은 전국 10개 교육대학 가운데 비수도권 2곳과 비수도권 대학 2곳 등 4곳이다.전주교대는 10억6천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신정관기자 jkpen@
전주대는 올 상반기에 해외어학연수, 해외현장학습, 교환학생 등 모두 57명의 학생을 글로벌 교육생으로 선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해당국가 언어생활에 지장이 없는 학생으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분야별로는 해외어학연수에 프랑스 12명, 일본 15명, 중국 15명, 해외현장학습에 미국 10명, 교환학생에 미국 5명 등이다.학교측은 이들에게 모두 5천700만원을 지원, 글로벌 인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신정관기자 jkpen@
전주비전대는 19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 2009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문대학의 취업지원 역량 제고에 역점을 둔 이번 사업에 선정된 비전대는 21억9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직업교육 활성화와 학생장학금 확대, 기타 대학 역량을 강화시킬 사업 부문에 사용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은 수도권 31개 대학, 비 수도권 65개 대학이며 이 가운데 도내 대학은 전주비전대학과 군산간호대학(12억3900만원), 서해대학(10억1500만원), 전주기전대학(8억7700만원)이 포함됐다.김영만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우수한 전문직업인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
전북대는 19일 2009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재학생과 졸업생 1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이는 9명이 합격한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2005년 6명을 시작으로 2006년 8명, 2007년 9명 등 꾸준한 합격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올 해 1차 시험에서 14명이 합격함에 따라 지난해 유예합격자 9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이 2차 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합격자 중 절반 이상이 졸업생으로 채워졌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합격자 14명 중 재학생 13명, 졸업생 1명이다.최우종 교수는 “대학 본부의 지원과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삼위일체가 돼 이뤄낸 성과”라며 “1차에 합격한 학생들이 남은 2차 시험에도 철저히 대비해 모두
전북대와 예수대가 제7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서 전국 평균 합격률을 3배 가량 웃도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전북대는 16일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32명이 응시해 31명이 합격, 96.8%의 합격률을 보였다.전북대는 지난 2003년 처음 시행된 제1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과 수석 및 차석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2004년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던 전북대는 지난해 90%가 넘는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전북대에 이어 올 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예수대가 도내에서 두 번째 높은 사회복지사 1급 시험 합격률을 기록했다.예수대의 합격률은 89%다.한편 지난 2월 치러진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31.3%로 두 학교는 3배 가량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셈이다./신
전북대는 16일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 주임 교수인 채수완 교수가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 정책의 자문‧심의기구로 6개 분과위원회와 35인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이 위원회는 농어업 선진화 실현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비전 제시, 기관·사업별 R&D 재원배분 및 편성방향 제시, R&D사업 평가 및 중복사업 조정 등 R&D 정책의 주요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과학기술(생명공학, 의약품 등) 분야에 소속된 채 교수는 앞으로 1년간 위원으로의 임기를 수행하면서 기능식품분야 및 한식세계화 연구개발 등에 대한 정책 자문과 심의를 담당한다.한편 채 교수는 1978년 전북대
농협 전북지역본부는 15일 우석대에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대학 본부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발전 기금 전달식에는 라종일 우석대 총장을 비롯, 김재금 사무처장, 김종운 농협 전북본부장, 김형만 금융지원팀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대학발전 기금 기탁은 개교 30주년을 맞은 우석대의 교육발전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 김종운 본부장은 “농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우석대의 성장 발전상과 가능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대학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인 만큼 우수인력 양성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라종일 총장은 “지역사회에 기여와 공헌하는 대학으로
“한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R&D가 중심이 돼야 하고, 그 선두에는 대학이 있어야 합니다.”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이준승 원장은 13일 전북대에서 ‘국가 R&D 투자 성과분석 및 2010년 투자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우리나라 R&D의 전략과 과제를 이같이 제시했다.이 원장은 80~90년대 국가 R&D 사업이 신산업 발전을 견인해 왔으나 2000년대 들어 신성장동력 사업의 발굴이 미흡하다며 R&D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ㆍ원천 기술 개발 등 산업의 구조적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기업 R&D 투자 중 대학이나 연구소의 사용 비중이 2000년 3.8%에서 2007년 2.7%로 줄어든 것을 사례로 제시하며 개방
“지식에 대한 정보는 공유할수록 더욱 넓어지며, 사회를 더욱 튼튼하게 할 것 입니다”라종일 우석대 총장이 14일 평생 동안 수집, 애장해온 소장도서 1천여권을 우석대 도서관에 기증했다.라 총장이 기증한 도서는 동양서 600여권과 서양서 400여권 등 단행본 1천여권과 논문집, 학회지, 보고서 등이다.특히 이번에 기증한 도서 가운데 라 총장이 영국 캠브리지 대학 유학시절과 주 영국대사로 재직 하면서 구입한 도서와 국내에서 구입하기 쉽지 않는 귀중한 자료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라 총장은 “1차로 1천여권 기증에 이어 조만간 5천여권을 추가 기증할 계획”이라며 “여러 사람이 함께 공유하여 유용하게 널리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
전북대는 13일 2010학년도 신입생 4천507명을 선발할 것을 골자로 한 입학전형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전북대가 발표한 전형계획에 따르면 2010학년도 총 모집 인원은 정원내 4천124명을 비롯, 정원 외 383명 등 모두 4천507명이다.2010학년도 입학정원 조정 및 2009학년도 최종 미충원 확정 등으로 변동될 수 있는 모집인원은 앞으로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분할 모집하는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전체의 23.2%인 1천046명, ‘나’군에서는 전체의 25%인 1천12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수시 2학기 모집 정원은 전체의 51.8%인 2천335명으로 정원 내에서 일반학생 1천540명, 독자적 기준 352명, 특기자 60명 등 1천952
전북대 정보전산원과 한국생산성본부는 9일 오후 4시 정보전산원 4층 회의실에서 국제표준 IT자격 lCDL(International Computer Driving Licence)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대학교를 공인시험센터(ATC)로 지정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표준 IT자격인 ICDL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인재개발 및 산업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사업, 그리고 기타 공동의 국제표준 IT자격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또한 이날 전북대가 국제표준 IT 자격의 공인시험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정보전산원을 통해 ICDL 정규강좌를 개설하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글로벌 IT 활용능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교내 외국 유학생들에게도 영문, 중문 ICDL 시험 응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6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2009년 대학부설평생교육원 활성화 사업’ 가운데 학습비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무료수강 대상은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조손 및 한부모가정,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등이며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2학기 프로그램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북대 평생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8월 중 증빙서류를 지참한 뒤 전북대 평생교육원(구 경원동 치과대학 위치) 행정실에 접수하면 된다.접수는 선착순이며 2학기에 개설되는 모든 프로그램에 1인당 2개 과목
국내 최대 규모의 풍동실험센터가 전북대에 둥지를 틀었다.최대 풍속 30m/s까지 실험이 가능한 풍동실험센터는 최첨단의 계측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바람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축소 모형실험은 물론, 각종 시설의 내풍 성능을 시험 검증할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토목, 건축, 환경, 기계,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전북대는 6일 오후 2시 생활관 앞 풍동실험센터 현장에서 서거석 총장을 비롯, 김일평 국토해양부 기술정책과장, 이재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원장 등 관련부터 관계자 및 학계, 토목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동실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풍동실험시설은 수직 순환형 폐회로 방식의 경계층 풍동으로 부지면적 4,368㎡, 건축연면적 3,479㎡의 지하 1층, 지상 2
우석대는 지난 4일 학교 문화관아트홀에서 ‘다문화 사회에서의 삶과 언어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우석대 다문화센터와 한국학연구원, 이중언어학회 주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사회통합정책과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한 언어적 문제점, 문화적 갈등의 해소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조상혁 우석대 기획조정처장, 정광 한국학연구원장, 송향근 이중언어학회장을 비롯해 국립국어원, 전국 각 대학 관련 교수진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날 열린 학술대회는 설동훈 전북대 교수의 ‘다문화사회 한국의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 제하의 주제특강에 이어 권순희 전주교육대 교수가 ‘결혼이민자 가정 자녀의 언어적 문제점’에 대한 주제발표를 가졌다
전북대는 2일 대기업 책임연구원 출신 등 2명을 신임교수로 특별 채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로 임용된 교수는 삼성전기 책임연구원 김현수씨와 인도 출신으로 전북대 생물산업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던 카밀라칸(Kamalakannan Seralathan)씨 등 2명이다.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삼성전기 책임연구원, georgin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원 등을 지냈던 김 교수는 자연과학대학 반도체기술학과에, 그리고 카밀라칸 교수는 환경생명자원대학 생명공학부에서 각각 소속된다.서거석 총장은 “세계 100대 대학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전북대학교의 미래가 신임 교수들의 어깨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대학 교육의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써달라&r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4일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모의평가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4월12일 실시되는 고등학교 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응시 접수 기간은 4월6일부터 16일까지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응시할 수 있다.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주소지 관할 78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된다.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은 국고에서 지원하고, 재학생을 제외한 수험생의 경우 1만2000원을 내야한다.개인별 성적통지표는 6월26일 통보되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12일 치러지고 12월9일 성적이 발표된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010학년도 수능 시험 공고는 7월6일에 실시되고, 원서교부 및 접수는 8월26일부터 9월10일까지 진행된다.시험은 11월12일 치러지며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시험일부터 11월16일까지 접수한다.채점은 11월13일부터 12월8일까지, 성적은 12월9일에 발표한다.성적표에는 영역,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채점에서 지난해까지는 정답이 한자릿수인 경우 십의 자리에 '0'을 표기하면 오답으로 처리됐으나 올해부터는 정답으로 인정된다.예를 들어 정답이 8인 경우 08이나 8로 표기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제15대 전국 국ㆍ공립대학 총장협의회 회장에 추대됐다.서 총장은 최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국ㆍ공립대학총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돼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전국 26개 국ㆍ공립대학교 총장들로 구성된 총장협의회를 이끌게 된 서 총장은 앞으로 임기를 수행하면서 법인화 및 대학입시 정책 등 국ㆍ공립대학들이 당면한 주요 과제들을 전국 총장단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또한 서 총장은 당연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도 겸임하게 돼 국내 대학 정책의 제안 및 결정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서 총장은 “대학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고등교
우석대는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강남병원과 보건의료관리 지원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보건의료관리의 연구지도, 경영진단 및 사원의 재교육, 보건의료 관련 기술정보 교류,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교육,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진행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석대는 보건의료관리학과와 보건의료경영연구소를 주축으로 보건의료 관련 인적자원 지원과 함께 보건관리, 재무구조 개선, 직무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강남병원은 중소병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00년 Full PACS System(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2004년에는 전자의무기록(EMR System)을 구축하기도 했다./신정관기자 jkpen@
전주대 총동문회는 지난 27일 오후 7시 전주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2009 정기총회 및 정기 이사회를 갖고, 임정엽 완주군수를 동문회장에 재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 제28대 회장에 임정엽 완주군수를 회장으로 재선출한 데 이어 유창희 전북도의회 의원 등 50명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임정엽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모교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고 더 큰 긍지를 느끼게 된다”면서 “지금까지 잘 도와주셨지만 더 많이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신정관기자 jk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