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 있음) (인물사진 있음) 무주우체국 김호준(45)씨가 ‘11월 전북체신청 베스트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베스트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김호준씨는 지난1988년 3월 체신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 디딘 후 탁월한 업무수행 및 활기차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씨는 오랜 근무경험에서 우러나는 남다른 원숙함으로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고객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지역주민이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만들기에 노력해 왔다. 김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평소에 고객의 불만은 우리가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고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노력했는데 이 같이
그 동안 건설시설공사 사업추진에 큰 걸림돌로 작용되어 왔던 문화재발굴 기간이 빨라질 전망이다 그 동안 건설시설공사 사업추진에 큰 걸림돌로 작용되어 왔던 문화재발굴 기간이 빨라질 전망이다. 또 조사기관 요건이 완화되고 표준품셈제, 수의계약방식도 도입돼 조사기관 선정 지연에 따른 공기손실 가능성이 차단된다. 아울러 내년 중 문화재 지표조사와 발굴조사의 표준품셈이 잇따라 고시됨으로써 건설업계의 조사비 부담도 대폭 감축된다. 지난달 3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매장문화재의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하고 내년 하반기 국회의결을 걸친 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안에는 현행 ‘
전북중소기업청의 자영업 컨설팅 사업이 실질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북중소기업청의 자영업 컨설팅 사업이 실질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30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컨설팅 사업은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총 39개 업체에서 진행을 완료했으며 20개 업체는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도 사업을 실시, 27개 업체가 경영개선 지도를 받았다. 이 사업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및 입지 선정, 전자상거래 등 마케팅 전략과 업종 변경, 점포 환경 개선 등 사업환경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내에는 창업 및 경영일반, 법률자문, 전자상거래 등 총 34명의 민간전문가가 컨설턴트로 등록돼 기업의 매출신장에 직접
(관련 사진 있음과 함께 꼭 게재바람-광고연결) (관련 사진과 함께 꼭 게재바람-광고연결) 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소장 최영택)는 지난달 29일 전주IC 등 주요도로지점 13곳을 지정, 직원88명을 동원하여 대형차량 운전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과적운행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차량운행을 자율적으로 자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 과적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재정량 운송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최영택 소장은 “검차방해나 재 측정을 불응할 겨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면서 “앞으로 우리사무소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건설교통부는 농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촌의 축사 등에 기반시설부담금을 면제해주는 내용의 ‘기반시설부담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농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촌의 축사 등에 기반시설부담금을 면제해주는 내용의 ‘기반시설부담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농촌의 축사 등에 기반시설부담금이 부과돼 농민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다는 농림부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행령을 개정하게 됐다”면서 “농촌에서 가축을 사육하거나 각종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건축물을 건축하는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반시설부담
노무현 대통령이 29일 무안국제공항 관제탑에서 ‘서남권 종합발전구상’에 대한 현장보고를 받은 뒤 “미래를 내다보며 선제 투자를 해줘야 한다”고 역설, 김제공항 등 전북 현안과는 다른 입장을 내비쳐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29일 무안국제공항 관제탑에서 ‘서남권 종합발전구상’에 대한 현장보고를 받은 뒤 “미래를 내다보며 선제 투자를 해줘야 한다”고 역설, 김제공항 등 전북 현안과는 다른 입장을 내비쳐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전북의 주요 현안인 김제공항 사업은 수년째 지지부진한 상황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 박탈감이 확산될 전망이다. 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광주전남
세계 굴지의 조선업체인 현대미포조선과 대형 위그선(Wig craft) 선정 업체인 STX조선 등 2개 회사가 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신시도 부근에 수조원대에 달하는 조선소 건립을 추진, 전북도가 적극적인 검토에 나섰다 세계 굴지의 조선업체인 현대미포조선과 대형 위그선(Wig craft) 선정 업체인 STX조선 등 2개 회사가 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신시도 부근에 수조원대에 달하는 조선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 한 고위 공직자는 29일 “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신시도 부근 50만평 부지에 현대미포조선과 STX조선이 수천억원대, 많게는 수조원대에 달하는 조선소 건립 계획을 세우고, 현장 답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탈당 수순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정치권 상황이 복잡해졌다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탈당 수순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정치권 상황이 복잡해졌다. 대통령이 없는 집권 여당은 존재 가치가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어 결과적으로 정계개편 논란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야 정치권은 29일 노 대통령의 탈당 시사 발언과 관련해 “정계개편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노 대통령이 탈당하면 여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결국 정계개편 과정에서 다양한 세력으로 분화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대통령의 인기가 최악 수준인 상태에서 노 대통령의 탈당 논란은 열린우리당내 각 정파간 대립을 격화시키는
도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의 방역을 위해 전북도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대책 수립에 나섰다 도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의 방역을 위해 전북도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대책 수립에 나섰다. 전북도는 29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희재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대책 회의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세계적으로 AI가 사람간에 전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었지만, 전염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가축위생방역본부는 또 “바이러스 비(非)발생 지역의 농장주와 종사자에 대해서도 AI예방 접종을 극대화하고, 각 보건
전북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인 노스케 스코크가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투자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인 노스케 스코크가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투자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의 노스케스코크 본사를 방문하고 돌아온 국회 채수찬(전주 덕진) 의원에 의해 확인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적지 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스케 스코그 전주공장의 지역구 국회의원인 채수찬 의원은 29일 “최근 노스케스코그 오슬로 본사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