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 의대 교수들의 무더기 사직이 현실화되며 환자들과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단 소식이다.이미 100명 가까운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도 있으며, 일부 의대는 총회를 열고 ‘일괄 사직’에 가까운 형태로 사직서를 제출했다.지난 25일 전국 40개 의과대학교에서 상당수의 교수가 정부의 2000명 증원 백지화와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이번 결의에서는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계명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 부산대, 서울
전북중앙
2024.03.26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