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집회 강행 평택집회 강행..큰 충돌없어(종합2보) 과격시위.강경진압 자제 부상자 5명, 연행자 30여명  
14일 오후 3시께 익산시 왕구면 광암리 송선동 이모씨(60)의 집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주택이 전소해 1천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뒤 10여분만에 진화됐다 14일 오후 3시께 익산시 왕구면 광암리 송선동 이모씨(60)의 집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주택이 전소해 1천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뒤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혜경기자 white@
14일 오전 1시40분께 완주군 구이면 구이저수지에서 권모씨(45·서울시)가 술에 취한 동료를 말리다가 3m 깊이의 물에 빠져 실종됐다가 14일 오전 9시께 발견됐으나 숨져 있었다 14일 오전 1시40분께 완주군 구이면 구이저수지에서 권모씨(45·서울시)가 술에 취한 동료를 말리다가 3m 깊이의 물에 빠져 실종됐다가 14일 오전 9시께 발견됐으나 숨져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전날 오후 저수지 인근에서 동료 5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동료 1명이 물에 들어가자 이를 말리다 저수지에 빠졌다. 조사결과 물에 들어갔던 동료는 무사히 빠져 나왔으나 권씨는 저수지 부근에서 허우적대며 실종됐다가 20여시간 만에 변사
“우리 제발 사랑하게 해 주세요” 전주에 사는 탈북 여성이 혼인신고를 했음에도 전에 만났던 탈북 남성 동료를 잊지 못하자 중국 교포인 남편이 합의 이혼을 허락해 줘 탈북 여성은 결국 첫사랑과 보금자리를 만들게 됐다. 탈북자 이모씨(25·여)는 어렸을 때 북한에서 넘어와 전주에서 살아오다 같은 탈북자인 한모씨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급기야는 동거에 들어갔다. 이후 이씨는 빈곤한 경제적 사정과 함께 중국 교포 3세인 김모씨(31)와 혼인신고를 하게 됐고 차후 김씨는 이씨가 한씨를 잊지 못하고 망설이자 한씨와의 관계를 정리 해줄 것을 요청했다
남원 모 유명 연극배우를 사칭해 공짜 술을 마신 3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남원 모 유명 연극배우를 사칭해 공짜 술을 마신 3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지난 10일 밤 11시께 서울 강남에 있는 이모씨(34)의 모 룸살롱에 들어간 김모씨(30)는 그곳에서 값싼 양주와 과일을 시켰다. 그러나 양주가 다 비어갈 무렵 그는 50만원짜리 마칼란 18년산의 양주를 한병 더 주문했다. 이를 수상해 여긴 주인 이씨는 김씨와 대화도중 자신이 유명한 남원의 C극단 연극배우라며 술집 거울에 50만원 가치의 사인 한 장 해주겠으니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제안하는 김씨의 말을 들었다. 주인 이씨는 어이가 없었고 이미 술이
정읍시 기초의원 정읍시 기초의원 정수는 현재 20명에서 5명이 줄어든 15명의 의원을 지역에서 선출하게 된다. 지역선거구는 모두 6개의 선거구로 분할 돼 있으며 이중 바 선거구의 경우 4명 선출에 무려 16명이 출전,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15명의 후보중 1명을 제외한 14명이 치열한 경선을 뚫고 공천장을 받았으며 민주당은 현 시원에 대해 모두 전략공천을 실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주노동당 또한 양당의 틈새를 노리고 농민회 등의 활동 이력을 소유한 후보자들을 전략 공천, 표밭을 누비고 있어 결과가 주목 받고 있다. 무소속군으로 분류되는 정치 신인 중 현직 시의원
지난 2월 휴대전화 요금으로 고민하던 1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청소년 자녀의 과다한 휴대전화 무선인터넷 사용 요금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부당이익반환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14일 전북 소비자정보센터와 녹색소비자연대는 휴대전화 무선인터넷 사용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나 고지 없이, 미성년자가 사용한 요금 전액을 그 부모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반환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보통신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무선인터넷 요금과 관련된 정보와 요금 조회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
조직적 금품살포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가 급진전을 보이고 있다. 검찰이 5.31 지방선거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경선에 나섰던 김모씨의 최측근 노모씨 구속에 이어 자금책으로 알려진 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주지검 제2형사부는 14일 11명의 선거지지자들에게 경선지지를 부탁하는 취지로 6천500여만원의 금품이 전달된 사건과 관련 해당 금품의 자금책으로 알려진 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9일 선거사무실 등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친 뒤 10일 사무장 노씨를 긴급체포, 11일 구속과 함께 S건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 14일
연합 G1-407_ S01-042 정치(897) `DJ 방북' 실무대표단 내일 출발 16일 금
장기 불황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자 전력 사무실의 고가 공구마저도 잇따라 털리는 절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장기 불황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자 전력 사무실의 고가 공구마저도 잇따라 털리는 절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2일 오전 7시 30분께 남원시 향교동 신모씨(44)등 5명의 건축용품 점에 절도범이 침입, 사무실의 문을 부수고 함마드릴 등 건축공구 등 모두 2천여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또 같은시간 남원시 금동 모 식당앞에 주차된 그레이스 밴 승합차량도 사라져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범인들이 차량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전
검찰이 현직 공무원들이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원에 가입했다는 첩보에 함께 열우당 전북도당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 정치권의 ‘폭풍전야’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5.31 지방선거 선거구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검찰의 수사 시점과 속도에 초미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13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군산과 익산지역 공무원 다수가 열우당에 가입했다는 첩보에 따라 지난 8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11일 전북도당의 3만여명 당원명부 원본을 압수,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검찰은 구체적 증거가 아닌 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