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금융보험학과가 올해도 선정안(20학번), 임현석(18학번), 신민규(13학번), 전원식(19학번) 등 총 4명의 손해사정사 최종 합격자 배출과 전국 합격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선정안 학생은 2학년 재학생 신분으로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손해사정사 시험의 합격자 수는 코로나로 인해 전년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보험 관련 학과가 개설된 전국 10여 개 대학 중에서 25년째 부동의 합격률 1위를 유지하며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이 같은 전주대의 높은 합격률의 배경에는 손해사정사로 특화된 교과과정과 그 분야 실무
전주대학교 신임 총장 내정부터 학교 구성원들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아 진통을 겪고 있는 홍순직 총장이 개인 명예회복을 전제로 총장 사의 입장을 표명했다.8일 전주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경 신임 전주대 홍 총장은 개인명예 회복을 조건부로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는 게 후문이다.이에 재단측은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홍 총장이 명예회복을 전제로 한 총장직 사임 의사를 재차 확인하고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주대 교수회와 교수노조, 직원들은 홍 총장이 전주비전대 총장 재직 당시 상여금을 임의로 책정해 수령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22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국가 거점국립대 중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위에 올랐다.특히 국내 대학 중 3단계 상승한 17위, 아시아에선 8단계 상승한 102위에 랭크됐다.전북대는 지난 6월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국가 거점국립대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높은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평가는 아시아 687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능력(60%), 교육수준(10%), 졸업생 평가(20%)
전주교육대학교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올해로 7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국가기록원이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다.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 총 2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전주교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과, 업무추진, 기타분야 등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우영 총장은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전주교대는 학교가 가진 소중한 기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오태관(09학번) 졸업생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6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장학금 전달식은 3일 상담심리학과 학술제 진행 중에 재학생 3명에게 각 2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정읍에서 포장용 상자 제조업을 운영하는 오태관 졸업생은 재학시절 상담심리학과 학회장과 전국대학상담심리학과협의회의 학생회장을 맡으며 학과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강했고, 2016년도 졸업 이후 매년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학과 체육대회 같은 행사 때마다 간식을 지원하는 등 꾸준하게 후배들을 지원해 왔다.오태관 졸업생은 &ldqu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급변화하는 문화융합 시대에 다양한 창업 현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창업강좌를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K-MOOC는 2015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수강인원에 제한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웹 기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다.현재까지 140개의 국내외 유수 기관과 함께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K-MOOC 강좌는 전주대가 주관해 개설하는 강좌로 가톨릭관동대, 경남대, 계명대, 아주대, 울산대, 한남대, 호남
전주대학교는 10월 28일 열린 2021년 제25회 전국대학 보험관련전공연합회 학술세미나에서 금융보험학과 이소미, 양가영, 조서현, 최다인 팀이 ‘대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전국대학 보험관련전공 연합회 학술세미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대학생 보험 학술대회로 대학생들의 보험학 연구를 장려하고, 한국 보험산업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대회가 이어져 오고 있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주대를 비롯해 대구대, 동서대, 동의대, 목포대, 상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학부장 민지호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한 ‘2021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정유·화공 분야에서 최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4년을 주기로 진행되는 평가에서 전북대 화학공학부는 2013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 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학 교육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 가운데 이번 평가는 전국 47개 대학 86개 학과를 대상으로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박병춘 윤리교육과 교수가 제 8대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출돼 청와대에 임명 제청됐다.전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20일 제 8대 총장 선거 1차 투표를 진행해 개표결과 박병춘 교수 52.15%, 유정수(컴퓨터교육과) 교수 25.92%, 최경희(국어교육과) 교수 21.94% 등으로 집계됐다.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함에 따라 박 교수는 결선투표 없이 향후 제 8대 전주교대 신임총장 임명에 유력해졌다.이로써 전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위 박병춘 교수와 2위 유정수 교수를 각각 청와대에 임명제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올해로 개교 74주년을 맞아 14일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개교기념식 갖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74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학 주요 관계자와 대학발전에 공헌한 수상자 등 소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주는 동행상과 자랑스러운 동문상, 전북대 도민상 시상식 등이 함께 열렸다.영예의 ‘대상’은 교원 부문에선 탁월한 연구와 학생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상언 교수(사범대 수학교육과)와 노주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김소정(3년)·차하은(2년) 학생이 제15회 전북온라인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전북의 우수한 향토 음식을 발굴 육성키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10월 1~2일까지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대회는 향토음식과 창작음식(일반·학생·디저트) 부문으로 나눠 55개 팀이 출전해 전북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경연을 펼쳤다.이 대회에서 차하은(2년)·김소정(3
전북대학교 이준모 교수(예술대 무용학과)팀이 이끄는 현대무용단이 지난 9월 30일 2021천안흥타령축제에서 열린 전국춤경연대회에서 대학무용부 ‘1위’를 차지해 충남도지사상인 ‘예술상’을 수상했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 주최로 2003년 시작돼 올해 17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축제는 국내를 대표하는 국제적 춤축제로 국내외 최고의 춤꾼들이 모여 경합을 벌이는 축제다.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취소됐고, 올해엔 자동차극장 방식을 활용한 비대면 춤축제로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이 교수팀은 전국 대학
전주대학교 기술경영공학과 서암석 객원교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 정보통신분야 우수숙련기술 국가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정보통신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 현재 ㈜라인인포 대표이사인 서암석 객원교수는 장애인 기술 향상 및 이업종 교류활동 등 정보통신분야 외에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이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28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과 김동원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도시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정읍시와 전북대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향(五香)이 살아 숨 쉬는 인문 도시 정읍’을 주제로 3년간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전파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정읍시와 전북대는 2024년 6월까지
전북대학교 정창규 교수팀(공대 신소재공학부)은 경북대 박귀일 교수팀, 한국세라믹기술원 조성범 박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코어(core)-쉘(shell) 나노구조의 비납계 압전소재를 개발하고, 기존 소재 대비 2배 이상 증폭된 압전효과를 증명해 세계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소재·에너지 분야 저명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Nano Energy, Impact factor: 17.881)’ 8월 3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제1저자는 전북대 김현승 석사과정생과 경북대 김연규 석사과정
전북대학교가 9월 10~14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나선다.전북대는 전체 4,178명 모집인원 중 66.3%인 2,77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49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922명 등이다.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일반학생,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100%를 적용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70%), 면접(30%) 등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가장 큰 변화는 2020학년도부터 편입학을 통해 선발했던 약학대학이 올해부터
우석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와 라한호텔 전주는 전북 호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최근 라한호텔 전주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석대 나소정 항공서비스학과장과 이동춘 라한호텔 대표이사, 이성호 라한호텔 전주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다라 양 측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인턴 및 현장 실습 기회 제공,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 도모 등을 약속했다.한편, 전주시 기린대로에 소재한 라한호텔 전주는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
이번 지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으로부터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요건' 충족에 대한 꼼꼼한 서류 검토 및 현장 심사가 이뤄져 얻은 값진 결과물이다.전주대는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한식 관련 교육과정 운영 관련 국고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UNESCO 음식창의도시로 지정된 전주에 소재한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지난 2000년,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한식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설립됐다.한식의 기초․고급․심화 교육과 한식세계화를 위한 일본․중국․서양조리, 제과제빵, 푸드스타일링 등의 글로벌
전북대학교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전주시의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2학기 수업을 당분간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비대면 수업 기간은 전주시 거리두기 4단계 기간까지며, 추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수업 연장 등 능동적으로 대응키로 했다.전북대는 보건복지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과 교육부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발표에 따라 2학기 대면수업 단계적 확대 방안을 마련해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적용키로 했다.거리두기 1~3단계 까지는 30명 이하의 소규모
예수대학교 한혜실(간호학부) 교수가 오는 8월 말로 명예 퇴임을 기념해 20일 김찬기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한혜실 교수는 “그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는 교직원이 아닌 예수대 동문으로 대학의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우리 대학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혜실 교수는 예수대에 1981년 부임후 그간 40년 6개월을 봉직하며, 여성건강간호학 및 임상실습 교육 등을 담당하고 대학의 주요 보직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