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읍·면 연초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박성일 완주군수가 26일 소양면(면장 정재윤)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 및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펼쳤다. 박 군수는 이날 기관단체장, 이장·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마을 지도자, 주민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소양면 연초방문에서 “철쭉의 고장인 소양면은 그간 완주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건립(2017년 8월 준공) 등으로 주민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양면 연초방문은 2016년 군정계획 설명, 퇴직이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
완주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 식중독 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취급 10대 요령 및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홍보한다. 군은 특히 오염 된 지하수나 오염된 패류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음식 섭취와 사람 간 전파로도 확산 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이고 한 번에 많은 음식물을 만드는 설 연휴 기간에 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설 명절 차례음식 장만을 위한 각종 식재료를 구입하면서 유통기한과 식재료 보관상태, 신선도 등을 잘 확인하고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 손을 청결히 씻고 각종 식재료를 종류에 따라 선별하여 세척하고 안전하게 보관사용 한다면 음식물 변질이나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군은 설 연휴기간 중
완주군이 2016년 농촌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 개량 및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주거복지 실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고 2월 중순까지 대상자를 확정하여 농촌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정비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귀농·귀촌인을 위해 별도 사업량을 배정함으로써 귀농·귀촌 활성화는 물론 정주여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융자한도가 전년도 담보물(토지,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 이내에서 ‘16년부터는 담보물(토지,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
농토피아 완주군이 2016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2016년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등 7개 사업 19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농업 농촌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과 농촌 총각 결혼 지원 사업이 처음으로 추진된다. 농촌 총각의 결혼 및 정착문제를 해소하여 젊은 영농 인력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첫 추진되는 농촌 총각 결혼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자 중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전업농업인 총각을 대상(만35세 이상 ~ 만50세 미만)으로 결혼 ․ 혼인신고 후 6개월 이내에 신청을 하면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업무추진 과정에서 언론과의 시의적절하고 건전한 대응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25일 간부회의를 통해 “각종 언론보도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적받은 사항은 적극 수용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군수는 “언론은 완주군정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주마가편(走馬加鞭)과도 같다”며 “언론보도 이후 잘못됐다고 변명하기 전에 미리 대처하고, 취재에 성심 성의껏 임하는 등 시의적절한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와 함께 2016년도 1월이 지나는 만큼, 계획한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수요자 중심 및
전북도민 절반이 지난 해 책을 전혀 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가 로드맵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완주군과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준호)’는 25일, 2016년도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16 올해의 책’은 도서 추천 접수와 후보도서 선정, 후보도서에 대해 전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모든 군민이 함께 책을 읽으며 공감과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는 ‘올해의 책’선포식은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는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16년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판매 역량 강화 및 판매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현대차 상용사업부는 올해 판매 목표를 전년 9만5,400여대 대비 10% 확대한 10만5천대로 확정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우선 현대차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대형트럭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신형 ‘마이티’의 해외 판매를 본격 개시한다. 이 두 차종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상용차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 미니버스 &lsqu
완주군은 2016년 제1회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완주군 주민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기법 및 우수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 정부사업 안내 등으로 2월 12일부터 주 3회 3 주간 진행된다. 또한 교육수료자에게는 공모사업 컨설팅 제공과 완주군의 다양한 창업지원시스템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 및 290-2487(완주군 창업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김명곤기자  
2016년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개최 일자가 확정됐다. 군은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를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추진위원회는 올해로 6회째 맞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새로운 프로그램과 축제 음식개발 주력 등 내실을 기해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추진위는 와일드푸드축제의 컨셉인 ‘추억과 야생’을 잡을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위상을 굳건히 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행구 완주와일드푸드축제추진위원장은 “그 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전국적인 지역홍보 브랜드로서 완주군의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영어특화도서관)이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봉동주민의 독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 8만 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둔산영어도서관은 초등생, 중·고등학생, 성인, 주부 등 계층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초등생을 위한 ‘판소리계 소설로 조선후기 들여다보기’▲ 중고등학생과 성인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 ‘조선왕의 독서치유’▲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그림책’등이다. 또한, 엄마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동극과 뮤지컬은 방학을 맞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볼거리 뿐 아니라, 배
완주군 동계 중국어캠프가 지난 22일 우석대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 이 행사는 중국전통예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적우수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성적우수자로 봉서초 조영현(4학년), 고산초 이유민(6학년)이 완주군수상을 받았으며 이 학생들에게는 중국 무료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이 캠프는 관내 초.중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우석대에서 겨울방학 3주간 원어민과 합숙생활을 하며 중국언어소통 능력을 키우고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군은 해외연수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시대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해마다 방학중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형, 경관형, 소득형, 자원형 공동체 육성을 위한 2016년 완주군 공동체 사업 공모를 29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그 동안 추진 되어온 마을사업의 평가분석을 통해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2단계 발전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사업이 공동체에 의한 소득과 복합자원 발굴을 시작으로 성장했다면 2016년부터는 경계 없는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공동문화형 마을사업을 지원해 마을의 결속력을 다지면서 공동체 문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작점에 두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공동문화형 마을사업은 사업 초기부터 퍼실리테이터와 마을전문가를 투입해 마을사업의 가치와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