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대진추첨을 통해 본격 서막을 알렸다.전북체육회는 지난 7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을 진행했다.대한체육회와 시도체육회, 종목별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진추첨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17개 시도간 본격적인 보이지 않는 경쟁이 시작됐다.배점이 높은 단체종목과 체급별 경기는 대진추첨에 따라 시도 체육회 성적을 좌우하기 때문이다.이날 대진추첨은 검도와 배구, 태권도 등 25개 토너먼트 종목 367개 세부 종목에 대해 진
2018 아시안게임에서 전북선수단의 맹활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49개, 은 58개, 동 70개를 획득하며 당초 목표인 2위 달성을 실패했지만 종합 3위를 기록했다.전북선수단은 금 11, 은 4, 동 12개 등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이 종합 3위 기록에 기여했다.축구의 송범근, 김민재, 장윤호(전북현대)는 결승에서 일본을 만나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야구 박종훈(SK) 역시 결승에서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복싱 오연지(인천시청), 사이클 김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무주태권도원에서 진행된다.‘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인’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40개국 7,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여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 주요 일정은 태권도 수련자를 위한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시범, 호신술에 관한 태권도 세미나, 태권도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태권도 공연과 태권도 IT 체험 등 태권도 관련 볼거리와 태권도원 내 10개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K-Pop과
제30회 전라북도지사배태권도대회가 지난 10일 태권도원에서 막을 내렸다.전북태권도협회(회장 최동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9일~10일 이틀간 임원 및 선수 그리고 학부모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원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경기는 첫째날 남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경기를 시작으로 둘째날 1부 남녀 초등부, 2부 남녀 초등부, 중등부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초등부는 군산용문초, 남자중등부 전북체육중, 남자고등부 전북체육고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입상 선수에게 제99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선수단은 금 23, 은 17, 동 27개 등 총 67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지난해 금 17, 은 14, 동 28 총 59개보다 8개 메달을 추가 획득한 결과다.대회 마지막 날인 29일 전북은 막판 뒷심을 발휘해 추가메달을 획득했다.이날 남성중 배구는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경북팀을 만나 2대0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올렸다.또 이리북중 펜싱은 서울을 45대 34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남중 배드민턴과 수영 이서아가 금메달을 추가해 전북은 이날만 금5,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은 28일 오후 5시 현재 금18, 은12, 동26 등 총5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대회 삼 일째인 이날 전북은 금메달 2개를 보탰다.태권도 남중부 77kg급에 출전한 손태환(양지중)과 체조 평행봉 설치훈(전북체중)이 각각 전북에 금메달을 안겼다.또 씨름 경장급 오상민(풍남중)과 태권도 –39kg급 장민서(전주남초), 레슬링 G60kg급 윤강민(산북중)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동메달은 12개를 가져왔다.테니스 전북선발은 23년 만에 소년체전에서 초등부 메달을 획득했고, 배구 부송초,
전북 양궁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메달 싹쓸이로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된 제51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전주 신동초는 4,079점을 획득하며 경기 송정초를 누르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또 오수초는 4,043점으로 단체전 3위를 차지했고, 김미현(오수초 6년)은 개인종합과 3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기록했다.신동초 이채현(6년)도 25m에 출전해 35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초등부는 금2, 은2, 동2 등 총6개의 메달을 가져오며 전북 양궁
연승을 향한 전북 현대의 기록도전은 계속 된다.전북은 오는 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최하위인 대구 FC와 K리그1 11라운드를 치른다.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기록사냥을 향한 도전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전북은 현재 리그 8연승을 달리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둘 경우 지난 2014년 기록인 K리그1 최다인 9연승과 함께 8경기 연속 무실점 타이를 이루게 된다.전북의 기록달성을 무난하게 점쳐지고 있다.전북은 올 시즌 전주성에서 열린 8경기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어 이날 승리로 전주성 전승 행진
전북현대는 18일 홍콩 킷치 SC를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6차전을 치른다.전북은 이날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 조별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한다는 각오다.전북현대는 이에 앞서 17일 미디어데이를 갖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전북현대 최강희 감독 △경기 각오는?- 시즌 초 목표가 리그 선두권과 함께 챔피언스리그도 1위로 통과하는 것이 목표였다.우리 선수들이 어려운 일정을 잘 이겨냈고, 내일 경기를 이겨야만 1위로 확정 지을 수 있다.홈경기이니 만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 된다.체력적
갈수록 각광받고 있는 수상레저문화가 활성화되면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가 주관해 김제시 만경면에 위치한 전북조종면허시험장에서 이달 17일 실시된 ‘2018년 제1회 조종면허 시험 및 발급업무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조종시험 종별은 1급, 2급, 요트(전북의 경우 필기시험만 가능)로 나눠지며, 선택형 50문항의 필기시험과 수면에서 직접 모터보트를 운항하는 실기시험을 통과한 후 안전교육까지 이수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그간 군산해양경찰서에
전북현대는 6일 중국 톈진을 상대로 2018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 경기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앞서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던 전북은 이번 경기 역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조별예선 1위로 통과한다는 각오다.특히 홈에서 하는 경기라 홈그라운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승리를 장식한다는 계획이다.경기에 앞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전북의 각오를 들어봤다.최강희 감독 △경기 각오는굉장히 중요하다.개막전부터 두 경기를 잘 치렀지만 내일 경기를 이겨야만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하는데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된다.최대한 집중을 할
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3일 출정식을 갖고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 진출과 전국체육대회 메달획득을 다짐했다.전주시청강당에서 진행된 출정식은 김승수 전주시장(명예구단주)과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송성환 도의원, 박현규, 이경신, 오정화 시의원을 비롯해 선수와 가족, 축구팬 등 300여명이 참석해 2018 전주시민축구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이날 출정식에서는 유니폼 발표회와 이적 및 신입선수 소개, U-12와 U-15선수단 소개, 선수들의 각오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출정식서 U-12와 U-15팀의 공식 창단식도 가졌다.또 김승수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