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정이 수필 제3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초대수필로는 양희섭의 ‘전북은 왕도의 고장이다’, 김재희 ‘뻘 속의 생명들’, 김현준 ‘애프터서비스’, 이용미 ‘채송화’, 조윤수 ‘배경이 되는 즐거움’, 형효순 ‘이래서 산다’ 등이 실려 있다. 또 이정애, 김민술, 박유선, 곽송훈 등 신인상 수상작품도 만날 수 있다. 1부 농주 한 사발, 2부 새벽시장, 3부 바로 이 맛이야, 4부 섬진강의 노을과 별빛, 5부 가을이 길을 잃다, 6부 기행수필 등 주제별로 실린 회원들의 글도 실려 있다. /조석창기자 jsc@
조석창
2013.11.18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