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6월 월례조례에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을 강연자로 초청했다. 21일 LX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ESG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ESG 경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이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용진 이사장은 “ESG는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개념이 아니라 인류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가치문제”라며 “환경문제, 인권이나 노동의 사회문제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싸우는 미얀마 국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모았다.백순기 이사장과 강성필 위원장 등 공단 관계자들은 21일 김승수 전주시장을 만나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투쟁 중인 미얀마 국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518만 원을 기탁했다.공단은 미얀마 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목표금액 50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을 모금했다.특히 최종 모금된 성금 액수 518만 원은 1980년 5월의 광주를 떠올리게 한다
전주시 우아2동 자율방범대(회장 박난심)와 우아2동 주민센터(동장 장덕현) 직원 등 10여명은 지난 20일 깨끗한 우아2동 만들기를 위해 관내 주요 청소취약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이들은 아중천 가로변, 원룸 밀집지역 및 공영주차장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치웠다.박난심 우아2동 자율방범대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로 인해 도심 곳곳이 악취가 우려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느때보다 청결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회원들과 함께 우리동네 환경정비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김낙현
전북기독교 총연합회 임원들은 지난 18일 진안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진안군 성수면 서머나교회 수양관에 체류 중인 베트남 신학생들에 대한 진안군의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활동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서머나교회 수양관에 체류 중인 베트남 신학생은 총 23명으로 지난 2월 아세아연합신학교 초청으로 한국교회를 배우기 위해 진안군을 방문했다가, 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베트남 국가 차원에서 해외입국을 불허함에 따라 돌아갈 수 없는 처지가 됐다.군은 종교시설을 점검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수양관에 체류 중인 베트남 신학생들을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고창군 곳곳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창군 심원면은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등 9가구를 찾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명패를 직접 부착했다.14세에 부모님을 잃게 되었다는 유공자의 자녀는 “이렇게 직접 유공자 명패를 달아줘서 정말 고맙다”며 한동안 명패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적셨다.상하면도 전상군경유족,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등 국가유공자 유족 8분의 가구를 찾아 예우와 존경 및 감사의 의미로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김영술
유기상 고창군수가 21일 고수면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열었다.이동군청에선 관내 축산농가와 영농현장을 방문·격려하고, 오후에는 사곡천 교량 설치현장, 마을 수로관 정비현장 등을 살피며 장마철 안전사고에 유의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고수면 지역사회보자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마당 현무암 판석과 경사로를 설치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울력행정에 앞장섰다.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1일 현장대응단장, 각 안전센터 등 현장안전점검관을 대상으로 소방활동 안전관리 강화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완주소방서는 소방 활동 중 안전관리 지휘․감독에 대한 체계 확립을 위하여 현장안전점검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지휘관 보좌, 현장소방공무원의 인명피해 예방,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성·독립성 확보 및 현장안전관리 교육, 대원 장비, 심신상태 확인, 점검지도 등 임무
완주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완주군 주민등록자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른 결혼 이민자,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영주자격자에게 전북은행이나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된다.전라북도 긴급재난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에 대한 집중 치료를 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응급입원비, 행정입원비, 발병 초기(5년 이내) 정신질환 치료비, 외래치료 지원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발병 초기 정신질환과 외래치료 지원에 대한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65% 이하에서 80% 이하까지 낮아졌으며,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의 경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본인 부담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또한 발병 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대상이 기
남원 관내에 지난해 7~8월 대강면 534mm, 수지면 493mm 집중호우로 450가구 이재민 1천250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또한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는 등 총 474건에 총 434억 원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시는 특별 재난구역으로 선포돼 복구비 1천504억 원을 확보했었다.그동안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우기를 대비해 소규모 현장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400여 개소를 준공할 계획이다.특히 대형 사업장 등 절대공기가 필요한 현장은 올 12월까지 마무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수,송재기)는 21일 ‘장수 소망 DREAM 프로젝트’의 ‘소망이 1호’ 선정 가정에 현금 30만원을 전달했다.‘장수 소망 DREAM 프로젝트’는 ‘장수읍 가정의 소박한 소망을 이루어 드린다’는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 사업으로, 기존 복지제도나 행정 예산에서 지원될 수 없는 취약계층의 소박한 희망(가족여행, 자녀 생일 파티, 물품 구입 등)을 실현시켜 주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응수, 민간위원장 조해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주류, 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이와 함께 편의점,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함께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물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이 있으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