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201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복학습센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날마다 신나는 학습이 이루어져 참여시민들의 학습열기가 뜨겁다. 김제시는 평생교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읍,면,동 주민들에게 생활권내의 근거리에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4개소(길보른/하동골/용지/부량벽골제)에 행복학습센터을 지정 운영하고 각 개소별 학습요구도 및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테마에 따라 10가지 행복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길보른 행복학습센터는 복지형 테마로 지역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하동골 행복학습센터는 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노년기 다양한 학습경험으로 건전한 노후를 준
최근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통장 명의자에게 피해금의 일부를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예금통장이나 카드 등을 타인에게 양도·양수하는 행위는 엄연한 범죄이다. 전자금융거래법 제49조 제4항 제1호’에 접근매체를 양도하거나 양수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접근매체”라 함은 전자금융거래에 있어서 거래지시를 하거나 이용자 및 거래내용의 진실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수단 또는 정보를 말한다. 예컨대 통장,현금카드,보안카드,공인인증서,신용카드 등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이 대출광고 등에 속아 대출을 받기위하여 자신의 통장과 카드
김제경찰서 금산파출소에서는 금산면 자연마을에 설치된 CCTV에 대하여 마을 이장 등 관리자와 함께 CCTV 정상 작동 여부, 설치 위치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CCTV 미설치 마을에서는 마을이장과 주민들을 상대로 마을 입구에 CCTV설치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최근 고추 등 계절성 농산물 수확철에 들어서면서 전국 각지에서 고추 절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각 마을에는 주로 노인분들만 거주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외지 차량이나 사람들에 대한 주의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입구에 CCTV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범죄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우선 중요수사단서로 활용되어 조기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어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금산면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홍보
김제 지평선 쌀 RPC 관계자 및 단지장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2015년 지평선쌀 품질고급화를 위한 생산단지장 전략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RPC 및 재배단지 실태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조치계획 전달과 생산 장려금 지급 기준이 되는 단백질 함량 검사 시료채취 방법모색 등을 논의 했다. 지난 3일까지 단지당 20㏊ 이상 집단화에 대하여 현장 점검결과 방제에 힘써 전년에 비해 키다리병 등 병해충 발병률이 낮아 생육성장이 좋았으며 특히 공덕농협은 재배단지마다 개인 농가별 표지판을 설치하여 고품질쌀 생산의욕 고취 및 효율적인 단지관리와 RPC공동 육묘로 키다리병 방제에 노력하는 등 전년에 비해 재배단지 집단화가 많이 개선되었으나, 재배단지 내에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달간 취약계층 사례관리 아동들과 가족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족 나들이 및 영화관람 등의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과 안전교육, 금융교육 등이 진행된다. 먼저 4일에는 36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119 안전 체험관 및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안전교육과 영양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7일에는 22세대 80여명의 아동들과 가족이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아쿠아월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김제 지평선 시네마에서 영화관람과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금융교육도 운영된
대한민국 축제역사상 한 획을 그어온 김제지평선축제의 17년 발자취를 기록․보존하는 사업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제지평선축제는 90년대 우루과이라운드․WTO라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1999년 제1회로 탄생하였고 2000년도에는 사단법인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설립을 통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전환하였다. 그 후로 현재까지 축제를 치러오면서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여『지평선』브랜드 창출, 김제시민의 무한한 열정이자 자긍심이 되었다. 이러한 17년간의 김제지평선 축제역사를 기록․보존하여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앞으로의 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평선 브랜드의 가치를 한단계 향상시키고자 김제지평선축제 백서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11 시 오전10시 김제시 교동 소재 제일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하였다. 이날, 교육시간에는 “순간의 방심이 사고로 이어진다” 는 주제로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으로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하여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 무단횡단의 위험성” 등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후, 어르신들에게 교통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경운기 부착용 야광반사지 및 야광밴드” 등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제시성폭력상담소(소장 하성애)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10일에서 11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성교육 캠프를 실시하여 참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하나 되며 긍정적이고 건강한 성에 대해 배움으로서 자연스럽고 올바른 이성관과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춘기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적호기심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자랑스러운 나 알아보기 시간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 안에 있는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알아내어 자신감 있게 청소년 시기를 보내도록 하는 내용의 강의와 테마 성교육을 통하여 생리주기 팔지 만들기, 청소년의 성 궁금증과 생명의 소
로컬푸드의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지역의 어려운 단체들이 함께하여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이 방문했다. 이날 여인홍 차관은 ‘콩쥐사랑’ 레스토랑, ‘이음’ 카페 등 직매장을 둘러보는 한편, 김제 이건식 시장, 전북도청 농축수산식품부 강승구 국장 등과 함께 사업추진현황을 듣고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였다. 이건식 시장은 “로컬푸드 원칙을 잘 지켜서 농민과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직매장을 운영 및 지원하겠다.” 면서,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고 했다. 여인
김제시에서는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위하여 요금 인상을 다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공공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율은 4.3%로 인상요인이 2천229%에 이르지만 일시적으로 인상할 경우 시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5년간 년 55%씩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2002년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하기 시작하면서 2004년 24.5% 한차례 인상한 이후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억제정책 등으로 적기에 인상하지 못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가장 낮은 요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적자는 심화되어 시 재정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하수도 처리비용은 톤당 2천915원인 반면 하수도 사용료는 125원으로 1톤을 처리하면 2천790원이 적자가 나고 있다. 이
김제시에서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29일간) 동안 제21회 김제시민의장 후보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시민의 장은 김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을 선발하며 그 공적을 높이 치하하고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자 수여하고 있는 명예로운 상이다. 접수부문은 교육․예술․언론 등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장을 비롯하여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등 5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하고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3년이상 거주자, 김제시에 등록지를 두고 있는 자로서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실과소․읍, 면, 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가 끝나면 엄격한 현지조사를 거쳐
김제시에서는 지난 5일에서 6일, 1박2일간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 주관으로 ‘2015 Fun Fun한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를 열었다.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처럼 즐기는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인격함양과 더불어 청소년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80명과 대학생 멘토,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100명이 참여하였다. 캠프 첫날에는 손마사지, 네일아트, 장애 및 노화체험, 자원봉사 골든벨 등 자원봉사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기초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둘째날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김제시 성덕면 후리마을 “한울타리 행복의 집” 개소식이 7일 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독거노인들의 외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노후의 안락하고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리경로당을 2천860여만원을 들여 기존 경로당에 화장실 개보수, 주방기기, 씽크대 등 내부보수 및 장비보강을 통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개소식 행사에는 경과보고, 내빈소개, 마을대표 및 경로당회장의 인사와 내빈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룹-홈 대표 임정환씨는 “고독사가 일반화된 노인사회에 함께 모여서 활기찬 여생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참으로 감사한 일이며, 마
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에서는 4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중 지리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읍․면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평소 지리적으로 소외됐던 읍․면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북 119안전 체험관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4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 했다. 전북 119 안전 체험관에서는 재난에 대한 다양한 간접경험과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각종 응급처치 훈련으로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영양관리 교육과 직접 치즈와 쌀피자 만들어보는 낙농체험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올바른 식습관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관리 대응력 강화를 위한 공조체제를 확립하고자『김제-부안경찰 업무협약식(MOU)』를 3일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이 참석하여 김제-부안 간 국도(23호선)상에서 위험지역 갓길 주차문제 해결, 과속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같은 시간대 이동식 카메라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상호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통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제와 부안 경찰서는 협약식을 통해 경계지역 교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함은 물론 운전자들의 교통법규준수의식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한양대학교 재능기부 봉사단과 함께 김제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학교 4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3일부터 7일까지(5일간) 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창의인성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창의인성캠프는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인문학 탐구, 핸드벨 연주, 과학실험 및 1일 체육대회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한양대학교 20여 명의 봉사단이 멘토가 되어 관내 학생들과 결연을 맺고 멘티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꿈을 지지해 주는 멘토링의 시간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들은 11월에 한양대학교를 방문하여 멘토들과의 재회의 시간을 갖고 참여했던 학생들의 진로와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에서는 중증뇌경변 장애 및 농아자를 찾아 가족품에 인계 했다. 8월 1일 오후8시35분경 전주시소재 안디옥교회에서 장애인 67명과 같이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소재 만경수련원으로 1박2일 야유 회를 참석한 김민수(19세, 뇌병변장애. 농아자)가 야유회 과정 중 이탈하여 찾 아달라는 교사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 김제경찰서 타격대, 인근 3개 파출소의 경력을 총동원하여 약1시간의 정밀수색 끝에 발견 후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만경수련에서 중증 뇌병변 장애인이며 농아자 김민수(19세 남)가 교회수련회 도중 없어졌으며 만경수련원에서 약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이름표를 발견하였으며 미귀가자의 상태는 걸음이 부자연스럽고 침을 많이 흘려 삼각 침받이를 한 상태로 혼자 놓아두면 위
김제시립도서관은 눈이 어두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대활자본(큰글씨도서)을 확대 구매하여 비치하였다.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기존에 일반도서의 10포인트 보다 두배 이상 큰 포인트로 제작된 큰 글씨책은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려운 노인들이나 저 시력자 들도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도서이다. 김제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 내 소설, 수필, 고전, 등 180여권의 큰글씨책이 비치되어 일반도서와 동일하게 최대 4권까지 최대 20일 동안 빌릴 수 있다. 그동안 김제 시립도서관은 장애인,병원,농촌지역 아동들을 위한 소외계층을 위한 책읽기나 단체대출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책과 성장하는 김제를 만들
김제시 백구보건지소는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완화치료을 실시한다. 김제시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2013년 50세 이상 주민의 관절염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은 25.3%이며, 그 중 현재 치료율은 58%로 관절염 환자의 절반 수준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백구보건지소는 파라핀 베스, 찜질팩 등 시설을 갖추고 관절염 및 골관절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절염은 진행하는 병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의 손상정도가 심해지며 생활이 힘들어지게 되므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노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적절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대한민국 대표축제,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65일 앞둔 시점에서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일 오후2시 축제의 전체적인 종합마스터플렌과 안전,교통,환경 등의 점검에 나섰다.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벽골제 에서 개최되는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에 맞게 7개분야 70개 프로그램을 이전 어느때보다도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제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감동을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평선축제를 대표하는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는 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