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전주에서 아시아인들의 바둑한마당이 화려하게 펼쳐진다.7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13일까지 아시아 15개국 70여명이 참여하는 ‘제2회 전북은행장배 아시아 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전주시 덕진동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6월열린 제1회 킹스필드배 아시아 아마바둑선구권대회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국제행사로, (사)대한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전라북도, 전북은행,GS칼텍스 등이 후원한다.이번에 참여하는 국가는 네팔, 대만,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홍콩, 한국등으로 북한은 초청했으나 응하지 않았다.이번 대회는 바둑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확정된 이후처
한민희
2008.05.07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