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스파이커' 정선혜, 호주 배구인과 화촉 '미녀 스파이커' 정선혜, 호주 배구인과 화촉 '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금메달 주역인 '미녀 스파이커' 정선혜(31)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선혜는 20일 오후 1시 노원구 공릉동 태릉 이스턴캐슬 예식장에서 중국계 호주 배구인 후지성(36)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중국 푸젠성에서 태어나 어릴 때 호주로 이민간 신랑 후씨는 시드니에 있는 유명 클럽팀 '라이온스'의 구단주이자 호주배구협회 직원. 한국-호주 배구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 와 국내 배구인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토고, 베이스캠프 방겐 입성 토고, 베이스캠프 방겐 입성 독일 월드컵축구 본선 조별리그 한국의 첫 상대인 토고 대표팀이 16일(이하 한국시간) 베이스캠프인 독일 남부의 작은 도시 방겐에 입성했다. 오토 피스터 감독이 이끄는 토고 팀은 이날 네덜란드에서 항공편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이동한 뒤 월드컵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현대자동차 버스를 타고 방겐 시내 광장에 도착했다. '승리를 향한 열정과 성공에 대한 갈증(A passion to win and a thirst to succeed)'이라는 글귀에 토고 국기에 맞춰 녹색 바탕에 노란색 줄무늬가 들어간 버스에서 내린 토고 선수단은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부산-대구(19시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부산-대구(19시.부산아시아드) 전남-포항(19시.광양전용) 수원-성남(19시.수원월드컵) 제주-인천(20시.제주월드컵) 광주-대전(19시30분.광주월드컵) 경남-서울(20시.창원종합) △프로야구= LG-롯데(잠실) SK-한화(문학) 삼성-두산(대구) KIA-현대(광주.이상 18시30분) △축구= 대통령금배 전국고교대회(11시.안동강변구장 외) 금강대기 전국고교대회(11시.강릉종합운동장 외) △볼링= 전국남녀학생대회(10시.전북 익산 한성.덕성 볼링장) △농구= 협회장기전국남녀중고대회(10시30분.통영 충
원 원.달러 환율 950원대 급등후 하락(종합) 원.달러 환율이 950원대로 급등한 뒤 상승폭을 급히 줄이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9시26분 전날보다 달러당 3.40원 오른 9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0.40원 급등한 95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946.60원으로 급락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엔.달러 환율이 110엔선을 회복하며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지속시켰다고 설명했다.
내달 1천600cc 보험료 인하 내달 1천600cc 보험료 인하..중고차도 조정 다음달부터 1천600cc 승용차의 자동차보험료가 인하되고 중고자동차의 보험료도 조정된다. 16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6월1일부터 중형차로 분류돼 있는 1천600cc 승용차를 소형B(1천cc 초과~1천500cc 이하)로 변경해 보험료를 산정, 신규 가입 운전자와 계약 갱신 운전자부터 적용한다. 이에 따라 1천600cc 승용차를 갖고 있는 운전자의 보험료가 지금보다 최고 20%안팎 내려간다. 삼성화재의 예를 들면 35세 기혼 남성
국제유가 일제히 하락 국제유가 일제히 하락..두바이유 2.21달러 두바이유 현물가 등 국제유가가 배럴당 2달러 이상 일제히 하락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5.17달러로 전거래일보다 2.21달러 내렸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도 배럴당 69.21달러로 전거래일보다 2.83달러 내리고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2.63달러 하락한 68.66달러에 거래돼 7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석유공사는 고유가의 지속과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에 따른 중국 등 세계 석유수요 둔화의 가능성이 제기되
농림부 특용작물 지원 강화 농림부 특용작물 지원 강화 버섯, 녹차 등 특용작물에 대한 농림부의 지원이 확대된다. 농림부는 농산물 시장 개방 파고에도 불구하고 특용작물은 생산량이 늘어나는 등 농가의 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지원책을 올해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버섯의 경우 15억원 규모로 액체 종균 등 생산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벌이고 버섯재배 소독기에 대해서도 면세유가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할 방침이다. 당귀, 오미자 등 약용작물 20개 품목, 300농가에 대해서는 품질 고
대졸-초졸 임금격차 3배 육박 대졸-초졸 임금격차 3배 육박..사상 최대 대졸자 지난 5년간 42% 임금 상승 대학교와 초등학교 졸업자간의 근로소득 격차가 거의 3배로 벌어졌다. 또 대졸자는 지난 5년간 42%의 임금 상승률을 보여 초.중.고교 졸업자에 비해 임금이 훨씬 빠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지식기반 경제로 전환되면서 이런 현상은 갈수록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통계청의 1.4분기 도시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대졸 학력을 갖고 있는 근로자 가구주의 근로소득은 월평균
올해 사회적일자리 13만3천여개 공급 올해 사회적일자리 13만3천여개 공급 지난해 2배 수준으로 늘어나 올해 각 분야의 사회적 일자리가 13만3천여개 공급된다. 기획예산처는 2006년 정부 부처 주도로 공급되는 사회적일자리수가 지난해 6만9천314개의 두배 가까운 13만3천509개가 될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관련 예산도 지난해에는 7개 부처에서 1천691억원이 투입됐으나 올해는 8개 부처에서 3천39억원이 편성됐다. 올해 새로 시작되는 사회적일자리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산모
구직자 83% '이력서 개인신상정보란 없애야 구직자 83% '이력서 개인신상정보란 없애야 대다수 구직자들은 이력서에서 가족의 학력, 주거 현황 등에 대해 묻는 개인신상정보 항목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가 구직자 1천1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6%가 '이력서의 개인신상정보 기재란을 없애야 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이력서의 개인신상 정보 기재란에서 ▲가족의 월수입(11.6%) ▲동산.부동산 현황(11.5%) ▲가족의 학력(11.4%) ▲가족의 주민번호(11%) ▲주거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