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일괄이전으로 가는가? 정부가 LH 지방이전 결정을 이달 중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경남 진주로 일괄 이전할 것이라는 설이 또다시 퍼지고 있다.특히 정부가 최근까지 ‘전북-경남간 빅딜 무산 시 분산배치가 원칙’이라는 입장을 천명해 왔고, 양 도가 빅딜 안을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그런데 LH 본사는 진주로 일괄이전하고, 전주에는 그에 상응한 기관을 배치하는 쪽으로 논의 중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전북에 새만금개발청을 외청으로 신설하거나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대통령 직속의 지역발전위가 이 달 중 이 같은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는 것이다.국토해양부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즉각 반박했지만, 그 동안 정부의 행보를 보면 ‘치고 빠지기&rsquo
삼성이 새만금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차질 없이 투자를 추진토록 전담부서를 구축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삼성투자는 새만금 성공가능성을 매우 높게 하고 타기업의 입주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각종 규제 철폐와 특례조항을 만드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삼성이 투자를 앞당기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삼성의 투자가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과제가 많다.수많은 해결과제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투자는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따라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는 종합지원부서 설치가 요구된다.삼성의 투자 파급성을 감안한다면 국단위급 메머드 상설지원부서라도 신설해 파격적인 행정지원과 민원문제 등을 선결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우리의 경쟁상대인 중국은
일본의 원전폭발 이후 국민이 불안하다.규모6.5이상 강진이 일어나면 우리나라보다 기술이 뛰어난 일본 원전도 쓰나미 한방에 날라 갔는데 한국형 원전은 온전할까. 우리 것이 일본 것보다 못하면 못하지 좋을 리가 없는데. 방사능이 비에 섞여 있다는데 비가 온다.바람에도 실려 다닌다는데 바람이 바뀌고 있다.걱정이다.애들을 학교에 보낼 것인가. 말 것인가. 어느 학교에서는 휴교를 한다는데 자기네 자식들이 다니는 학교는 휴교를 왜 하지 않는지 짜증이 난다.언론 또한 차분하고 냉정하게 개관적 상황을 전달하기보다는 불필요하게 공포를 조장하거나 과장되고 자극적인 내용의보도가 더 많다. 원전 위험하지만 '필요악' “우리는 안전하다”고 정부가 전문
- 친구들아 ! 취업에도 정도가 있단다- 학교를 졸업하고 구직활동을 시작한지 이제 석달 째. 채용사이트에 나오는 구인정보마다 이력서를 써서 지원해보지만 번번히 탈락을 하던 홍씨(남.26세) 다른 친구들은 잘도 입사하는 것 같아 울적한 마음을 달래려 L시네마에 영화를 보러갔다.영화를 시작하기 전 다른 많은 광고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광고가 있었다. 톡톡 튀는 광고들 속에서 홍씨의 눈에 들어온 광고는 전라북도 종합일자리센터가 구직자를 상담해주고 맞춤채용정보도 제공해준다는 내용이었다. 전라북도에서 이런 서비스를 하는구나. 한번 찾아가봐야지 하고 영화를 대충 보는둥 마는둥 하고 전북도청으로 향했다. 홍씨는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한 도청사 건물 앞에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1층 민원실 옆의 전
경찰청이 전의경의 자질을 높여 자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발 면접을 강화했다고 한다.구성원의 자질을 높이는 것이 대책의 일환인 것은 맞다.그러나 그보다도 우선돼야 하는 것이 구성원을 관리하는 주체의 관리대책이다.남자라면 통상 국방의 의무를 필 하게 된다.군복무를 마친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군이라는 특수조직에서 선임병의 후임병 괴롭힘이나 기강확립과 전력강화 문제는 구성원들의 노력과 자질도 중요하지만 관리주체의 관리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 것이다.지난 27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된 의무경찰 선발 면접에서 응시자 절반가량이 탈락했는데 탈락율이 지난해 2배 수준이라고 한다.이와 관련, 전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전·의경 잔존악습을 실질적,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우수한 인재를 선
삼성의 새만금 투자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도 있다.삼성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김재명 전 정무부지사도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 1단계 투자가 2021년부터이지만 기업의 특성상 결정이 나면 빠른 속도로 일을 진행시키기도 하고, 급성장과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부흥을 위해서라도 빠르면 오는 2017년부터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신재생에너지 관련 세계시장은 수요와 기술개발이 급속도로 빨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다.그럴 경우 투자 시기도 빨라져야만 한다.김 전 부지사는 지난 27일 삼성중공업의 한 고위간부와 통화하던 중 중공업관련 사업들의 시기도 앞당겨 질 수도 있다는 얘기를 나눴다며 삼성그룹 투자를 전체적으로 기획한 입장에서 보면 삼성 내부에서는 훨씬 빠르게 움직이고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당초 계획보다
길을 지나다 만나는 꽃잔디(지면패랭이)와 그것이 풍기는 향기에 봄을 느낀다.그렇게 새싹들도 올라와 이제 곧 어린녹색이 세상을 받아들일 것이다.하지만 전주의 문화예술은 여전히 가을추수가 끝난 들녘의 생기 없는 볏짚처럼 보인다.고령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문화예술은 종사자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점차 스스로를 안정화의 덧에 몰고 있다.또한 신인 및 철없는 종사자들의 발굴 및 진입이 없거나 매우 적어 안정화 위에 실험이 반영되는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젊은 분위기 통로 부족 우선 젊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통로가 없다.문화예술의 주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기관들, 그러니까 행정기관, 문화재단 등이 소위 전문적인 역량
경남이 삼성그룹의 새만금 투자를 물고 늘어지고 있다.삼성의 새만금 투자계획에 대해 경남 정치권과 언론이 LH 보상으로 해석하고 경남도가 정부에 LH를 조속히 경남에 배치해 줄 것을 요구할 것 같다고 한다.초기부터 강력 대처해야 한다.그 동안 경남 일괄 배치설이 흘러나오는 등 심상찮은 분위기였는데 삼성을 빌미로 자꾸 물고 늘어지면 전북에 결코 이로울 게 없다.전북도는 신속하고 단호하고, 명확히 입장을 정리해 대처해야 한다.삼성이 전북에 투자를 결심하기 까지는 4년이 걸렸다고 한다.LH 문제 갈등 이전의 사안이다.삼성을 상대로 한 김완주 지사와 김재명 전 정무부지사의 4년에 걸친 노력과 삼성이 새로운 투자여건 최적지로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기업은 생리상 이윤창출 여건이 좋은 곳을 택할 수 밖에
전주지역 대학생 10명중 3명이 학자금을 대출받았고 이중 37%가 6개월 이상 이자를 못내 신용불량자로 몰릴 위기라고 한다.심각한 사회문제가 아닐 수 없다.학자금 대출 운용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하다.26일 전주시의회 이도영 의원은 5분 발언에 따르면 전주지역 한해 학자금 대출은 1천억원에 달한다.전체 대학생 1만2천여명 가운데 3천757명이 대출을 받았고, 이중 1천400명은 이자를 못내 6개월 이상 연체 중이다.매년 등록금이 인상되는데다 학자금 대출금리가 평균 5.2%로 높아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취지가 무색한 수준이다.매일 10시간씩 3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 모두 모아도 한 학기 등록금 충당이 어렵다.거기에다 아르바이트 시장도 열악하다.최저임금이 시간당 4천320원이지만 3천500원도 못
지난해 화재로 입은 인명피해는 소방방재청 공식 발표에 따르면 무려 1천891명이다.그중 주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50.1%(947명)로 절반을 차지하며 집합시설 등 비주거시설이 36.9%(698), 차량 6.7%(127), 임야 1.5%(29), 위험물·가스제조소 0.85%(16), 철도·선박·항공기 0.5%(9) 순으로 나타났다.이같이 일반주택 주거시설 화재 빈도가 높은 것은 아파트를 제외한 주거시설의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있지 않는 비법정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법정 소방대상물에 비해 화재 때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것이다.이에 소방기관에서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등 거동불편자를 우선대상으로 「화재취약가구 소방공무원 책임담당 」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 LH 본사를 껴안고 죽을 지언정 포기할 수 없다" 는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나선 500만 전북도민들의 성난 민심이 폭발하여 국민의 심장부인 국회의사당을 쩌렁쩌렁하게 울렸다. 그동안 전북도민은 지역 현안이 있을 때마다 하나 되는 힘을 발휘해 왔다. 새만금 방조제 준공에 이르는 대장정의 역사 속에서도 전북도민은 늘 함께 해왔다. 새만금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할 때 전북도민은 분연히 떨쳐 일어나 난관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노사간 갈등으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에는 도민 모두가 손에 촛불을 들고 노사화합을 기원하기도 했다. 구제역 금강 전선 사수 하나된 저력으로
“전주시 전 공무원은 고객가치 실현과 고객감동을 구현하는 ‘최고’ 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시민께 약속드린다”는 전주시 행정서비스 헌장에는 이런 전문이 담겨있다.‘시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고 모든 민원을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겠다’ 이와 함께 전주시 공무원 헌장에는 “부단한 개혁으로 능률을 극대화 한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된다, 21세기 전주 발전의 선봉이 된다 등의 실천사항까지 제시돼 있다.하지만 전주시 행정서비스와 공무원 헌장을 바라보며 전주시 완산구청에 근무하는 J 과장을 생각하면, 이는 휴지조각에 불과한 공허한 메아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올해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세계 초일류기업 삼성그룹이 주도하는 미래신산업이 전북에서 날개를 편다.삼성그룹의 제조업 분야 전북투자는 사상 처음이고 투자규모도 전북의 기업유치사상 최대다.삼성그룹은 27일 국무총리실에서 임채민 국무총리실장과 김완주 전북지사, 김순택 삼성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과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용산업단지인 ‘그린에너지 종합 산업단지’를 새만금에 조성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021년부터 2040년까지 새만금 11.5㎢(350만평) 부지에 조성하는 그린에너지 종합산단은 20조원 이상이 투자될 전망이며 산단 규모는 여의도 크기 4배로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한다.그 동안 삼성의 투자 불모지였던 전북에 삼성의 첫 제조업 투자는 의미가 크다.우선 삼성에
전주버스 파업이 140일 만에 타결됐다.박사훈 민주버스 본부장은 “본의 아니게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은 죄송하다.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과 버스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김택수 이사장도 “그동안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고통을 참아준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수고 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전주시내 사업자 일동은 더욱 심기일전해 대 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사 모두 입에 붙은 말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말이 5개월이다.우리나라 대중교통 파업사상 가장 길었던 버스 파업으로 전주시민들은 물론 특히 서민들은 엄청난 고통을 당해 왔었다.앞으로는 어
우리나라가 OECD회원국이 된지 15년이 지났다.그동안 정치 경제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룬 것은 부지런한 국민성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그에 반해 우리나라의 안전수준은 어떤지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최고수준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자랑스럽고 많은 개발도상국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지만 안전에 대해서는 아직도 후진국 수준인 것이다.화재로 인한 안전사고도 주거시설에 집중되면서 후진국 형 발생 추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지난 1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궁극적 목표인 인명피해 저감 노력에 소방역량을 집중하였다.또한 그 성과를 발판삼아 올해는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로 금년 말까지 최근 4년 평균 화재사망자 대비 40%
우리나라 노사관계를 크게 뒤바꿀수 있는 법이 개정되어 다가올 7월 1일부터는 복수노조가 허용되고 교섭창구단일화가 시행된다.즉 기존에는 하나의 사업장에 하나의 노동조합만이 가능하였으나 이제는 하나의 사업장에 다수의 노동조합이 자유로이 설립되고 경쟁을 통해 활동하게 된 것이다. 단체교섭권 보장과 직결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정부가 주도한 현행 복수노조 제도는 단결권 보장은 커녕 노노갈등과 노사갈등을 유발해 사회불안이 더욱 증폭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노사관계의 핵심은 단체교섭이고, 그 결과는 노사가 공동으로 만드는 단체협약이다.단체교섭을 하지 못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할 수 없다면 이는 노동조합이 아니다.이런 점에서 복수노조 문제는 단체교섭권 보장과 직결되어 있다.그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야후가 15일부터 LH 분산배치 여부와 대한 여론조사를 시작해 5월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네티즌들의 생각을 묻는 것이다.중간집계결과 분산배치가 우세하자 당황한 경남이 여론조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어이없는 생트집이다.야후 ‘내티즌 한표’란에는 25일 오후 6시 현재 국내 네티즌 13만2천800여명이 참여했다.분산배치가 55.7%로 일괄이전(44.1%)보다 높다.이에 대해 경남지역 정치권들이 야후 포털의 여론조사 중단을 요구했디. 초반 유리할 땐 침묵하다 불리해지니까 야단법석이다.24일 경남 진주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회동 후 기자회견에서 인터넷 여론조사 중단을 요구했다.여론조사가 전북에 유리한 방향으로 작성됐고 조사기관이 불분명해 공정성에 의심이 가고 당장 중
전북도가 도내 신증설 기업에게도 국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한다.전북의 전략산업과 특화기업을 선정 지원함으로써 대기업과 연계한다면 우수 기업유치에도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수도권 이전기업에 대해서만 국비보조금이 지원됨으로써 향토기업들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지식경제부가 수도권 이전기업 외에 지방 신증설기업에게도 국비보조금 지원을 위한 규정을 개편하고, 국비지원을 위한 세부기준도 확정함으로써 도내 향토기업도 신증설 시 국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향토기업 역차별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본다.지원대상은 국내에서 3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는 기업체가 현 기업을 유지하면서 전북에 전략선도산업과 특화업종으로 10억원 이상을 투자해 신증설하는
미국의 미래학자 조지 프리드먼(George Friedman)은 ‘100년 후’란 저서에서 현재 탄화수소를 이용한 에너지가 매력을 잃을 때를 대비하여 나사(NASA)가 1970년대부터 우주태양력을 이용한 우주기반 에너지 연구를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2050년부터 미국은 이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고 갈파한다.태양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기 위해 우주에 뉴멕시코주 만한 정도의 면적을 태양광 전지판으로 덮어 태양광 발전 전기를 만들고 이를 마이크로웨이브로 변환시켜 지구로 전송한 다음 전기로 재변환시켜 기존시설에서 확장된 전력망을 통해 분배하는 세계 최대의 에너지 생산국이 된다는 것이다.결과적으로 미국은 지구상의 탄화수소보다 훨씬 저렴한 태양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
정부가 새만금 오염원의 주범인 익산 왕궁 축산단지 정비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지만 주민들이 축산폐업에 따른 보상과 가축분뇨처리비용 면제를 요구 함으로써 지지부진하고 있다.오는 6월 까지는 가축분뇨공공처리장 보강과 축산농가 마다 설치하기로 한 저류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수거식 축분 처리시설을 가동을 해야 한다.정부는 앞으로 왕궁3개 정착농원을 올해부터 5년간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 연차적으로 1천5백 원을 투입해 축사를 매입해 숲을 조성하는 등 이 지역을 청정 지역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정부 계획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과 원만한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이해가 상충됨으로써 계획대로 추진이 되지 못하고 있다.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될 경우 새만금 수질 개선은 백년하청이 될 수밖에 없다.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