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운영하고 있는 U-12세 유소년팀의 유동식(삼천초 6년), 임병찬(인후초 6년)선수와 안재석 코치가 ‘2008 MBC 국제꿈나무축구대회’에 재단대표로 선발됐다전북현대가 운영하고 있는 U-12세 유소년팀의 유동식(삼천초 6년), 임병찬(인후초 6년)선수와 안재석 코치가 MBC 꿈나무 축구재단 대표로 선발돼 ‘2008 MBC 국제꿈나무축구대회’에 출전한다.이번에 대표로 선발된 유동식은 전북현대 유소년 팀의 주장으로 165cm, 53kg의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는 중앙수비수. 대인방어와 위치선정에 이은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153cm, 41kg의 미드필더 임병찬은 다소 왜소한 체격이지만 볼 키핑 능력과 패
'UFC에서는 더 이상의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UFC 미들급 챔프 앤더슨 실바(33, 브라질)의 적수는 없는 것일까?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UFC 90'에서 페트릭 코테(28, 캐나다)를 상대로 5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실바는 리치 프랭클린, 네이트 마쿼트, 댄 헨더슨 등 동급 최강자들을 연달아 제압해 명실공히 MMA 미들급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실바는 이번 'UFC 90'에서도 승리할 경우, 챔피언 자리를 굳건히 할 뿐 아니라 UFC 8연승이라는 최다승 타이기록도 달성하게 된다.이처럼 실바가 동급 최강자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맞수를 찾지 못하자 종합격투기 커뮤니티 및 포털 사이트에서는 한국과 일본 격투기의 자존심, 추성훈(33, 일본)이 실바와 맞붙으면 어떨까 하는 기대
"WBC 감독은 현역 감독이 아닌 분이 맡는 게 좋을 것 같다." 삼성 라이온즈의 선동열 감독(45)은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5차전을 앞두고 내년 3월에 있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령탑 선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선 감독은 전날 두산 김경문 감독(50)이 '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이 WBC 감독도 맡자'고 언급한데 대해, "하고 싶은 사람이 감독을 맡는 것이 나을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현역 감독이 아닌 분이 맡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WBC 감독 선임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이나 입장을 밝히고 않고 있는 가운데 '김경문 감독이 WBC 감독도 맡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이야기만 흘러 나올 뿐이다.하지만 정작 당사
가벼워진 하승진의 위력은 어느 정도일까? 프로농구 전주KCC 하승진(23, 221cm)이 새 시즌을 앞두고 몸 만들기에 한창이다.국내 최장신 농구 선수인 하승진은 지난 1월 한국프로농구(KBL) 드래프트 1순위로 KCC에 입단, 올 시즌 서장훈(34, 207cm)과 함께 '트윈 타워'로 맹위를 떨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농구계 관계자 및 팬들의 큰 기대만큼이나 하승진 자신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 역시 크다.자신의 꿈이었던 미국프로농구(NBA) 무대를 잠시 떠나 국내로 복귀한 만큼 허투루 시즌을 보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팀 훈련 및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가꾼 결과, 하승진은 140kg에 육박하던 몸무게를 25kg이나 뺐다.두자릿수 몸무게를 감량하는 일은 엄청난 운동과 노력이 더해지지
전북현대가 K-리그 6위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렸다.전북은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2008 22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전북은 전반에 교체투입된 정경호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들어 전남 공격수 슈바와 고기구에게 연속골을 내줘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혈전을 벌이고 있는 6위 인천과 7위 전북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운명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한편, 4연승 행진을 이어간 전남은 이날 승리로 22일 열릴 컵대회 결승전을 가벼운 마음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오전 "K-리그 25년 통산 '1만호 골' 주인공 탄생을 앞두고 로 축구팬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에서는 원년인 1983년 이후 2008년 정규리그 21라운드를 치른 현재(10월7일)까지 통산 9931골이 터졌다. 1만호까지는 69골이 남아있다. 연맹은 "경기당 평균 2.8골을 기록 중이다. 통산 1만호 골은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24라운드(10월29일)나 25라운드(11월1, 2일)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1호 골은 지난 1983년 5월8일 유공의 박윤기가 동대문운동장에서 할렐루야를 상대로 기록했다. 9000호 골은 전북현대 소속이었던 스테보가 지난 2007년 4월2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터뜨린 바 있다
전북현대가 전남을 상대로 컵대회 결승 진출을 노린다. 전북현대는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을 불러들여 ‘삼성하우젠컵 2008’4강전을 치른다. 성남을 누르고 B조 1위로 4강에 직행한 전북현대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한다는 각오다. 최근 정규리그 4연승을 포함해 8경기 무패(6승 2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컵대회에서는 9경기 연속 무패(5승 4무)를 기록중이어서 상승세가 무섭다. 또 최근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기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집념이 크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매서운 공격축구로 전남을 몰아 부치게 된다. 전북현대는 최근 3경기에서 10득점으로 평균 세 골 이상의 높은 득점력을 선보이
히어로즈가 김시진 감독(50)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히어로즈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시진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이장석 대표이사는 이광환 감독에게 정식으로 해임을 통보했고, 6일 오전 김 감독과 만남을 갖고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시즌 현대의 마지막 감독이었던 김 감독은 히어로즈의 2대 감독으로 선임돼 감독 생활을 그만둔지 1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게 됐다. 김 감독은 "6일 이장석 대표이사와 만난 자리에서 구체적인 계약 조건 등에 대해 제안을 받았고 코칭스태프 구성 등과 관련해 협의했다"며 "계약 조건뿐 아니라 코칭스태프 구성 등에 대한 얘기들이 쉽게 풀리면서 30분만에 계약에 협의
앤서니 김(23, 나이키골프)이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앤서니 김은 5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 7047야드)에서 열린 '코오롱·하나은행 제51회 한국오 픈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김위중(28, 삼화저축은행)과 함께 공동3위에 올랐다. 전날 4타를 줄여 공동2위로 뛰어올랐던 앤서니 김은 대회 최종일 버디 2개 보기 2개로 더 이상의 타수 줄이기에는 실패했다. 최종 라운드 시작 후 5홀 연속 파로 경기를 진행한 앤서니 김은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남은 전반라운드 3홀을 파로 막았다. 후반 라운드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앤서니 김은 16번 홀에서 다시 한 번 보기를 쳐 1
KCC 농구단이 시즌 서포터스를 모집한다.남자프로농구 전주 KCC는 오는 2008~2009시즌 동안 활동할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미 지난 27일부터 KCC 이지스 홈페이지(www.kccegis.com)를 통해 회원 가입을 받고 있으며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서포터스에게는 회원카드, 서포터스 유니폼, 팬북 등 구단 기념품이 지급되며 전주 홈경기 일반석 입장권 50% 할인, 구단행사 초청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또 10월 24일 시범경기와 11월 2일 홈 개막전 당일에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현장가입도 받을 예정이다.KCC는 지난 26일 중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현재 친선대회에 참가 중이다.선수단은 오는 10월 3일 귀국할 예정이다./뉴시스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K-리그 2라운드 연속 '하우젠베스트팀'에 오르며 최근의 상승세를 입증했다.전북은 지난 2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수원삼성과의 K-리그2008 20라운드에서 무려 5골을 몰아넣으며 5-2 대승을 거뒀다.전북은 1-1이던 후반 27분부터 10분 간 무려 4골을 쏟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올 시즌 철옹성을 자랑하던 수원 수비진을 유린했다.특히 전북은 후반 33분 루이스, 후반 37분 다이치가 추가골을 넣었고, 20라운드에 나선 팀들 중 가장 많은 슈팅(13회, 유효슈팅 9회)을 시도하며 '하우젠베스트팀' 자격요건을 충족시켰다./뉴시스
"승점 3점 얻는 경기 계속하겠다." 수원에 5-2 대승을 거둔 최강희 전북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총력전을 선언했다.최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는 27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2008 20라운드에서 1-1 동점이던 후반 27분부터 10분 사이에 4골을 폭발시키는 무서운 공격력으로 5-2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최 감독은 "사실 이 정도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못했다.그동안 치러온 수원전의 내용이 좋았던 것이 선수들에게 큰 자신감이 됐던 것 같다"고 평했다.이어 그는 "선수교체를 바탕으로 승부를 거는 수원의 전술상 후반 15분~25분 사이 고비가 올 것으로 봤다.그 순간을 잘 넘기고 골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