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오는 5월 21일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회 완주프러포즈축제를 위한 이색 프러포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프러포즈 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1인당 3건 이내로 군청 홈페이지에 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 (byj0118@korea.kr)또는 우편을 통해 오는 5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둘이서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꿈’이라는 제1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슬로건에 맞게, 평범하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 축제현장에서 누구나 한번 해 볼 수 있는 실현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이면 된다. 군은 자체심사를 통해 우수작 18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
완주군이 응급상황 발생 시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 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의 댁내장비가 설치된 1,350가구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섰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은 IT기술을 활용하여 응급관리요원과 관할 소방서·SK텔레콤이 연계하여 24시간 365일 내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돌발 상황 및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여 구조·구급하는 시스템으로 화재 및 가스 감지센서, 활동감지센서, 응급호출이 가능한 게이트웨이로 구성되어 있다. 일제점검은 댁내장비와 취약노인지원시스템, 소방서 등록 정보의 일치 여부, 화재 및 가스감지센서 정상 작동 여부, 119정상 연결 확인 등을 점검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ldq
오는 8월 ‘세계 강의 날’ 행사를 앞두고 있는 완주군이,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만경강 봉동교 아래 둔치에서 주민,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물 절약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약속 서명을 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고 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행동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특히,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물 절약과 수질 오염 예방 등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생활 속 물 절약화 실천을 다짐하며 각계각층의 동참을 주문했다. 또한 세계물의 날 하천정화 활동,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관련 사진 전시를 하며 기념의 의미를 새겼다.
완주군이 상품성 높은 감귤 등 아열대 과일재배에 대한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교육에 본격 나선다. 완주군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감귤류 재배 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17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감귤 재배 상설교육은 감귤류의 품종부터 전지·전정, 병해충 관리, 생리장애 방지, 개화 결실관리 등 감귤류 재배를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 내용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현재 감귤류를 재배 중인 농가뿐만 아니라 향후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의 의사결정에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완주 이전을 계기로 우리지
완주군은 21일 민간가정분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아동안전교육을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사고에 따른 불안한 사회분위기를 쇄신시키고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과 교통안전 교육 등 보육현장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통학차량 안전기준 강화, 과태료 신설 등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도로교통법령 개정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완주 경찰서에서 함께 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근 아동학대 및 영유아 돌연사 등으로 보육교사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다는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미래의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희순)가 21일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센터사업 및 봉사단 사업소개, 자원봉사자 선서 및 대표 위촉장 전달, 봉사단 가족별 소개 및 인사 등의 순서로 주요 일정이 진행됐다. 모두가족봉사단(단장 정소연)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서비스제공,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 사랑나눔 저금통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서혁신지역에도 모두가족봉사단을 구성하여 혁신도시의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완주군이 이서면이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팀 인사발령으로 사회복지직 3명을 복지팀으로 배치, 구성하고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민간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저소득층 욕구에 부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선도지역에는 준사례관리사 수당, 운영비, 특수시책 사업비 등 2천만원이 지원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우수활동지역 벤치마킹과 전문가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위해 완주군은 복지급여 및 서비스신청, 접수 등을 처리했던 기존팀과 별도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고, 읍면단위에서 활동 중인 인적안전망 조직과도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정회정
완주군이 주민 친화적 경관조성을 위해 이서 지사울공원에 쏠라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수목관리에 들어갔다. 군 시설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쏠라표지병 165개를 이서 지사울공원 내 저류지 교량데크 2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쏠라표지병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두었다가 야간 및 우천 등으로 어두워지면 센서에 의해 LED 전구가 자동으로 발광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최우식 시설공원사업소장은 “쏠라표지병은 태양광 충전식으로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며, 설치비용 이외에 유지관리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적으로도 매우 효과
완주군 산림조합이 잦은 가을비와 고온 다습한 날씨에 낙과와 곰팡이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곶감생산 농가에 대해 안정적 산림사업종합자금을 융자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곶감 생산 농가 중 융자금신청 농가에 대하여 생산․운영자금 명목으로 산림사업종합자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3년 거치 7년 상환으로 금리는 연2.0%이다. 그 동안 ‘곶감’은 껍질이 벗겨진 상태의 ‘가공식품’이라는 이유로 농업재해대책법상의 피해보상 대상은 아니었으나, 이번 곶감피해로 산림청은 곶감피해 농가의 지원을 위해 곶감 생산 운영자금 용도로 지원이 어려운 ‘
완주군 로컬푸드가 21일 삼천동에 4호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정성모 군 의장, 완주군의원, 직매장 참여농가,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로컬푸드 삼천직매장은 삼천3동 주민센터(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294.57㎡규모로 연중 500여 품목 농산물, 150가지 가공식품, 축산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개장한 삼천동 매장은 생산자 조합원이 결의하여 판매금액의 5%를 별도 출자하여 토지매입 및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스스로 자립하여 개장한 매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완주로컬푸드
박성일 완주군수가 현재 군정의 최우선은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와 미니복합타운 조성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21일 간부회의를 통해 “몇몇 사업 때문에 테크노밸리 2단계 등의 사업이 늦춰진다는 잘못된 정보가 주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며 “현재 군정의 핵심이자, 개인적으로도 시급하다고 보는 사업은 테크노밸리 2단계와 미니복합타운 조성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이 두 사업은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을 위한 것이자, 15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완주군에 있어 중요하다”며 “군정 1순위는 두 사업임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고 요청했다.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 조
완주군 구이면은 21일 면사무소에서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 가졌다.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되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연 7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단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유형으로는 공익활동형으로 9개월 동안 진행되고 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월평균 30시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선서를 통해 지역의 어른으로서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과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노인으로서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날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과 근무 시 안전수칙 및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