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임원에 대한 해임을 결의해 회사 고유 권한인 인사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노조가 최근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노조 대의원 선거에 개입한 이 모 전주공장장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해에도 이 공장장에 대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공장장은 지난 2014년 11월 울산 2공장장 재직 시절 대의원 선거 전날 조합원에게 전화를 걸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방식으로 선거에 개입해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었다. 이 공장장은 그해 12월 전무로 승진해 현대차 전주공장장으로 발령됐다. 이에 현대차 노조는 징계는 커녕 승진
완주군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비봉면 평지마을 주민과 용진면 지동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로 찾아가는 주민 정보화교육 ‘스마트폰 기본 활용교육’을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군은 그 동안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 교육을 받으려는 군민을 모집, 강의했으나 올해 부터는 5명 이상의 주민이 신청하면 강사가 찾아가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주민 정보화 교육’을 올해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읍면 수요조사 결과 선정된 2개 마을(비봉 평지마을, 용진면 지동마을)을 대상으로 4일간 주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통해 인터넷검색, 쇼핑, 날씨확인, 일정관리, 카카오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완주군은 현장 중심의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찾아가는 군민 자유발언대- 나들이 완주’를 29일부터 운영한다. ‘나들이 완주’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르며 기억하기 쉬울 수 있는 군민자유발언대 네이밍 공모 결과 ‘나의 마음(말)을 들어주는 이 곳, 소통 1번지 완주’가 결정되어 2016년 군민자유발언대 정책 네이밍으로 선정됐다. 2016 찾아가는 군민자유발언대는 29일 봉동읍 무관마을을 시작으로 11월 용진읍까지 매월 2회 이상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발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군민과의 소통·공감 확대를
완주군의 역점 추진사업인「완주군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6일 완주군은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의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계획된 용진읍 군청사 주변이 GB해제지역으로 그 동안 녹지지역으로 관리되었으나, 지난 24일 전북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군이 신청한 지구단위계획수립에 필요한 용도지역변경이 결정되었다는 것.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완주군청사 주변 45.8ha에 행정·업무·문화·주거·상업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주거, 근생 및 공공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심의 결정된 복합행정타운 사업부지 용도지역 변경은 2012년부터 관련기관 협의
완주군은 2016년 다중지능계발사업 「제8기 중국어학교」,「제3기 거점중국어학교」,「제7기 영화학교」에 참가할 학생을 2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 「중국어학교」 60여명, 「거점중국어학교」 20여명, 「영화학교」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국어학교의 경우 기존에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제8기부터 고등학생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거점중국어학교는 먼 거리로 중국어학교 참여가 어려운 이서·구이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별도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학교는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3월부터 여름학기까지 운영되
완주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실무자회의」를 실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양육환경 및 성장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완주군 내 아동복지기관들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연계와 협력을 다짐하는 회의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복지기관 실무자와 아동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각 기관별 지원 가능한 자원소개,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연계방안, 위기사례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또 기관별 사업설명, 서비스 중복방지,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실무 회의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아동
완주군이 빈집을 수리ㆍ리모델링하여 귀농인의 집으로 조성ㆍ운영하는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공모한다.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은 귀농인 유치를 위해 마을협의회가 지역 내 빈집을 확보해 소유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예비 귀농인이 일정기간 머물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군은 선정 마을에 대해 빈집 보수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하고, 귀농ㆍ귀촌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예비 귀농인이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농촌의 방치된 빈집 중 쓸 만한 빈집 5곳을 선정하여 귀농인의 집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며, 향후 5년 내에 20개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시민 유치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마을
올해 완주군 89개교 1만2, 746명에게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얼굴 있는 먹을거리가 공급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대귀 위원장(완주군 부군수)을 비롯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는 무상급식비 지원과 우수농산물 지원사업 및 로컬푸드 공공급식지원센터 관리·운영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학교급식 ‘지역산식재료’ 공급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16년 학교급식에는 지자체 25억9천700만원, 교육청 21억8천100만원으로 총 47억7천8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완주군이 2016년 이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징수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별동기동대’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와 영치하기 위해 매일 출장, 5만여건의 체납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고액체납자 관외 출장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심의 요청, 150만원 초과 월급 수령자에 대한 봉급압류 예고서 발송, 319대에 대하여 차량인도명령서를 발송했다.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제를 위하여 500만원 이상 체납자를 ‘은행연합회 신용정보’ 제공하고 ‘관허사업제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 지방세 이월체납액 35억8천만원의 30%인 10억7천400만원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31억5천
완주군은 25일 완주군청 어울림 카페에서 공공 및 민간 실무협의체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로컬 거버넌스로 구성된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진들이 모여 올 한해 사회보장 플랜을 제시하고,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운영계획, 2016년도 지역사회보장수립,2015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 실무분과 핵심사업인 사회공헌사업 동아리 구성으로 민관이 함께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기 제안이 회의에서 부각 되었다. 한편, 지난 해 민관이 함께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완주군은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시설에 4억4천만원 나눔으로 행복한 2,047명에게 도움을 주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사회보장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실
완주군은 25일 완주군청 어울림 카페에서 공공 및 민간 실무협의체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로컬 거버넌스로 구성된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진들이 모여 올 한해 사회보장 플랜을 제시하고,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운영계획, 2016년도 지역사회보장수립,2015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 실무분과 핵심사업인 사회공헌사업 동아리 구성으로 민관이 함께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기 제안이 회의에서 부각 되었다. 한편, 지난 해 민관이 함께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완주군은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시설에 4억4천만원 나눔으로 행복한 2,047명에게 도움을 주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보장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완주군 용진읍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용진읍은 관내업체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는 생활의 활력과 소득을 제공하고, 업체는 안정적인 노동력을 확보해 상생협력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의 첫 번째 주인공은 관내 식품가공·제조업체인 현춘식품과 운곡리 신촌마을 어르신들로 현춘식품은 멸치손질 및 스티커 부착 등 어르신들이 손쉽게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70~80대로 거동이 불편해 농업에 종사하기가 어려운 어르신들로 소일거리를 통해 생활의 활력과 여유를 갖게 되었다. 아울러 업체에서도 수작업만 가능한 생산 활동을 관내 노동력으로 해결할 수 있어 반기는 모습이다. 전현숙 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