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철] [이광철] 문화재청이 금산사 미륵전 삼존불상이 훼손된 것과 관련, 긴급 복구비를 전폭 지원키로 했다고 이광철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을)이 25일 전했다. 삼존불상은 그 동안 습기로 인한 문제점이 지적돼 왔는데,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문화재청이 훼손된 문화재에 대해 발빠르게 긴급 복구비 지원을 약속하고 삼존불상을 국가 문화재로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관련기관에서 문화재 지정 신청 절차를 밟을 경우 국가문화재로 지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민주당] [민주당] 민주당이 부푼 꿈에 부풀어 있다. 서울 성북을 지역 7.26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가파란 상승세에 힘입어,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파악하기 때문이다. 중앙 정가에선 민주당이 이미 ‘분위기’를 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안팎에서도 민주당 돌풍을 인정하는 모양새다. 재보선을 하루 앞둔 25일, 민주당은 서울 성북을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성북을 선거는 국회의원 한 석의 의미에 그치지 않고 각 정당의 정치적 사활을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따라서 민주당뿐 아니라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등도 이 지역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민주당 조순형 후보가
[민주당] [민주당] 7.26 국회의원 재보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이 서울 성북을 선거구에 올인,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당이 서울 성북을 선거구에서 승리할 경우 정치권 무게중심은 곧바로 정계개편 분위기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보선이 치러지는 4개 전 선거구에서 압승을 장담하던 한나라당은 수해골프 파문과 광명시장의 호남 비하 발언 등의 악재로 주춤거리고 있고 이 틈을 민주당이 바짝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조순형 전 민주당 대표가 후보로 나선 서울 성북을 지역의 경우,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후보가 선거 막판
[국회 의정활동] 채수찬 (열린우리당, 전주 덕진) [국회 의정활동] 채수찬 (열린우리당, 전주 덕진) 집권여당의 최장수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는 채수찬 의원은 17대 국회에서 여야 정치권을 통틀어 가장 부지런한 정책기획통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미국 라이스대학 종신교수 출신의 경제전문가답게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당정이 주도하는 각종 정책수립에 적극 참여했으며 특히, 새만금 김제공항 등 지역현안 챙기기에 누구보다 앞장선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서민경제회복추진위원회와 공기업개혁기획단에서 활동하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달 들어 한국경제 정책에
[김완주] [김완주] 김완주 전북도정의 ‘낙후전북 탈피’ 과제가 해결되기 위해선 보다 폭넓은 대(對)정치권 지원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현재의 열린우리당 중심의 협조 체제 구축도 중요하지만 대야 활동 강화, 범전북 정치권에 대한 지원 요청도 필요하다는 것.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가 집권정당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정치구도를 감안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의 협조 없이는 전북 현안 사업은 많은 시련을 겪을 수밖에 없다. 열린우리당 중심의 지원 활동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정가에선 김완주 도정이 한나라당 민주당 등과의 관계를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야권을 도정 운영의
[한병도] [한병도] 열린우리당 한병도 의원(익산갑)이 지난 21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경영혁신 전략회의에서 홍석주 전북은행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지난 2년간 국비 1천600억원을 확보하고 정부 기금 200억원을 유치한 공로다. 경영혁신 전략회의는 전북은행 주요 간부 및 전 지점장이 참석하는 회의. 한 의원은 지난 2년간 차세대 방사선 산업기술 지역혁신센터 사업, 백제로 건설사업 등 총 1천600억원의 국비와 신용보증기금 100억, 수출보험기금 100억원의 전북은행 유치를 성사시켰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