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8회에 걸쳐 이서 초등학교와 삼우 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 성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성교육은 ‘소중한 우리 몸’, ‘내 몸에 대한 권리’, ‘생의 과정으로서의 성‘을 주제로 생식기의 구조와 기능, 사춘기 신체 변화, 자위행위와 에티켓, 여성과 남성의 성 심리 차이, 성적의사 결정 훈련, 준비된 성관계, 임신과 낙태, 성병, 피임법, 태동체험, 신생아 모형 안아보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학생들은 남녀 몸의 차이점과 신체 변화,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실제 크기와 무게를 가진 ‘신생아 모형 아기’를 안아보며 매우 신기해했다.청소년지원센터 관
서병선
2009.05.03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