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의 첫 단추가 될 야구장 철거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개발이 본격화 된다.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전시컨벤션 산업 중심의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의 첫걸음인 야구장 철거를 위한 건축물 해체 허가 등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시는 공개입찰 절차를 거쳐 지난 16일 야구장 해체공사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했으며, 해체공사를 담당할 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건축위원회의 심의와 해체 허가, 감리자 지정 등의 행정절차를 매듭지었다.이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야구장 철거에 돌입할 계획
전주시가 우수한 품질의 전통한지를 생산하기 위해 전주에서 생산된 고품질 닥나무를 활용한다전주시가 우수한 품질의 전통한지를 생산하기 위해 전주에서 생산된 고품질 닥나무를 활용한다.시는 21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의원, 전주한지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 행사’를 진행했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주 전통한지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닥원료 공급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7개 농가 15필지(2만1527㎡)에 1만4500여 그루의 닥나무를 계약 재배해왔으며
이달말까지 폐쇄되는 전주푸드 전주종합경기장 2호점과 관련, 전주푸드생산자회 농민들이 전주시를 상대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전주푸드 생산자회 농민들은 19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주푸드 종합경기장점이 전주시의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2월 31일 문을 닫게 된다”며 “하지만 아직 종합경기장 철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무작정 폐쇄만을 요구하고 있다”고 반발했다.이에 따라 이들은 “종합경기장 철거 정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고 전제한 후 “다만 전주푸드 종합경기장점 운영을 중단하지 말고 경기장 철거 전까지라도 출하
지난 주말 전북지역 곳곳에 대설·한파특보가 내리며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도로 등이 꽁꽁 얼어 붙으며 각종 사고가 속출했다.특히 오는 19일까지 도내 일부 지역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실제 지난 17일 전주 백제로 도로변. 이날 갑자기 내린 폭설로 인해 운전자들은 행여 미끄러져 교통사고라도 날까 봐 우려감에 거북이 운전 등 그야말로 도로 상황이 평소보다 아수라장이 됐다.특히 대로변과 골목길까지 도로가 꽁꽁 얼어붙은 탓에, 도심 곳곳에선 예기치 못한 접촉사고로 발만 동동 구르는 시민들의 모
전주시가 시민들의 생활을 IT기술로 혁신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전북지역 ICT·SW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인,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은 15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ICT분야 기업들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인 ICT산업 ‘2022 전북 ICT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는 기존의 교통수단에 IT기술을 더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는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I
전북 등 남부지방에 전체적으로 가뭄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북지역은 강수량 부족사태로 평균 저수율은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며 ‘심한 가뭄’ 위기까지 맞고 있어 물 절약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2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12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전북·전남을 비롯한 남부지역은 올해 적은 강수량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지난 8일 기준, 전북지역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703.1mm로 평년(990.3mm)의 70.9%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전북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의 전주 발전 아이디어를 해당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우범기 시장은 13일 전주시장실에서 양현고등학교 학생 7명과 담당교사, 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마을전문가 등 10명을 초청해 학생들이 준비한 전주지역에 대한 이해 및 탐구 활동 결과와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 추진을 위해 전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기획된 것이다.그동안 전주양현고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복작복작 학
전주시 주력산업이자 미래먹거리인 드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국제산업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렸다.전주시가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 등이 주관하는 ‘2022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가 9일과 10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진행됐다.‘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K-드론’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정운천 국회의원,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유관기관 및 드론기업 관계자, 미국·프랑스·벨기에 등 해외 14개국 32명 드론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특히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전주시가 디지털전환 시대에 대비하고, 가상 기반의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민간 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전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7일 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스마트도시 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주시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디지털전환(DX) 시대,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인프라의 커넥션’을 주제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추진 방향 등 1부 공공분야 발표에 이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드론과 포티투닷의 교통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정부를 상대로 방사능물질이 검출된 이른바 라돈 침대의 소각 계획을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전북환경운동연합 등 14개 단체는 6일 군산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대진의 라돈 침대와 방사능 함유 생활제품 14t을 지난 9월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군산에서 시범 소각했다”며 “군산시와 시민에게 중대한 이 문제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는 라돈 침대와 방사능 함유 생활제품 560t을 군산 지정폐기물 처리장에서 소각할 계획으로 지난달 일부 소각 계획이 있었으나 현
코로나19와 기나긴 경기침체로 힘겨운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전주시는 지난 1일 오후 6시 혁신도시 시계탑 상가에서 ‘다시 도약하는 골목상권’이라는 꿈(Dream)을 주제로 지역 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고자 열리는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개막식을 가졌다.이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주말을 이용, 시내 곳곳의 상가에서 열린다.첫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신유정 문화경제위원회 의원, 유장명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범석 국민연금공
전주푸드 효천점이 영업점내 카페테리아와 공유주방을 제3자 재위탁을 주어 불법 논란과 함께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됐다.전주시의회 장병익 의원(완산동,중화산1·2동)은 24일 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전주푸드 효천점 카페테리아와 공유주방(마을부엌 사업)이 제3자 재위탁으로 운영중이다”며 “이는 공유재산법에 따라 엄연한 불법이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마을부엌의 경우 수익이 발생한 구조가 아닌만큼 전주푸드가 직접 운영하고 카페테리아는 전대(임대)만 가능하다”것을 들었다.올해 4월 문을 연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에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