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인사교류 등 민선8기 전주시정에 대한 협조를 구하며 전북도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우범기 시장은 지난 15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영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대한방직 부지개발과 완주·전주 통합 추진 등 민선8기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만남은 민선8기에 새로운 수장을 만난 전북도와 전주시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전북과 전주 발전이 가능하다는 지론을 바탕으로 한 우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우 시장은 먼저 ‘우범기호’ 닻을 올린 민선8기 전주시정을 효율적으로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찾은 내·외국인 여행객의 83%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에 반해 향후 전주 재방문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주시는 지난 4월과 5월 두 달 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주시민을 제외한 영어권 외국인 관광객 314명과 내국인 관광객 321명을 대상으로 전주여행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전주를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한 응답자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각각 80.9%와 85.7%로 집계됐으며, 그 이유로는 볼거리와 음식이 꼽혔다.전주 여행과 연계해 방문했거나 방문예정인 도시로는
전주덕진공원에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켜줄 문화축제가 열린다.전주시는 덕진공원에서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사단법인 우리문화연구원(대표 일원)이 주최하는 ‘2022 전주연꽃문화제’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덕진공원에는 연꽃이 연분홍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이를 촬영하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연꽃 개화시기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연꽃가요제 ▲전통문화 체험부스 ▲축하공연 ▲연꽃합창단 공연 △▲초대가수 남궁옥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됐다.전주시가 준비한 덕진공원 포토 이벤트도 오는 16일부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전주 도서관 여행이 관광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전주의 다양한 책놀이터와 특화도서관을 둘러보는 전주 도서관여행에 일반시민과 타 지역 기관·단체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고 6일 밝혔다.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은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여행과 평일 운영되는 기관프로그램,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도서관여행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기관프로그램에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전주시교육지원청 소속 교장과 교감, 공립유치원 원감 ▲전주대학교
민선 6·7기 전주시정을 이끈 김승수 시장이 30일 퇴임식을 갖고 일반 시민으로 돌아갔다.김승수 전주시장은 퇴임사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주신 한 분 한 분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다시 용기와 연대의 힘으로 만날 것을 기대하며, 함께 마음 모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승수 시장은 임기 8년 동안 ‘사람, 생태, 문화’라는 3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전주다움’이라는 전주만의 저력에 역량을 집중해 시민의 삶을 촘촘히 챙기고 도시의 정체성을 키우는 데 힘을 쏟았다.김 시장의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전주시 최초의 반려동물놀이터가 문을 열었다.전주시는 28일 팔복동 첨단산업단지 공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시·도의원, 동물보호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놀이터 ‘같이가개’ 개장식을 개최했다.전주지역 최초의 반려동물놀이터인 ‘같이가개’는 최근 반려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물복지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팔복동 첨단산업단지 공원 내 약 7000㎡ 규모로 조성됐다.이 반려동물놀이터는 관리실과 이용자 쉼터, 주차장과 더불어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분리돼 이용할 수 있는 동물친화 놀이시설을
(사)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al Youyth Fellowship, IYF)은 오는 6월 30일 저녁 7시 전주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2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12년 부산 MBC아트홀에서 10개국 12개팀 281명으로 제1회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시작된 이후 2015년부터는 매년 6월 전주에서 이어져 오고 있다.올해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5개 대륙에서 11팀이 참가 신청이 이뤄져 공연이 펼쳐진다.이 행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는 각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산업단지와 재개발지역을 연이어 방문하는 등 전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우 당선인은 지난 24일 전주시 팔복동 전주산업단지를 방문해 윤영권 전주산업단지협의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획기적인 변혁을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기업체 대표들은 산업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전주시의 규제가 중앙정부보다 심각하다며 애로사항을 토로했고, 입주제한 규정과 용적률 제한 등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우 당선인은 “구로공단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변신한 것처럼 앞으로
전주 북부권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거점공간이 마련됐다.전주시는 23일 반월동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복지관 관계자, 자생단체 회원, 인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은 기존 전주지역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가 모두 완산구에 편중된 복지시설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덕진구에 건립된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이다.총사업비 97억 원이 투입된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모든 책임은 시장이, 공직자는 당당하게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제40대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전주시 15개 실국의 주요 현안 파악 등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천년 전주의 위상 회복을 위한 장기 계획을 강조했다.우 당선인을 비롯한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전주시 15개 실·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우 당선인은 “일과 관련한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짊어지겠다”며 “모든 공직자는 전주의 발전을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 첫 현장 행보로 지역 강소기업인 비나텍을 방문, 수소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 추진 등 전주시의 친환경 미래산업의 청사진을 밝혔다.우범기 당선인을 비롯한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비나텍 전주 본사를 찾아 성도경 대표로부터 에너지저장장치와 수소연료전지 등 회사의 현황과 비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우 당선인은 “전주의 미래산업을 이끌 백년대계를 가지고 탄소산업에 이은 수소산업과 관련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구상하고 있다”며 “기술개발, 인재양성, 자금조달 등 수
전주시가 군산시, 진안군, 장수군, 순창군 도내 4개 시·군과 손잡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전주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이들 시·군과 함께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관광업체 등 15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7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떠나라! 자유롭게! 내나라로!’라는 주제의 이 박람회는 지역별 홍보관 외에도 트래블마켓, 여행플리마켓 등이 새롭게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