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우리가락 우리마당 군단위 찾아가는 공연이 지난 21일 순창을 시작으로 도내 8개 군 단위 지역에서 진행된다.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전북도와 각 지역 시장상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무대는 전주해금연주단 주관으로 전통에서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가 소개된다.전주해금연주단은 지난 2005년 창단돼 현재 오정무 단장과 함께 전주시립국악단 등 도내 관립 연주단체에서 활동하거나 해금을 전공한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전통악기 연구와 대중화를 모색하고자 노력하는 연주단체로 올해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이번 2023 우리가락우리
전북의 자연풍경을 7명의 사진작가 시각으로 바라본 전시가 진행된다.‘풍경사진의 네가지 페어링’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주 디쟈트 가구백확점 1층 및 5층 전관에서 개최된다.전시를 총괄한 성창호 전북대 예술대학 겸임교수는 "이번 전시는 풍경의 다양한 모습을 현대의 통신 기술과 카메라의 발전에 기인해 기계적 촬영에서 감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작가들의 작업 방법을 탐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작품들을 분석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조화로운 풍경의 모습을 상상했으며, 페어링이란 단어를
전북문화관광재단의 ‘2023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당미술관이 군산 청년작가전 ‘attention’을 선보이고 있다.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들이 접하기 쉬운 도내의 민간 문화시설을 활용한 기획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이당미술관 등 총 6개 단체(이당미술관, 문화공간이룸, 서학예술극장, 예술극장 숨, (유)제이와이프롭, (재)청목미술관)가 선정되었다.이당미술관은 2015년에 군산시 영화동에 개관하여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작가들에게는 창작
제32회 전북무용제 대상에 UBIN Dance가 차지했다.지난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UBIN Dance는 작품 ‘충돌과 울림’을 선보여 전북도지사상 뿐 아니라 전국무용제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전국무용제는 경남 창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무대는 춤_울림의 작품 ‘반향’, 강명선현대무용단 flowing hands의 ‘koshs project’, 결무용단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UBIN Dance의 ‘충돌과 울림’ 등 4팀이 출연해 자웅을 겨뤘다.UBIN Dance는 작품 ‘충돌과
올해도 전주대사습놀이는 경연 대회 앞서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9일 무용 일반부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이에 앞서 보존회 조직위는 전통문화의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전통문화예술의 풍류에 빠져보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먼저 19일 오후 7시 전주시청 광장에서 전야제 공연이 진행된다.국악계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명인과 대중가수의 무대를 한 그릇에 담아낸 ‘굿이로세’무대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1부는 2013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전북도립국악원은 1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2023년 상반기 목요국악예술무대 세 번째 무대 창작무용‘어허 둥둥 내사랑’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어허 둥둥 내사랑’, ‘놀보심술’, ‘어긔야 어강도리’, ‘쌍쇠춤’, ‘공무도하가’, ‘쌍북놀이’, ‘강선영류 태평무’, ‘황혼사랑가’, ‘시집가는날’ 등 총 9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첫 무대는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인 ‘사랑가’를 풀어낸 ‘어허 둥둥 내사랑’으로 이현주, 이유준 무용단원의 농익은 춤사위로 공연 시작을 연다.두 번째 무대인 ‘놀보심술’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코로나19 이전 규모를 회복한 것으로 기대됐다.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간하는 국제영화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제20회 전주영화제 기간 중 전주를 방문한 방문객 수는 1만 7,200여 명으로 추산된다.이들 방문자의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유료 방문객 26만 7천 원, 무료 방문객 39만 8천 원으로 추산되어 영화제 방문객 총지출 비용은 65억 안팎이다.이를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 총지출액 52억 7천만 원과 상계하면 지역 사회에 13억 가까운 기여가 발생했던 것으로 풀이할 수 있으며
제32회 전북무용제가 오는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펼쳐진다제32회 전북무용제가 오는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펼쳐진다.이번 무대는 춤_울림의 작품 ‘반향’, 강명선현대무용단 flowing hands의 ’koshs project‘, 결무용단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UBIN Dance의 '충돌과 울림' 등 4팀이 출연해 자웅을 겨룬다.춤_울림의 안무를 맡은 김지현은 “우리는 마음 속의 소리를 쉽게 내뱉지 않는다. 무의식 속에 자신을 속이고 상황을 다르게 해석해 감정적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은 지난 27일 하와이 호놀루루 시어터센터에서 현지인들과 한국전 참전용사, 한인 입양아 단체, 한인교포 등 1,200여 명의 관객의 환호 속에 공연을 마쳤다.전 세계 K-Culture의 근간이 되는 외교부 주요 공모사업 전통예술 해외공연단 부분에 전북도립국악원이 선정,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및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에 문화사절단이라는 사명감으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Korean Night in Hawaii’라는 타이틀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한국 속의 한국
교동미술관은 2023 함께 만드는 뮤지엄 ‘무빙브릿지 아시아 펠로우십’을 6월 11일까지 미술관 본관 1, 2 전시실에서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2023.5.3.~5.28)’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함께 만드는 뮤지엄’의 일환이다.사업은 국민의 유연한 사고와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특별전시를 통해 박물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춰 문화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교동미술관은 이번 함께 만드는 뮤지엄 사업 선정관(17개관 / 10개 프로그램) 중
전주문화재단은 인상파 6인의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카페 게르부아에서 인상파를 만나다’를 팔복예술공장에서 25일까지 개최다.이번 전시는 인상주의를 태동시킨 인상파 작가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두아르 마네, 폴 세잔, 앙리 팡탱 라투르, 장 프레데리크 바지유 6인의 작품 47점을 레플리카로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는 당시 인상주의 대표작가 마네를 중심으로 인상주의 화가들의 사유와 작품 세계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카페 게르부아는 프랑스 파리 바티뇰가에 위치한 곳으로, 인상주의를 태동시켰던 화가들의 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전주공예품전시관은 한옥마을을 찾는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흙으로 손으로 공예대전, 전통놀이 왕을 찾아라, 만원의 행복, 호사원 인생샷 포토존 등 4개의 테마로 행사를 진행한다.아이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2명에게 찰흙이 제공되는 ‘흙으로 손으로 공예대전’은 찰흙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전시관은 출품된 아이들의 찰흙 작품 중 창의력과 조형미가 뛰어난 작품을 선발해 별도의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