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지역정착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다문화가족 축구교실’을 운영한다.이와 관련 ‘익산 다문화가족 축구교실 발대식’이 9일 팔봉한솔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됐다.다문화가족 축구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되며, 익산에 거주하는 만 4∼12세 어린이,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여 가능하다.익산시가족센터와 드림 축구클럽이 협력해 운영하며, 축구 기본기 훈련 및 축구시합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시는 축구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 및 정서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조성했다.최근 하림은 익산 삼기 부화장에서 정호석 대표이사, (주)에이원E&H 김윤구 대표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 준공식’을 개최했다.하림은 본사 가공식품 공장 옥상에 9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에 이어, 삼기·김제·고창 부화장에 태양광을 추가 설치했다.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총 473.56KWh 규모로 생산 가능한 연간 전력은 62만여KW에 달한다. 이를 통해 연간 288.728tC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이달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8일 간 ‘2024년 신입 간호사 입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입 간호사들의 임상역량 제고 및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원광대병원은 신입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교수 연구동 5층 은혜홀, 의과대학 시뮬레이션센터(간호교육전담실, 전산교육실) 등 각 교육실을 활용한 분야별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 간호사들이 나서 환자 간호 관련 이론교육 및 실기와 함께 보건, 행정, 복무자세 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식을 전달한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직장에 첫발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시민 및 학부모들과 공감대 형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최근 익산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완화 및 예산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유아기부터 초·중·고등학교, 대학까지 연계해 명품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길러진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러한 가운데 시는 7일 모
익산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시내 거주 시민들의 농촌근로 참여를 유도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영농철 농촌 지역 인력부족 해결을 위해 ‘익산시청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재개한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와 구직자를 수수료 없이 중개한다. 임금은 근로시간 및 작업내용 등에 따라 농가와 근로자가 사전 협의해 결정한다.센터를 통해 참여하는 근로자에게는 상해보험 무상가입 및 직접 출·퇴근 시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규 참여자를 채용한 농가는 작업 숙련도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익산시가 새학기를 맞아 지역 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입혜택 및 청년정책 홍보에 나섰다.최근 시는 원광보건대 기숙사 입소식에서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및 각종 청년정책, 다이로움 혜택 등을 홍보했다.시는 익산으로 전입한 학생에게 첫 학기 30만 원, 이후 학기별 10만 원씩 졸업까지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또한 원광대학교 및 원광보건대 캠퍼스를 돌며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시는 학생들이 전입신고 및 지원금 신청에 제약이 없도록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이와 함께 시는 원광대 학생회관에 소통민원실
익산시가 시민과 직원들이 모두 공감하는 칠전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7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키맨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직원 주도적 친절분위기 확산정책 일환으로 결성된 ‘친절키맨 추진단’은 Kind(친절)와 Iksan(익산)의 약자를 합친 단어이다.각 부서에서 추천된 83명의 친절키맨은 부서별 친절 저해요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친절 우수사례 전파 및 친절캠페인·홍보활동 참여 등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K-웰니스 문화관광 콘텐츠 확산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이와 관련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원광대 한방병원과 ‘백제왕도 익산 웰니스 관광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백제왕도 익산의 관광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협력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및 개발·운영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문화관광 콘텐츠 증진 ▲네트워킹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각 분야별 전문성 및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이
익산시가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등을 위해 자율주행차 운행 인프라 구축 및 실증·사업화 유도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특례를 부여하는 구역이다. 익산의 경우 지난 2022년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11.5㎞)’가 지정됐다.시는 ▲자율차를 통한 여객·화물 유상운송 허용 ▲차량 안전기준 면제 ▲비도로관리청의 도로공사·관리 허용 ▲지능형교통체계 표준으로 제정·고시되지 않은 신기술 등 각종 특례를 활용해 익산역 광역복합환승
익산시가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제3일반산단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 개발계획(변경)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익산 제3산단은 산·학·연 연계 및 편리한 교통여건 등 이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우수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시는 입주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490억 원의 예산을 투입, 27만 2천여㎡(8만여 평) 규모의 3산단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실시계획 승인·고시와 병행해 보상절차를 신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의 행복한 밥 한 끼를 책임지는 ‘2024년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익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다이로움 밥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 행복나눔마켓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매월 첫째 주에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다이로움 이동밥차’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 올해 첫 ‘익산 다이로움 이동밥차’가 6일 함열읍 아사달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이동밥차는 NH농협 익산시지부 후원으로 마련 됐으며, 도우리봉사단(회장 김선교) 회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지난 4일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입학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학사안내,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또한 각 학과 별로 오리엔테이션 및 소속 교수 소개, 교육과정 안내, 신입생 수강신청 등이 이어졌다.응급구조학과 임유현, 경찰행정학과 권수영 학생은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통해 “재학하는 동안 학칙을 성실하게 준수하며, 열의와 성심으로 면학에 정진하겠다”며 “도의를 실천하는 인재가 되어 사회발전에 기여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