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글로벌 첨단 식품산업 도시로 도약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와 두손을 맞잡았다.시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협회는 1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969년 창립 이후 대기업, 앵커기업, 중견기업 등 19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식품기업 수출지원을 비롯해 지식재산권 보호, 특수영양식품 및 의료용도식품 심의, 기타 원료 공동구매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전북자치도,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
익산시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시는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영어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역 거주 초·중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기초레벨 학생은 주 2회(25분) 1:2 화상학습, 일반학생 주 2회(50분) 1:4 화상학습, 성인은 주 2회(30분) 1:1 화상학습이 이뤄진다.특히 예상인원 600명을 초과한 800여 명이 접수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익산영등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및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를 운영한다.다음달 5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 과정의 4개 강좌 및 6월 24일까지 15주 간 진행되는 13개 강좌가 각각 개설된다. 특히 자기계발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독서지도사(자격증반) ▲인문학으로 만나는 역사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한눈에 배우는 세계사 ▲천연비누공예지도사(자격증반) 등이 마련된다. 또한 ▲필사로 배우는 캘리그래피 ▲내 손으로 빚은 한식 디저트 ▲어반스케치 등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화상병 예방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까지 사과·배·모과를 재배하는 240여 농가 90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중점활동을 실시한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꽃, 상처 등을 통해 침입한다. 감염되면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괴사하는 특징을 가진다. 전파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 감염되면 과원 일부 또는 전체를 매몰해야 하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특히 사과, 배 생육기에 잦은 비와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통닭다리를 참나무로 두 번 훈연한 ‘토마호크 치킨다리 2종’을 출시한다. 먼저 ‘토마호크 치킨다리 스모크’는 도끼처럼 커다란 통닭다리를 엄선해 만든 제품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만 사용했으며, 참나무로 두 번의 훈연 과정을 거쳐 기름기는 쫙 빼고 풍부한 육즙은 그대로 가뒀다.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우면 참나무 향이 그윽하게 밴 촉촉하면서 쫄깃한 닭다리살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토마호크 치킨다리 핫치폴레’는 매콤함과 이국적인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집과 직장에서
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보육 환경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실시한 ‘2023 사회조사’ 결과, 지역 미취학 아동 보육환경 만족도는 52.1%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같은 조사 결과(22.6%)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불만족의 경우 30%에서 11.8%로 대폭 감소했다.그 동안 시는 ‘아이가 태어나면 익산이 키운다’라는 기치 아래 혁신적인 아동정책을 전개해 왔다.실제 시는 각종 정부지
익산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2024 미래농업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1일 간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 바이오농업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 농·축·원협에서 농가 당 3억 원까지 대출 시 발생하는 6.5%의 대출이율에 대해 4%를 지원한다.최대 8년까지 지원되고 청년농업인은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특히 시는 영세농 및 여성농업인 등의 경우 대출이율의 1.625%만 부담하게 하고 나머지는 자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NH농협 익산시지부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식사 해결을 위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이상우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헌율 시장은 “새해를 맞아 다이로움 밥차를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
익산모현시립도서관은 내달 5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간 ‘2024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를 진행한다.해당 프로그램은 ▲북큐레이션 자격증반, 행복 인문학 산책 등 독서관련 강좌 ▲감성 캘리그라피, 찰칵!사진반 등 취미강좌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 시니어 영어 첫걸음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직장인들의 취미생활을 위해 ‘손 안의 피아노 칼림바’, ‘손뜨개질과 소품’ 등 5개 야간강좌를 마련했다.강좌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익산=문성용기자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는 러시아 고등경제대학교에서 ‘양교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알렉산드르 두긴 교수는 ‘지정학의 미래와 한반도 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또한 원광대 이신욱 교수가 ‘도시외교와 한러관계’, 김자영 교수는 ‘러시아와 한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모스크바 고등경제대학 리샤코프 교수는 ‘글로벌 변화 속 한반도와 동북아 공동번영의 전망’, 러시아과학원 동방학연구소 보론초프 교수는 ‘지정학적 단층 속의 한반도’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 지역 대표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오는 20일 익산청년시청에 개최된다.익산시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과 진로준비에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한다.특히 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 초청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맨이 익산시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이 겪었던 시련과 다양한 시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충주시 홍보맨으로 이름을
익산시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본·필수·맞춤형 3개 분야 38개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기본 분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 현황조사 등 사례관리, 상담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필수 분야로 ▲건강검진(성장·발달 스크리닝) ▲예방접종 ▲아동권리를 비롯한 6대 교육 ▲임산부 지원 ▲부모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