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전국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에서 오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17일간 제8회 부안노을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주요 프로그램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해안 대표 노을명소인 변산해수욕장의 노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전북도 대표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변산해수욕장은 지난 1933년 개장해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져 ‘백사청송’이라는 애칭과
도내 신재생에너지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1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열려 눈길을 모았다.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2050을 향한 기회와 도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포럼 첫날 개막식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양충모 새발금개발청장, 박준배 김제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군산시와 전북도,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공공기관 9곳과 대학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조직 개혁’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이행 계획을 논의했다.19일, 오응환 이사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조직 개혁 TF’가 도출 한 기틀 바로 세우기, 미래 비전 그리기 등 4개 부문 23개 과제 중에 ‘불합리한 정관 개정’과 ‘독립적이면서 유기적으로 일하는 조직 구성’ 등 12개 과제를 완료했다.이번에 완료된 과제는 직제 개편과 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정관, 직제 규정, 위임
남원시가 지난 17일 2021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남원시 도시재생건물 1호 빨간벽돌(동헌길 98)에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야외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됐다.남원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1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의 수업 진행사진들과 수강생 작품을 전시해 수업의 내용을 공유했다.또한 강좌별로 유리공예 공방 창업 교육과 정원사 양성교육에는 수강생이 직접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와, 카페창업교욕 수강생들의 카페메뉴 시음회를 진행했다.성과공유회에 참여
군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된 가운데 식당 및 카페의 경우 운영시간이 늘어나 자영업자들이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이번 발표에서는 식당 및 카페 영업시간이 기존 밤 10시에서 12시로 완화됐는데, 이는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자영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15일 강임준 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31일 24시까지 연장됐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종교시설이나 스포츠 관람, 실내 문화 체육시설 등은 마스크 착용을 전제로 백신 접종 완료자의 참여
익산시와 기획재정부가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나섰다.이와 관련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 등 관계자들이 13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기재부 관계자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지원시설 등을 둘러봤다.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안 관련 간담회’가 식품진흥원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최상대 예산실장,농식품부 및 전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익산 미래발전을 위한 ‘국가식품클
무주군 “무주읍 전도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 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 수계관리위원회가 공모한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무주군에 따르면 전도마을 105가구에 친환경연료 공급을 위한 배관방 저장설비와 지하매설배관 등을 설치하며 총 사업비 11억 2천여만 원(기금 70%, 지방비 30%)이 투입된다.사업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한국 LPG배관망사업단에 위탁해 추진할 예정이다.무주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 안병량 팀장은 &ldquo
완주군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지금까지 단 1명도 없으며, 누적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통계는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5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월에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206명으로, 전북 전체 확진자(4,643명)의 4.4%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완주군의 인구 비중(전북대비 5.1%)에 비해서도 확진자 비율이 더 낮은 셈이다.특히, 완주군의 누적 확진자 중에서 사망한 사람은 지금까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치료 중
군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2주 연장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규제가 완화된다.특히 확진자와 접촉 당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증상이 없는 접촉자는 자가격리 면제와 수동감시에 들어간다.1일 강임준 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달은 두 번의 대체휴무에 따른 연휴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 및 타 지역 이동량이 늘어 확산세 우려에 따른 조치다.군산시 확진자는 누적합계 총 614명(9월 30일 기준)이며, 이 가운데 지난해가 123명이고,
대한민국 유일,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이 있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집에서, 김제 벽골제 및 시내권에서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방역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축제를 위해 사전예약을 받아 드라이브인 콘서트, 자동차극장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집에서도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실시간 댓글 경품 이벤트에 참가하여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10월 1일 오전 11시 청정원 쿠킹쇼에서는 김제의 우수한 농산물과 청정원 식재료로 일반인 참가자들이 도시락 만들기
임실군이 아이스팩 교환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군은 아이스팩을 수거·선별·세척 후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아이스팩 교환사업’을 시행해 한국환경공단 아이스팩 교환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한국환경공단 아이스팩 재사용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지자체로 뽑혔다.앞선 5월 군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정재웅 본부장), 임실군새마을지회(위중량 지회장)와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약은 최근 환경 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 받
지난 25일과 2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32회 정읍사 문화제’가 개최됐다.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체험행사와 먹을거리 부스 운영 등 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 실시간으로 문화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했다.첫날 25일 오전 채수의례와 여인제례로 막이 오른 정읍사 문화제는 오후 6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부도상으로 선정된 최연임(정우면)씨에게 시상식이 있었다.다음날인 26일 열린 정읍사 가요제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1만8천여 명이 동시 접속, 문화제를 함께 즐겼다.유진섭
남원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24일 남원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만과 이의신청을 해소하기 위해 시의회 협의를 거쳐 전 시민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정부가 지원하는 남원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6월 말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급되면서 남원시 인구의 93%인 7만4천870명만 지원대상이 되고 7%인 5천162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됐었다.이에 시는 코로나 19 장기화가 계속되고
남원시가 23일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에 3년 연속 5개 분야(총사업비 7억 5750만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업별로 향교‧서원 문화재,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총 5건이다.이들 5개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시설지원이 아닌 순수한 문화재 활용에
순창군이 다음달 15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순창장류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군은 당초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이하 민속마을)에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장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축제로 관광객은 온라인으로, 군민에게는 찾아가는 축제를 기획해 지역민을 위한 축제로 기획했다.17일 기준 접종대상자 대비 62%의 순창군민이 2차 백신 접종을 마쳤고, 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말이면 8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
민선7기 익산시가 민생안정 및 신성장동력 발굴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시는 다양한 분야에 뿌린 씨앗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동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이를 통해 익산 미래 100년 청사진을 그려나갈 예정이다.특히 부채도시라는 오명을 씻어내면서 부채 제로화를 선언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시는 지난 2016년 당시 1천 593억 원이었던 지방채를 계획보다 7년 앞당겨 조기 상환했다.또한 5년 연속 역대 최대규모 국가예산을 확보, 8천억 원 시대를 개막했다.제3산단 일반산업용지는 100%
순창군 반월리와 봉덕리를 연결하던 복흥교가 새롭게 탄생했다.군은 지난 15일 2년간의 복흥교 재가설공사를 마무리짓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준공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복흥 덕흥교는 순창군 복흥면 반월리에 위치한 교량으로 덕흥마을과 자포마을 잇는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교량이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설치되어 오랜 기간 노후화되다보니 이 교량을 오가던 주민들의 교량 재
익산 대표 가을축제인 ‘제17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13일 간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안전을 위해 미륵사지 등 도심 15개 소에서 전시형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국화축제 메인 장소인 중앙체육공원의 경우 ‘천만송이 국화정원’을 주제로 백제왕도정원, 국화향기정원, 보석빛정원 등 3개 테마로 꾸며진다.백제왕도정원은 백제왕도문게이트,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 왕궁리5층석탑 등 웅장하고 화려한 백제의 아름다움을 표
진안군과 진안농협지부, 진안, 백운, 부귀농협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3일 농협광주유통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진안고원 사과 판촉 행사를 가졌다.이날 열린 추석맞이 판촉 활동은 코로나 19에 대응해 농가의 시름을 해소하고, 청정고랭지 진안고원 홍로사과의 홍보를 통해 고품질, 고당도 농산물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홍로사과 5억원 물량의 선물세트 기획전으로 광주, 전남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전춘성 군수와 김광수 군의장, 정미경 진안군농협지부장
정읍시와 전라북도,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지난 10일 호텔형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오는 2025년까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안 부지에 풀빌라 등 호텔형 관광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총 사업비 458억원을이 투입되는 숙박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75객실과 수영장, 헬스장, 식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행정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호텔형 숙박시설 건립을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