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전라북도,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지난 10일 호텔형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오는 2025년까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안 부지에 풀빌라 등 호텔형 관광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총 사업비 458억원을이 투입되는 숙박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75객실과 수영장, 헬스장, 식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행정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호텔형 숙박시설 건립을 성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산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최경옥) 직업교육 훈련생들은 8일 교육기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만든 디저트 떡을 아동복지시설 일맥원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떡은 디저트 떡공방 전문가과정(강사 이미상)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생 20명여명이 만든 돼지떡바 160개, 초코설기 60개 등이다.최경옥 관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l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in 익산’이 8, 9일 양일 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중견기업 등의 우수제품을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다시 맛난 세상, 식품을 크리에이팅하다’를 주제로 K푸드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대표 식품기업 100여 개 사가 참여한다.첫날에는 송훈ㆍ홍석천셰프, 홍사운 등 유명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한식양식 인기 레시피 시연, NS홈쇼핑 입점상담회, 바이어 화상상담회 등이 진행
남원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시는 9월 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고 2차 접종률(접종완료)도 5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전국보다 12%정도의 앞선 접종률로, 10월 말이면 전체 시민의 80% 수준의 백신 접종률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 된다.남원시가 이렇게 높은 접종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월부터예방접종센터를 춘향골 실내체육관에 발 빠르게 초기 개소한 점, 고령자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임차버스를 운행해 교통 편의를 제공한 점, 코로
진안군 공설운동장이 주민편의를 위한 개보수 공사를 추진해 새롭게 단장된다.군은 관내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진안군 공설운동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개보수 공사 추진에 나섰다.군 공설운동장은 지난 2007년 준공되어 축구 동호인 등 진안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관내 체육시설로 운영되고 있다.구장의 인조잔디 노후화 등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것으로 판단해 군은 이번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먼저 군은 총 사업비 15억원(국비 7.5억원, 군비 7.5억원)을 들여 축구장과 조명시설, 우레탄 트랙교체, 부대시설 등을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명절 특별방역대책을 풀가동한다.군은 6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5매씩 총 13만5000장의 KF마스크를 배부한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명절 연휴 기간 가족 간의 왕래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군민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마스크 대란이 발생한 지난해 4월 첫 마스크 배부를 시작으로, 8월과 12월, 올해 5월에 이
군산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도 확진자 발생이 예사롭지 않아 방역 당국이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이번 달은 추석 명절 연휴가 있어 많은 시민들의 이동이 예상돼 집단이나 연쇄감염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를 예견이라도 하듯이 이달에도 현재까지 19명(4일 오후 2시 기준)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10명(52.6%)에 이르고 있다.더욱이 지난달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는데, 이달에는 외국인 확진자 10명 가운데 6명이 카자흐스탄 국적이다.군산지역은 지난해
정읍시는 2일 중장기적 산업단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산업단지 구축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정읍 산업단지의 중장기적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형 산업 공간을 조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4차산업혁명에 유연하게 대처할 산업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읍시가 지역산업과 산업단지 분석을 토대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용역.이날 보고회에서는 국토연구원이 그동안 추진한 연구수행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서 정읍시 산업단지 육성 방향 정립과 관련 미래형 산업입지 조성과 산학연 클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유망어선 조업이 재개됨에 따라 중국어선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고, 해역 감시태세를 강화하는 등 강력한 단속 활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유망 어선은 6월 1일 12시부터 9월 1일 12시까지 어장 보호를 위해 조업을 쉬었다가 다시 조업을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조업하게 된다.하지만 허가된 유망 어선도 관련 규정을 지켜야 하며, 어획량을 숨기거나 규정보다 작은 그물코를 사용하면 단속대상이 된다.오는 10월 16일부터 조업을 재개하는 타망 어선의 경우, 허가받은 어선들 틈에 무허
반려동물의 성지인 임실군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군은 가을철을 맞아 오수의견공원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9월 한 달간‘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캠페인을 펼친다.캠페인은 오수의견공원 등을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동반한 지역민과 외지인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반려동물 펫티켓 문화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공원 산책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토록 하고, 배설물 처리와 주택간 반려동물 소음 등으로 갈등을 겪지 않도록 유도할 방침이다.반려인이 준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수년간의 노력 끝에 국내 최초로 저온 훈연 스모크치즈를 개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임실치즈농협에서 생산되는 임실스모크치즈는 직접 나무를 태워 나온 연기를 치즈에 입히는 저온 훈연방식을 이용해 생산한다.수입산 훈연치즈 대부분이 훈연액을 액체에 담가 제조하는 것과 차별화된 부분이다.현재 국내에서 시판중인 훈연 치즈 제품 대부분이 수입산인만큼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되는 임실 스모크치즈는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임실치즈농협은 최근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인 GS25에 국내 최초 임실 스모
임실군이 주민들과 함께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힘쓰고 있다.군은 올 7월 착공한 갈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체감하여 사업주체로서 함께 성공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혀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최소 30가구 이상의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부안군은 26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 간부공무원 및 경찰, 소방,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 설명과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도시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활용하는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 사업으로 그동안 112, 119,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정읍시에 가족 단위 휴양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 ‘천변 누리 공원’이 조성됐다.상동 옛 어린이 물썰매장에 들어선 ‘천변 누리 공원’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민의 휴식 공간과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25일 시에 따르면 3천331㎡ 면적에 사업비 19억5천만원을 투입, 지난해 6월착공, 오는 27일 정식 개장한다.공원 내에는 오두막 15개소와 쿨링포그 12개소를 비롯해 집라인과 조합 놀이대, 화장실, 주차장 등이 들어섰다.특히 오두막은 잔디밭 위에 그늘막 쉼터를 제공
남원시는 25일 오전11시 남원 성시리 산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학술자문회의와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성시리 산성 긴급발굴조사는 산성의 명확한 성격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나아가 유적의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발굴조사로 2021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사업모집 공고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성시리 산성은 남원시 보절면과 장수군 산서면의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행정구역인 거사물현이, 통일신라시대에는 군사시설은 거사물정이 설치됐다고 추정 된다.이번 발굴조사는 남성벽 안쪽 평탄지에 위치한 집수시설 1
외국인 확진자가 멈출 줄을 모르며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긴급 행정명령을 일주일 연장했다.24일 강임준 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외국인 기업체 및 고용기업, 사업장의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일주일 연장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5일 0시부터 오는 31일 24시까지 7일간 모든 외국인 근로자는 오식도동 생말공원과 보건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반드시 PCR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이 같은 조치는 긴급 행정명령 이후 선제검사에서 24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16명의 내국인 등 총 40명의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보고 5대 방향을 설정해 각 부서 독려에 적극 나섰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의 2022년도 예산안 편성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내후년 예산을 담아내기 위해선 지금부터 미리 신규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보고 이와 관련한 5대 방향을 각 부서에 제시하고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완주군이 자체 마련한 ‘2023년 신규사업 발굴 5대 방향’은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 △전북도정 핵심전략 연계 사업 △민
장수군이 20일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조사하고 있는 장수 삼고리고분군 7호분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전라북도 기념물 지정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이날 현장조사에는 이재운 교수(전북도문화재위원장,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장), 곽장근 교수(전북도 문화재위원), 조대연 교수(전북도 문화재위원)등 3명이 참석하여 문화재에 대한 역사성 및 가치규명을 판단했다.장수 삼고리고분군은 전북 장수군 천천면 삼고리 산76 일원에서 故한홍석님의 결정적인 제보로 알려진 장소로 1995년 1차 발굴조사가 시작된 이후 23년
무주군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19일 무주 무풍면에 대해 사회적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고 제25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황인홍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2일 무풍면에서 25번 환자가 발생한 이래 18일까지 총 8명의 환자가 같은 지역에서 발생했다”라며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일 0시 부로 무풍면 지역만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27일 자정까지 3단계로 격상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더 이상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임실군 과수가공사업장이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과 판매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임실군 과수가공사업장은 원료 수매부터 제품 생산과 판매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심 민 군수는 지난 17일 과수가공사업장 복숭아 수매 및 가공 현장을 찾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심 군수는 이번 가공 현장 방문에서 원료 수매부터 제품 생산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개선 사항을 점검하며 운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군은 과수 가공으로 우수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