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 김영)은 15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상임감사 허완)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감사부서 간 인력·정보 교류를 통해 IT 감사를 선진화하고, 미래 디지털 기관으로 상호 성장하고자 추진됐다.협약은 △IT 등 상호 특화 및 공통 업무 분야 교차 감사 실시 △감사 수행 관련 상호 정보제공 △감사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공단 감사실은 지난해 5월 청렴 문화 확산과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민건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14일 샘표식품(대표 박진선)과 기업의 핵심 미생물에 대한 국가 장기안전보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미생물 자원 안전중복보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국가 장기안전보존 서비스는 기업, 대학, 연구소가 보유한 산업용, 교육‧연구용 미생물 자원이 유실되지 않도록 국가가 맡아 장기간 안전하게 중복, 보존하는 것이다.이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KACC)은 샘표식품이 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가 해빙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가스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배승균)은 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군산도시가스(주), 전북도시가스(주), 전북에너지서비스(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가스사고 선제적 예방대책과 안전관리 업무 공유 등을 위한 전라북도 도시가스안전관리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 공사는 △도시가스 사고사례 △도시가스시설 검사업무 처리지침 개정사항 △전년도 도시가스시설 부적합사례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타 공사에 의한 사고 등 해빙기 굴착공사에 의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15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조치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주요 교육내용으로 ▲관리자로서 알아야 할 안전관리 ▲중처법 상시점검 체계 도입 개요 ▲위험성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등 관한 사항을 공유했고, 상시컨설팅 의향 조사 후 대상 사업장을 선정해 현장 안전보건조치 및 도급사업 단계별 안전보건조치 등 컨설팅을 실시 할 계획이다.한편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1월 이정문 본부장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하고, 안전보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협전북본부에서 도내 원예 조합공동사업법인 및 통합마케팅 참여농협 실무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조직 육성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부터 정부의 원예 농산물 산지유통 정책이 지역 단위 마케팅을 통합해 통합마케팅 조직을 육성하는 것에서 품목 기반 생산과 유통을 통합 관리하는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으로 개편됨에 따라 산지의 실무자들에게 정책개편 내용 설명과 전북농협의 중장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자 개최됐다.또한 생산유통통합조직의 핵심인 생산자조직(품목별 생산 농가 5인 이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계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 지역주민들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먹는 물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14일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경남 통영 욕지도를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생수 11,100병(2L)을 직접 전달하고 도서 지역 전기안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날 공사 직원들은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지역 내 관정(管井) 시설(14개소)을 집중 점검하고 주택 25세대에 대한 전기설비에 대한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현재 완도·통영 등을 비롯한 남부지역은 반세기 만에 최악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등과 함께 전북을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산·학·연·관 협업 생태계 조성에 동참한다.농촌진흥청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한국농수산대학교, (사)미래농업포럼 주관하는 ‘디지털 농생명 포럼 발대식’이 1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됐다.‘디지털 농생명 포럼’은 전북도를 포함한 농촌진흥청, LX연구원 등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이 모여 공간정보를 활용한 농업, 그린 바이오 분야의 디지털화·스마트화를 통해 상생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포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도내에서 생산된 신동진과 전북 광역브랜드 쌀 ‘십리향米’로 만든 ‘백설기 떡’을 도청을 찾는 민원인과 농협은행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배부하며 우리 쌀 소비촉진을 도모했다.이날 전북도청에서는 전북도청 공무원과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 직원 등 30여명은 민원인과 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전북 대표 품종인 신동진으로 빚은 백설기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또한 농협은행 전북영업부, 전북도교육청지점은 전북 명품 쌀인 ‘십리향米’로 빚은 백설기를 내방 고객 등에
앞으로 공공임대주택의 용적률이 임대 의무기간과 상관없이 1.2배까지 완화된다.또 반도체 등 전략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있는 산업단지의 용적률도 최대 1.4배 상향될 예정이다.특히 전주시는 지난달 말 신년 브리핑을 통해 도시발전을 가로막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온 도시계획 관련 불필요한 규제를 속도감 있게 풀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향후 규제 완화를 통한 인프라 확충에 속도감 있는 사업진행이 예상된다.14일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전 2명의 후보가 모두 사퇴해 전북지역 조합장 위탁선거 사상 최초로 재선거를 치르게 된 남원 운봉농업협동조합이 오는 31일 재선거를 치른다.조합장 선거를 코앞에 두고 후보 전원 사퇴라는 전무후무한 사태 발생으로 재선거를 치르게 된 운봉농협은 전북에서 치러진 제1ㆍ2회 조합장 선거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14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와 운봉농협 등에 따르면 운봉농협 이사회와 남원시선관위는 협의를 거쳐 농협 이사회에서 31일로 재선거 날짜를 최종 결정, 의결한 뒤 남원시선관위에 위탁신청서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전주관광명소인 한옥마을, 남부시장, 객리단길 등 지역에서 쇠고기 전문 음식점, 한정식 전문 음식점, 유명 맛집과 길거리음식 등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3월 20일~4월 14일까지(26일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원산지 위반신고가 늘어나고 있어 부정유통신고ㆍ일상단속에서 능동적 대응(기획단속) 전환으로 이루어지며, 전북지역 특별사법경찰관 등 10개 반 22명을 투입해 위반 개연성이 높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과 배추김치, 콩 등 품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고객센터(국번없이 1355)에서 운영 중인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 수어 상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영상 수어 상담 서비스’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영상과 채팅으로 공단의 전담수어상담사와 실시간 상담하는 서비스이다.공단은 전체 장애인 중 16.4%를 차지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이 편리하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2020년 8월 서비스를 개시해 2022년까지 3,300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해왔다.해당 서비스 대한 반응이 좋았던 만큼 공단은 더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콕뱅크 부문에서 전국 도 지역본부 중 1위를 달성해 14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상호금융 ‘NH콕뱅크 고객 천만 달성 기념식’에서 최우수 상패를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농협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NH콕뱅크’ 가입자가 지난 1월 29일 1천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개최됐다.콕뱅크는 휴대폰 간편인증을 통해 송금·대출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손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해외송금·환전 등 외환업무도 가능하며 지역 농·축협 영업점 방문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금융 상품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
(사)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정명숙)는 14일 농협전북본부에서 회원120여명과 농협 복지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와 제10대(회장 정명숙)·제11대(회장 김경리)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정기총회 후 농업·기술·사람 사이의 소통을 도와주는 디지털 영농 플랫폼인 ‘오늘농사’ 및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이어 3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십리향미’로 만든 백설기 떡 나눔을 함께하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쌀 소비 촉
지구 반대편 상파울루에서도 ‘김치의 날’ 추진을 결의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브라질 현지시각 12일 상파울루시의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 등과 함께 ‘상파울루시 김치의 날 제정’ 추진을 결의했다.이 자리에서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은 김 사장에게 상파울루시 김치의 날 제정안을 전달하고, 김춘진 사장은 상파울루시 한인 커뮤니티 발전 및 김치의 날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무라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특히 올해는 공식적인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브라질 상파울루시의 김치의 날 제정 추진은 한인 이
디지털 농생명 기술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디지털 농생명 포럼’이 출범한다.농촌진흥청과 전북도가 주관하는 ‘디지털 농생명 포럼’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해 지역 경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논의체이다.농진청과 LX공간정보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사)미래농업 포럼은 지난해 10월부터 포럼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한 끝에 포럼 발족을 성사시켰다.1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14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전라북도와 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13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산학협력체계 강화, 실무 중심의 국토정보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전주대학교에 측량장비를 기증했다.기증 품목은 토탈스테이션 5세트로 1천600만원 상당의 측량장비이며 LX검 교정센터에서 정밀점검을 실시해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에서 실습 교육과 자격취득 훈련 관련 커리큘럼에 즉시 활용 가능하다.박종화 본부장은 “이번 장비기증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고품질의 교육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영농철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공사현장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축대 및 토사 붕괴, 지반침하 △동절기 타설 콘크리트 상태 △절·성토면내 동결·융해 반복에 따른 비탈면 상태 △낙석이나 붕괴위험이 있는 암석 및 토사 제거 등 안전사고 취약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 하게 된다.결함이 발견되면 응급, 항구복구 조치 등의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정문 본부장은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오는 4월 30일까지 비대면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 고객과 SNS 게시물 댓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투자봄날 펀드동행’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벤트❶은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1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매월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2 Pro(10명), 올리브영 모바일쿠폰 온라인전용 1만원권(330명)을 제공한다.이벤트❷는 인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실적이 1,383백만불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올해 1월 수출감소세 △11.5%(전년동기대비)가 △1.0%(전년동기대비)로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권역별로는 중화권, 아세안, 일본, 북미, 유럽 등 대부분 시장에서 고른 수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지난해까지 코로나로 인해 수출 감소가 두드러졌던 중국이 전년보다 24.5% 증가한 216.6백만불을 기록하며 수출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공사는 정부의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