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14개 시·군 206개 투표소에서 110명의 농·수·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8일 일제히 시작된다.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에 가야 한다.당초 도내에서 선출되는 조합장은 111명이었으나 최근 남원 운봉농협 조합장 후보자 2명이 차례로 사퇴하면서 선출 조합장은 110명으로 1명이 줄어들었다.후보자 2명이 모두 사퇴한 남원 운봉농협은 이후 재선거를 치를 예정이다.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농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상호금융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선도하고 젊고 역동적인 100년 농협을 함께 만들어갈 ‘NH콕서포터즈’ 2기 5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NH콕서포터즈’는 농협이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출범한 대학생 홍보단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SNS계정을 운영하며 스스로 금융 콘텐츠를 만들고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끼와 잠재력을 자유로이 펼칠 수 있다.올해 기준 대학교 재·휴학생 중 서포터즈 활동기간(4월
전북지역 조합장선거 최초로 남원의 운봉농협협동조합이 조합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조합장 후보에 나선 2명의 후보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차례로 사퇴했기 때문이다.7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선거를 앞둔 남원 운봉농협이 2명의 후보 사퇴로 선거일인 8일 이후 30일 이내에 조합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선거를 코앞에 두고 벌어진 운봉농협의 재선거 사태는 전북지역에서 치러진 제1ㆍ2회 조합장선거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이번 재선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지난 2월 한 달간 전북본부 및 완주지사에서 2023년 Winter Academy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드론과 GNSS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혁신 기술교육, 국토정보 융복합 서비스 향상 및 실무 스킬업 교육 등 다방면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직원 총 66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박종화 본부장은 “겨울 업무 비수기를 활용한 혁신 기술 기반 역량 강화로 공사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지적의 완전한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L
전북농협과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인순)가 각각 6일과 7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6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올해를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한 농협은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3행이란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덕목으로 청렴·소통·배려를 의미하며, 3무란 근절해야 할 3가지 사항으로 사고·갑질·성희롱을 의미한다.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7일 축산 현장의 다양한 기술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신기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9일부터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맞춤형 종합상담)’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6월까지 24회, 412여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월 수요 조사로 상반기 일정을 정했으며, 하반기 맞춤형 종합상담 일정은 6월 수요 조사 후 확정할 예정이다.주요 상담 대상은 축종별 연구 모임과 청년농업인이며, 한우, 젖소, 돼지, 흑염소 4개 축종의 개량, 번식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6일 농협전북본부에서 범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행 3무 실천운동’ 서약서 등을 작성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청렴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올해를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한 농협은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3행 3무 실천운동’은 농협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실천운동이다.농협이 선포한 3행 3무 내용은 다음과 같다.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3행(行)으로는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규제 보다 민간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데 무게중심을 두고 본격 추진된다.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5월 중 규제가 아닌 민간의 자율적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건설현장 안전관리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로드맵의 목표는 규제 보다 민간 건설사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건설현장에서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 기반의 중장기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또한 현재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을 위한 각종 규제가 마련된 만큼 안전을 위한 문화를 정착하는 것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일인 8일 도내에서는 14개 시·군 206개 투표소에서 111명의 농·수·산림조합장을 선출한다고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소에 가야 한다.투표소 위치는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게재된 투표소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또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지(https://w
꽃샘추위 속 ‘플럼코트’ 열매를 안정적으로 맺게 하려면 살구 꽃가루로 인공수분을 해야 한다.6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자두와 살구를 교잡한 과일인 플럼코트는 꽃가루가 없는 데다, 꽃 피는 시기가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남부 지역 3월 20일경)로 꽃샘추위 기간과 겹친다.플럼코트가 안정적으로 달리게 하려면 과수원 안에 꽃 피는 시기가 비슷한 살구나무를 30% 정도 심고 꽃가루 운반 곤충(방화곤충)을 활용, 자연 수분을 유도한다.하지만 꽃가루받이나무(수분수)가 부족하거나 기상환경이 나빠(온도 10도 이하, 풍속 17m/s 이상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6급 신규직원 22명을 채용했다.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명의 신규직원들은 6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임용장 교부식을 마치고 전북 관내 각 영업점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신규직원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해 금융인으로 첫 출발하는 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으며, 신규직원들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장경민 본부장은 신규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일할 것, 겸손함·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3일 자로 상임이사 인사를 단행하고 6일 임명장을 수여했다.부사장겸기획이사에는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를, 신임 수출식품이사에는 권오엽 전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기노선 신임 부사장겸기획이사는 1990년 공사 입사 이래 기획조정실장, 유통조성처장, 급식지원처장 등을 거쳐 2021년 12월부터 수출식품이사를 역임해왔다.권오엽 신임 수출식품이사는 1991년에 공사에 입사해 유통조성처장, 화훼사업센터장, 서울경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이신우기자 lsw@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전북도와 함께 K리그1 전북현대 vs 수원삼성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과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북도청과 전북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입장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전라북도 선정 답례품 등을 나눠주며 제도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관심을 당부했다.특히 이날 전북농협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팜스테이협의회(회장 노재석, 완주 창포마을)는 3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도내 21개 팜스테이마을 대표와 사무장,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결산보고, 팜스테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팜스테이(Farmstay)는 농가에 숙식하며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 관광지 관광과 마을 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관광상품으로, 농협은 1999년부터 팜스테이마을을 육성하면서 농촌관광 활성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3월 첫째 주말과 휴일, 전북지역 조합장 선거는 온화한 날씨와 각종 이슈에 묻혀 ‘깜깜이 선거’를 더욱 심화시키는 분위기가 이어졌다.4일과 5일 시민들은 탁한 공기 속에서도 온화한 날씨 영향인지 야외 유원지로 나오거나, 쇼핑 또는 실내 놀이시설 위주로 시간을 보내는 등 조합장선거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는 모습이었다.전주 효자동의 한 대형유통업체에는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고, 실내 체육시설, 골프 레슨장, 놀이시설 등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겼다.각종 매체 등에서도 조합장선거
농촌진흥청은 ‘과학기술로 만드는 활기찬 농업·농촌,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제3차 농촌진흥사업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3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에 따르면 기본계획은 ‘농촌진흥법’에 근거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농촌진흥사업 실시계획의 상위계획이다.제3차 기본계획은 지난 2차 기본계획(2018~2022)의 주요 성과 평가와 대내외 여건 분석을 토대로 관계부처 협의와 지자체 의견수렴, 농촌진흥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기본계획의 기본방향은 첨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3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924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 이후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것으로 김춘진 사장이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를 전했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크고 작은 여진 발생으로 사상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튀르키예 국민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안전한 땅에 건강하게 딛고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2018년부터 임직원들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3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 삽겹살 및 목살구이를 제공해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김영일 본부장, 이남균 대한한돈협회전북도협의회장, 김대호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을 비롯한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직원들이 동참해 한돈 소비촉진에 앞장섰다.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돈의 수급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추후 시장상황 등의 여건을 고려해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신선한 우리돼지 한돈은 전북지
전북농협이 지난해 통합마케팅 매출액 5천억을 달성하고 6천억 시대를 넘보고 있다.이 같은 사업성과는 지난 2012년 전북도에서 시행한 ‘전라북도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 시군 단위 마케팅을 통합하고, 규모화와 전문화를 위해 조공법인을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육성한 것과 전북도의 과감한 예산 지원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했던 통합마케팅 사업에 대한 2022년도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전라북도 농업·농촌·농업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3일 이창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방문에서 양 기관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내 기관 간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또한 상반기 조기집행의 원활한 추진, 도내 우수제품 및 혁신제품, 전통문화상품 등의 판로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수요기관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양질의 조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꾸준한 적극행정으로 공공조달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