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형 뉴딜을 발표한 전북도가 내달 초까지 실행력 강화를 위한 계획수립을 마무리하는 등 후속조치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전북도는 ‘그린뉴딜 1번지, 생태문명 수도 전북’이라는 전북형 뉴딜의 큰 그림을 발표한 데 이어 쟁점사업 검토와 단계별 계획, 구체적인 전략 등에 착수, 전북형 뉴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12일 전북도는 “지난 7일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에서 전북의 비전 발표와 종합계획을 결정한 뒤 TF팀과 함께 세부계획 마련에 진력해 왔다”며 “신규사업에 대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전북도가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신년 계획을 구상 중이다.전북은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성과를 내고 기반을 다 져 왔다.새해에는 신산업, 농생명산업, 생태관광 등으로 생태문명 시대를 꿈꾸고 있다.이에 송하진 도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정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한 새해설계를 들어본다./편집자주 - 지난해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을 들수 있나요? ▲ “코로나19, 폭우,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큰 피해를 겪었지만 도는 비상체제를 가동하며
전라북도의회(의장 송지용)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전라북도의회는 이에 앞서 우수사례 상위 10개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상 및 개인장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전라북도의회 개관 이래 최초의 중앙부처 기관상 수상이다.올해 두번째로 열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해 지방의회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주민생활 접점에서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지방의회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됐다.전북도의회는 ‘폭우
정부가 다음 달부터 저소득층과 청년이 매달 50만 원씩 6개월 동안 받으며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실시하는 가운데, 전북도가 이에 발맞춰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도내에서 혜택이 예상되는 3만 여명의 대상자 선정과 정부지원 예산 방향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등에 나서고 있다.이번 정책을 통해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구직자들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이다.30일 전북도는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함께,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 지원과 취업지원 서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운영하는 전라북도청년허브센터가 30일부터 이틀간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 대학생 직무인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도내 대학생에게 전공분야 직무체험과 진로 탐색, 직무역량 강화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라북도 청년일자리 사업이다.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로 진행되며 올해까지 도내 공공기관만을 대상으로만 시행해 왔다.하지만 내년 상반기부터는 전라북도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에 선정된 유망 기업
전북도가 올해를 빛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21일 도에 따르면 장기 난제 미개발 온천문제 해결과 끈질긴 설득을 통한 해상풍력사업 주민협의 도출, 의용소방대의 코로나19 선제적 방역 지원을 올해를 빛낸 도민 체감형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물환경관리과 엄보현 주무관과 김형남 사무관은 도내 10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미개발 온천으로 온천지구 내 재산권 침해 등 피해사례가 잇따른 문제에 대해 온천법 개정 건의와 기관협의를 통해 말끔히 정비했다.행정안전부도 이번 전북도 사례를 모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을 저탄소와 수소경제 기반의 미래 신산업 육성단지로 조성하고, 대한민국 RE100의 중추로 만들기 위한 첫삽을 뜨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친환경적이면서 미래형 첨단산단을 지양하는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의 행보에 탄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스마트 그린산단 어떻게 조성되나?태양광과 풍력 발전으로 전기와 수소 등 청정 에너지를 만들고 미래 기업을 유치할 그린산단.이 사업은 새만금산업단지 동편 유휴부지에 1차로 99MW의 육상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매립이 완료된 산업단지 5-6공구 3.7k㎡를 전용 산단으로 조성
전북도가 해상풍력산업 본격 추진, 그린뉴딜 및 해상풍력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북도는 17일 해상풍력 관련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터빈 제작업체 등 5개 기업과 ‘전북 해상풍력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두산중공업·효성중공업·유니슨 등 터빈제작 3개 사, CS윈드·삼강M&T 등 타워구조물 2개 사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협약에 참여한 5개 기업은 ‘전북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국산 풍력
전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3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교육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도는 올해 코로나19로 교육 시행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전북 인재개발원에서 자체 교육을 4회 실시해 도와 시군 재난부서 공무원 278명이 차질없이 교육을 이수했다.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난교육이 어려운 경우에
전북 지역 25개 민간·문화·종교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연말연시 3대 약속을 했다.이들 단체는 16일 전북도청에서 성명을 내고 “코로나19가 이제 가족 모임, 단체모임, 회사 등 일상 속에서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며 “내 가족, 이웃 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데 모두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이들이 강조한 3대 약속은 △나부터! 우리부터!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 취소하기 △가정과 직장에서 ‘따뜻한 거리두기&r
전북도와 ㈜효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일 전북 미래기술혁신 센터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성과전시와 우수사례 발표, 내년 지원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미래기술혁신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내 신생 기술창업 수요에 대응하고, 특화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혁신창업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효성이 전용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센터가 창업지원 정책 모델을 기획해 지난 6월 문을 열었다.비대면방식으로 운영된 이 날 성과교류회에서 수소연료전지분야 창업기업인 ‘테라
새만금개발청은 9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플라스포(대표 권오정)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전북테크노파크는 새만금 산단 2공구(7296㎡)에 200억원을 들여 에너지산업 융복합과 관련한 연구개발(R&D), 인력양성, 창업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종합지원센터는 2021년 8월에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연관기업 유치, 산·학·연 네트워크 운영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산단의 에너지산업 융복합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플라스포는 에너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