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7일부터 11일까지 6층 이벤트홀과 3층 본 매장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대전’을 진행한다.‘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여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역(逆)시즌’ 기획 행사로,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우바브랜드가 참여해 30억원 정도의 물량을 투입한다. 이에 밍크재킷, 코트, 베스트 등 이월 제품을 정상가 대비 60~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이어, 행사 기간 동안 200·300·400만원 이상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전북지역 건설공사현장에도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여기에 철근 등 건설자재 수급난으로 공정관리에 어려움이 여전해 공사현장 노동자들은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다.특히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다가 장마까지 본격화되면서 건설현장마다 재난ㆍ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4일 오전까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이번 주 내내 장마전선이 비를 흩뿌릴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여름은 북태평양고기압 세
국산 국화 품종 ‘백강’과 ‘백마’가 내수‧수출시장의 빠른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국산 국화 품종 ‘백마’가 일본 소비시장 공략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엔 ‘백강’ 품종이 국내 소비시장 공략에 나섰기 때문이다.특히 국내 대형 국화시장은 일본 품종인 ‘신마’와 ‘백선’이 80% 가량 점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백강이 신마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창사 44주년을 맞아 ESG 경영 원년을 삼겠다고 선포했다.LX공사(사장 김정렬)는 30일 전주 덕진구 LX본사 강당에서 창사기념일(7월 1일)을 맞아 ESG 경영 선포식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주시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것으로,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 패러다임이다.‘미래를 ON하고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됐다.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상반기 대규모 세일행사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경기침체로 소비가 얼어붙음에 따라 정부합동으로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대면 유통채널이 참여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내수시장 회복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의미로, 올해는 대·
전주시 삼천동 개나리 아파트 재건축 추진 방법을 놓고 ‘한 지붕 두 개의 추진위’가 갈등을 빚고 있다.22일 전주시 삼천동 개나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따르면 개나리 아파트는 1단지 21평형 300세대와 2단지 15평형 150세대 등 총 450세대로 구성돼 있다.이 아파트는 전주시가 지난 2015년 고시한 ‘2020 전주시 도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대상으로 지정됐다.문제는 이 아파트 신축 추진 방법을 놓고 재건축조합추진위와 지역주택조합추진위측 입주민들의
전북지역 ‘스타청년농업인’ 8인 등 총 30인의 위촉식이 열렸다.17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연구 성과와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스타청년농업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비대면 위촉식을 가졌다.스타청년농업인에는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의 인지도 높은 청년농업인 총 30인이 선정됐다.지역별로는 전북 8인을 비롯해 강원 3, 충북 2, 경기 3, 서울 1, 인천 1, 충남 2, 경남 2, 경북 1, 전남 7인이 위촉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 마스코트 ‘랜디’가 동명 캐릭터 SSG랜더스 랜디와 첫 시구에 성공하면서 야구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프로야구단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SSG)의 마스코트 ‘랜디’와 ‘찐친’ 인증을 한 LX공사의 ‘랜디’가 6월 13일 SSG랜더스의 홈경기 이벤트 ‘랜디쓰데이’에서 시구로 멋진 데뷔를 했다.‘랜디쓰데이’는 두 랜디의 절친 기념을 위
지역건설업체 생존권 보호와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지역 종합건설업계가 여느 때와 다른 특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대책회의에서는 공사현장에서의 건설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피해,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 관련 회원사들의 불이익에 대한 대응책 등이 논의됐다.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11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업계 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과 관련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급등한 철근 가격 등 건설자재 확보의 어려움으로 공사 중단이나 공기지연 업체들의 피해 발생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함께했다.최근 철근, 시멘트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한국공항공사(KAC)·SK텔레콤 등과 함께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사업’의 도심 분야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국토교통부가 지난 2017년부터 개발한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 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 충돌방지 등을 지원하는 드론교통 관제시스템이다.LX공사를 비롯한 7개 기관은 K-드론시스템 실용화를 통해 공항, 도심, 장거리·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드론물류서비스 △드론 방호시스템 △도서지역 의료 서비스 △건설 현장 공정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00% 자체 제작 수제화 브랜드인 ‘가벵양’에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오후 2시~5시까지) ‘수제화 제작 시연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2월 롯데백화점 전주점 3층에 자리를 잡은 가벵양은 제화업체인 ㈜예성투게더가 론칭한 브랜드로, 3D 스캐너를 활용해 발에 꼭 맞게 만드는 맞춤 수제화로 유명하다.가벵양은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수제화 제품을 구상하다 3D 풋 스캐너를 도입한 것으로, 이를 통해 발 길이와 너비를 비롯해 발볼, 발등의 둘레, 높이, 거리,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이 현장중심 경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조직 내 혁신을 꾀하는 데 집중, 체질개선에 나선 것이다.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 서한국 은행장이 직접 ‘CEO와의 공감토크 시간’을 마련, 이를 통해 전북은행의 방향성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직원들의 실천을 독려했다.이 자리에서 서 행장은 “현장을 돌며 고객과 직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이러한 의견들을 바
수박을 서서 재배할 수 있는 경제적인 ‘수박 수직재배장치’가 개발됐다.이 장치를 이용하면 땅바닥에서 키우는 기존 포복재배보다 노동 강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2~3배 높일 수 있다.8일 농촌진흥청은 노동 강도를 절반으로 줄이고 수확량은 2배로 늘리는 ‘수박 수직재배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설치와 철거가 쉽고 고정식과 이동식 시설하우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간이 접이식 수박 받침대를 이용한 형태다.이 장치는 시설하우스 지
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정원호)이 지난 4일 본점에서 48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념식 및 여성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전북은행노동조합은 1973년 6월 출범 이래 직원들의 복지와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전북은행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또 하나의 큰 축으로서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원호 위원장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박홍배 위원장, 문형숙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특히, ‘여성조합원 조합 활동 활성화 및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실현’과 은행의 선진 거버넌스 확립의 일환으로 여성위원회가
군산지역에 둥지를 튼 나라바이오(주)(대표이사 김일호)가 코로나19 사태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베트남시장 진출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근영)에 따르면 나라바이오(주)가 ‘유황’과 ‘천연미생물’을 결합한 친환경 유기농업 자재로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한 결과 지난 4일 베트남으로 40피트 컨테이너, 16.5톤 물량을 처음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베트남으로 수출하는 물량은 ‘모두싹(1kg)’ 8천400병(420박스), &l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의 회원제 아카데미 ‘JB문화살롱’이 지난 2일 열렸다.올해 처음 열린 JB문화살롱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총 2부로 진행됐다.1부 행사에는 서한국 은행장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으며, 2부에서는 연기와 음악 활동을 펼치며 최근 MBN ‘보이스킹’의 심사위원으로 맹활약 중인 탤런트 김성환 씨를 초청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연기 인생과 음악활동 등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노래와 만담으로 즐겁게 풀어내 문화살롱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북지역을 방문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을 펼쳤다.취임 이후 첫 전북 방문으로 이는 지역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은 물론 정책 집행의 최접점에 있는 지방청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이번 방문은 1박 2일 일정으로 이뤄졌다.방문 첫날인 지난 1일에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훙원에 위치한 확장형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개소식에 참석한 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2일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권 장관은 우선, 전북대상점가에서
도내 휘발유 가격이 거침없이 오르면서 1천600원대 주유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 등으로 글로벌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른 것이다.더욱이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 이에 서민들의 부담 가중은 불가피해 보인다.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천546.90원으로 전날보다 0.20원 정도 올랐다.올 1분기 내내 오름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보합세를 유지하더니 지난 3일부터 단 한 차례도 주춤
선도기업인 ㈜리퓨터(대표이사 김명자)와 농업회사법인 렛츠팜(주)(대표이사 박성진)이 전북형 스마트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공동으로 개발한 ‘사포닌 증진을 위한 돌외재배 자동제어 기술’이 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 약용작물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스마트팜 활성화의 토대를 다진 것이다.‘신기술 인증’은 국내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그 우수성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
군산시 지곡동 산6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현대산업개발 호수공원 아이파크 모델하우스가 21일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9층에 10개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타입별로는 84㎡A 255세대, 84㎡B 118세대, 118㎡ 157세대, 119㎡ 11세대, 146㎡ 120세대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181㎡ 2세대, 238㎡ 2세대로 구성됐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