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은 31일 군산상업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비전을’이라는 주제로 희망특강을 가졌다. 이날 문 시장은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파는 것이 인간이다’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이스라엘 교육 등 다양한 삶의 철학들을 전달하며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취업을 앞두고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인생은 자기가 꿈꾸는 대로 된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며 “이번 강의가 여러분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동신 시장은 오는 9월 8일 군산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비전특강을 실
군산출신 (주)대창 조시영 대표가 군산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경군산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조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80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탁,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도 매년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특별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시영 대표는 “군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지난달 30일 (주)샤프에비에이션케이(대표이사 백순석)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샤프에비에이션케이는 지난 1964년 설립된 대표적인 항공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7곳의 국내 주요 핵심 공항여객, 지상조업사업, 항공기정비사업 등의 항공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항공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 강화, 고용창출에 대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가기로 했다. 특히 항공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고용창출을 위한 항공정비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NCS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인력 교류, 현장실무교육지원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승우 총장은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31일 교육부가 실시한 2016년 보안감사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이뤄진 보안감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안제도 및 운영, 인원보안, 문서보안, 시설보안 등의 국가보안과 정보통신보안, 개인정보보호, 표준API 또는 보안서버 적용실태 등의 정보보안 점검 등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자체내규 관리와 직원 보안교육, 침해사고 탐지 및 대응활동 등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는 보안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9월 중 보안업무 유공자에 대한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산=김기현기자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여성안전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군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까지 3개월간 여성안전치안대책을 추진해 내실 있는 치안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군산서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위해 범죄예방진단팀 발대식을 갖고 지난 6월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3억9000만원의 치안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1억300만원 가량을 투입해 CCTV를 비롯해 화장실 여성안심 비상벨 설치, 가로등(보안등) 설치 환경개선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여성 불안신고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여성이 불안해 할 수 있는 장소와 유흥가, 공원 등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30일 정재문·김용구·유정희·정동수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한 정재문(영어영문학과) 교수는 근정포장을, 유정희(식품생명과학부)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전수받았다. 정재문 교수는 31년 동안 교육에 헌신하며 학문연구에 크게 공헌했으며 대한영어영문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관련 분야 학회 활성화 및 학문의 질 제고에 기여했다. 또 유정희 교수는 다양한 강연과 전공 관련 출판학술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했으며 식품 분야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며 국민 식생활 개선에 힘썼다. 또한 김용구 교수는 학생 인성 교육에 힘쓰며 사회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헌신했으며 정동수 교수는 교육&mi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경장파출소는 지난 29일 범죄 우려지역 치안공백 최소를 위해 민경이 협력, 순찰활동에 나섰다. 이날 경장파출소는 구암경암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여성안심 공용화장실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편의점)를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반재준 경장파출소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택 밀집지역에 침입 절도 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판단돼 협력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순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심야시간대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원룸 주차장 등 여성범죄를 차단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은 30일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자기계발과 평생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야간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문화강좌에서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클래식음악과 동화를 연계한 ‘예술융합체험교육(음악으로 생각하기)’을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생활중국어(Ⅰ)’, 일반성인 대상 ‘생활중국어(Ⅱ)’, ‘정리수납전문가 되기’, ‘자서전쓰기’, ‘타로와 심리’ 등이 진행된다. 이에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9월 5일 오전 9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 접수 또는 직접
최근 지적장애인 대상 노동력 착취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발달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읍면동에서 전화 및 방문조사를 통해 소재 불명자가 발생할 경우, 경찰서에 수사의뢰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필요시 시설입소 보호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생계곤란이 예상될 경우에는 주민생활지원과와 연계해 사후관리까지 보장하는 적극적 인권보호 행정을 구현하기로 했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학대 및 노동력 착취 의심 사례가 발견될 경우 사법기관에 신고하는 등 적극 대처하겠
김관영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6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입법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은 국내외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기업경영·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국민의당 원내수석 부대표 취임 이후 여야 원내협상을 이끌면서 입법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제19대 국회에서 119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던 그는 제20대 국회 개원 두달 만에 24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관영 의원은 &l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9일 오식도동 소재 새만금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 나선 김원대 경사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해 제작한 교육자료를 이용, 학교폭력과 성폭력,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전담경찰관 김원대 경사는 “학교폭력 발생 시 처벌규정을 강의할 땐 학생들이 우리는 절대 학교폭력을 하지 않을 것이고 처벌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해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지역내 기업체와 대형공연 추진 활발 도시가스와 뮤지컬 ‘브로드웨이’ 협약 지난 2013년에 개관한 군산예술의전당이 지역 내 기업체와 각종 대형공연을 공동추진하면서 지역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은 1,200석의 대공연장과 450석의 소공연장, 3개의 전시실로 구성돼 있으며 야외광장까지 갖춰 각종 행사와 공연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예술의전당 활성화 및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취지아래 각종 우수한 작품을 유치, 군산 시민들의 문화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 그동안 기업체와 공동으로 기획 추진한 공연으로는 지난 2013년 5월 오페라 여행(세아베스틸)을 비롯해 그해 6월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