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전북 군산지역 어린이를 돕기 위한 나눔행사가 열린다. 군산청년회의소(JC)와 지역아동센터는 9월 3일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 '해피 마켓 인 군산' 행사를 연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결손가정 및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다. JC회원과 시민이 기증한 애장품을 판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스포츠용품이나 학습기자재로 사용된다. 해피마켓에 내놓을 용품은 유아•아동물품, 장난감, 생활용품, 미술품, 수공예품, 음식, 기타 애장품이다. 군산YMCA 댄스 공연, 마술, 행복스케치 노래, 아동센터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전북중앙
2016.08.24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