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오는 27일까지 ‘2021년 2기 4050 행복창업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4050 행복창업 프로젝트는 만 40세 이상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사업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통해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창업에 대한 기본과정(20시간)과 심화과정(30시간) 등 단계별로 이뤄지며,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비대면 화상강의와
도내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2금융권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여파로 내수시장이 쉽사리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1금융권의 대출 문턱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2금융권으로 발길을 돌리는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이는 기준금리가 인상될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자칫 이자 부담을 키워 부실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예의주시, 무조건적인 규제가 아닌 기업과 서민들의 여건을 고려한 금융정책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1년 6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18일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대표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일환에 따라 추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인권 존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청년혁신가의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6개월마다 진행된다.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청년 취업을 지원(최대 2년)하고 정규직 전환을 도와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현재 1
중소두부업체 2곳 중 1곳은 안정적인 대두 수급을 위해 수입물량 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8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 수입대두를 사용해 두부를 제조하는 37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 두부제조업체 수입대두 수급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중소 두부제조업체 48.1%는 안정적인 대두 수급을 위해 시급한 정부 조치로 ‘수입대두 공급물량 확대’를 꼽았다.이어, ‘연간 실수요물량 파악해 다음 해 수입량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ESG경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활동을 위한 ‘절전데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절전데이’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본점은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소등하며, 오후 6시30분 이후에는 본점 및 전 영업점이 동참해 전체 소등 및 멀티탭 전원 오프를 실시한다.또 오후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추석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운용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도내 금융기관이 취급한 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다.단,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에 따라 부동산업, 주점업 등 일부 업종 및 고신용등급 해당 업체, 지원 일몰업체는 제외된다.금융기관 대출취급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로, 업체당 10억원 이내에서 취급한 대출실적에 대해 50% 이내의 금액을 연 0.25%의 저금리로 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의 일부(50%~70%)를 지원,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전년도 직접수출액이 5천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유럽 CE, 미국 FDA, 중국 CCC 등 454개의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대 4건, 연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단, 중국·신남방·신북
도내 인구 유출이 18개월 만에 멈췄다도내 인구 유출이 18개월 만에 멈췄다.20대는 여전히 전북을 떠나고 있지만 그 규모가 감소한 데다 무엇보다 30대가 유입되면서 오랜만에 ‘순유입’지역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1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2분기 호남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2분기 전북지역은 전출인구보다 전입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한 마디로 전북으로 유입된 인구가 더 많다는 의미다.순유입 규모는 142명으로, 전년동분기(-2천698명)보다 2천840명 정도 증가했다.특
최근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델타변이의 확산으로 다시 한번 코로나19 대유행이 진행 중이다.이런 경제위기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중소기업이 좋은 기술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우수한 제품 개발에는 성공하였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시장에서 외면받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이와 같은 경우에 중소기업이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곳이 국내 공공조달시장이다.공공조달시장은 구매수요가 꾸준하고 일정하게 발생하며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는 농수산 식품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기문 회장과 김춘진 사장을 비롯해 정락현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주)개암죽염식품 대표), 성락철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장, 김석원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농수산 식품 관련 중소기업계도 함께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ESG 경영확산 △유통채널 활용을 통한 판로개척 △농수산 식품원자재 수급안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rs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1년에 단 한 번만 진행하는 '와코루 고객 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초대전을 위해 지역 최대 물량을 확보, 브래지어, 팬티, 란쥬, 가운 등 와코루 란제리 상품을 4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에 대표품목으로 와코루 브라 3만~8만원, 여성팬티 1만원~3만원, 란쥬1만5천원~7만원, 잠옷 1만5천원~9만원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남현미 잡화여성팀 리더는 “이번 와코루 행사는 특히 중·장년 여성
최근 ‘금테크’가 고개를 들고 있지만 ‘동네 금은방’의 한숨 소리는 그치지 않고 있다.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는 데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가상자산과 주식 등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재테크로 금에 대한 장점이 부각되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반복되는 금값 등락에 파는 사람도 없고 코로나19 사태로 결혼식, 돌잔치 등 축소로 금 제품 구매율도 급감한 것.17일 도내 금은방 업계 및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금값은 3.75g(1돈)당 29만2천500원(살 때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신입직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메타버스(Metavers)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현실과 비현실이 혼합된 3차원의 가상 세계를 말한다.신보는 지난달 26일부터 3주간 진행된 연수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17일부터 시작된다.16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에 따르면 이번 희망회복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넓고·두텁고·신속하게’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매출감소 판단 기준 확대, 경영위기업종에 매출감소 10%~20% 업종 추가, 간이과세자 반기별 매출비교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최고 지원금액을 2천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매출액 규모가 클수록 지급액도 높이는 등 보다 두텁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용)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민주도형 공동체 활성화(공동) 사업을 구상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우수 공동체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경제 지원을 위한 제반 사항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수 공동체 발굴 △기타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오종근 온누리신협 전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출시한 ESG 친환경 상품 ‘함께 Green 정기예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16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이달 말까지 1천억원 한도로 판매키로 했지만 출시 한 달여 만에 조기 소진됨에 따라 현재 1천억원을 추가 증액 판매한다.지난 13일 기준 추가 증액분의 350억원이 소진, 잔여 한도는 이달 말까지 판매된다.인기가 높은 함께 Green 정기예금 특판은 고객과 전북은행이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보호 참여형 상품으로, 종이통장 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전북은행을 비롯해 12개 은행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임차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매출 감소와 영업제한 행정명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총 3조원 규모의 신규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12개 은행의 전국 각 지점에서 원스탑(One-Stop) 심사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일반 개인 소상공인은 전과 동일하게 기본 프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를 통해 복합재 성형 기본공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탄소섬유 성형 기본 교육은 복합재 성형 공법을 이용한 탄소섬유 제품 제작의 공정을 이해하고, 프레스 및 가공기 등 복합재 장비를 이용해 탄소섬유 성형 공법을 메이커가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다음 달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 교육 내용은 △핸드레이업 공법의 이해 △인퓨전 공법의 이해 △프리프레그 공법 이론 및 실습 △프레스 공법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SK OIL & LPG’ 주유특화 카드 출시기념으로 진행했던 1차 ‘웰컴(Welcome)’ 이벤트 인기에 힘입어 2차 이벤트 ‘차차차’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2차 이벤트 기간 내 차량정비, 주차장, 세차장 업종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매월 20명에게 차량 관련 지원금 1만원을 네이버 페이 모바일 쿠폰으로 지급한다.SK OIL & LPG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전국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리터당
도내 휘발유 가격이 올해 들어 3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천700원대 주유소까지 등장했다.물론,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가 델타바이러스 확산과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락 등으로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최종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2~3주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당분간 강보합세는 유지될 전망이다.더욱이 2019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 이에 주유비는 물론 공산품 가격 인상을 압박, 서민들의 부담 가중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도내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