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5일 나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이날 군산의료원은 장애인 및 의료 취약계층 주민과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골밀도 검사 등 건강기초검진을 실시했다.이번 지원은 의료 사각지대의 신체적 장애가 있어 이동이 힘든 장애인과 독거노인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기초검진을 제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준필 의료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26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일곱빛깔무지개유치원을 방문,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통관리계 경찰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전 보행 수칙과 차량 내에서의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또한 ‘차를 보고 건너요’ 캠페인송을 함께 부르며 군산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멈추고, 살피고, 손!’ 순서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을 가졌다.박정환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스쿨존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해 아이들이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군산시는 26일 ‘서로 다른 We, 함께하는 We, 글로벌 성장도시 군산’ 비전 달성을 목표로 제1차 군산시 외국인 주민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신원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군산교육지원청, 전북경찰청, 군산시가족센터, 외국인 명예통장, 유학생 등 위원 총 14인으로 구성됐다.군산시 외국인 주민지원협의회는 2024년 군산시 외국인 주민종합계획(안)을 심의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 2022년 말 기준 1만1,378명으로 총 인구수의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26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채정배)와 청소년 활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기계공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4-H 자율동아리는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 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 및 지역사회에 청소년 노동인권을 알리고자 노력했다.이어 올해에는 환경 활동을 통해 재활용과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 에너지 절약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26일 대학 국제화 및 학생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몽골 3개 협약대학과 하계 연합 해외 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해외 연합봉사는 지난 2022년 8월 군산대와 몽골국립교육대, 몽골과학기술대, 몽골농업대 등 4개 대학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 하나로 진행한다.이에 하계방학 기간(6.25~7.6, 11박12일간) 동안 40명의 단원(군산대28명, 몽골대12명)이 현지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와 시설물 보수, K-Culture 교류를 실시한다.특히 몽골지역 사막화를 막기 위해 나무 심기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일 대회의실에서 군산의용소방대 자녀 1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장학금 지원은 화재 현장 등 소방 활동에 헌신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오영국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가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개인 역량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용소방대 장학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해마다 상하반기 각 1회씩 지급하고 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아이사랑 한마당 문화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도서관 맞춤 문화행사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공연 프로그램은 ‘공룡매직쇼’(14일), ‘솜사탕 공연’(18일), ‘과학마술 콘서트’(21일), 강연 프로그램은 18일에 ‘모모모모모’, ‘걱정머리’ 등의 저자 ‘밤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7일부터 25일까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펩아트’, ‘꽃다발 도시락 만들기
군산시가 모든 사업장의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이에 앞서 시는 관과소 및 읍면동 부서의 장(72명)을 관리감독자로 선임했으며, 이번에 법정 교육까지 진행했다.보통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선임된 사람을 대상으로 해마다 16시간 진행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두는 대표적인 교육이다.군산시의 경우, 각 부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진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기존과 차별
군산시는 24일 중국 옌타이시 기업인단과 양 도시 간 국제 무역 및 물류 분야 등의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군산을 방문한 옌타이시 기업인단은 리제 옌타이 중한페리 유한회사 사장보, 주여우창 저둥 경제무역 유한회사 회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산산업단지에 대한 설명의 자리도 마련해 군산시 미래 발전 비전과 최적의 기업투자 여건, 수출입 경쟁력을 갖춘 군산항의 매력 등을 소개했다.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은 “올해로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맞이한 군산시와 옌타이시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일 조촌동 소재 이른아침유치원에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발대식은 이른아침유치원 단원 46명, 지도교사 3명과 함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119신고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복 착용 체험 및 연기소화기 분사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구창덕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 다
군산시 대야면(면장 김은양)이 실시한 제2회 2024년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 행사가 25일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울창한 편백숲을 갖고 있는 대야면 와우산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면민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와우산은 고도는 낮지만 대야면 행정복지센터 뒤쪽으로 3㎞ 정도 산책로를 따라 편백숲이 이어져 있고, 광법사와 편백 치유의 숲 등 고즈넉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힐링코스로 인기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긴 후 대야면 행정복지터에서 출발해 와우산 편백치유의
군산시 청년뜰 청년창업센터(센터장 오원환)는 25일 ㈜인크리드(대표 김원태)와 청년뜰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크리드는 예비·초기·도약기 기업들을 위한 교육 멘토링부터 시장조사, 국내외 커머스 지원 등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마케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특히 영역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한 경험이 있어 군산 청년 및 (예비)창업가들이 창업 분야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연계와
군산시가 마련한 어청도 낭만여행에 관광객 및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참여해 어촌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어청도는 해발고도 100미터 안팎의 산지로 이뤄져 산림이 울창하고, 지난 1912년 축조된 어청도 등대는 등록문화제 제378호로 지정돼 있는 관광의 보고이다. 특히 공치산 한반도 지형, 치동묘, 봉수대 등 아름다운 자연이 돋보이는 어청도는 봄철 철새 주요 탐조 명소로도 꼽히고 있다. 여기에다 어청도 노을은 사진작가들의 ‘노을맛집’ 명품 출사지로 인정받은 지 오래며, 우럭찜과 우럭젓국 붕장어구이, 홍합탕수육, 돌도다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뛰어난 지방 정치활동으로 지방의원 부문 행정·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한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이 같은 영광을 누렸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전국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방 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 및 전파, 확산하기 위한 공모대회이다.한 의원은 제4~7대 의원을 역임한 다선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자유발언,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SNS 인증샷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구를 위한 7일간의 행동’이라는 주제로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함이다.참여 대상은 학생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캠페인 기간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이다.참여 방법은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후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 밴드, 블로그 등)에 필수 해시태그(#금강미래체험관, #지구의날)를 달아 올리면 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군산꽁당보리축제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보리밭에서 열린다.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겨울을 지내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5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지역축제로 그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군산흰찰쌀보리는 지난 1993년에 정부에서 육종된 흰찰쌀보리를 1994년부터 군산시 옥구읍에서 최초로 재배하면서 시작됐다.이어 지난 2008년 7월에 지리적 표시 제49호로 등록되면서 군산시가 전국 제일의 주산지로서 인정받게 됐다.특히
군산시 개정동(동장 문병운)은 23일 착한가게 14호점 현대렌트카(대표 이대생)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이어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남철 민간위원장에게 착한가정 인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현대렌트카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자동차 임대 업체로, 최근 개정동과 협약 아래 주민들을 위한 사고 대차 서비스 및 단기 요금할인(20%)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 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군산시는 23일 청년뜰에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 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 등 주요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신지현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스마트하게 대처하는 민원 응대 스킬’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민원인 응대 시의 자세를 유형별로 살펴보고 민원인의 불만 내용과 문제 발생 시 상급자와 담당자의 잘못된 대응 및 현명한 대응, 민원인들의 심리 및 기본 응대 방법, 민원 응대 업무 후 스트레스 관리법, 민원 응대를 강화하기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수산 공익 직접지불금(직불금) 신청 기간을 맞아 어업경영체 등록을 위한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어업경영체 등록 제도는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이 어업경영 관련 정보를 등록하는 것으로, 정부는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경영체 단위의 객관적인 현황을 파악해 어업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 및 수산정책을 추진한다. 어업·어촌에 관련된 융자나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어업경영체는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현재 군산해수청에는 6,400여 개가 등록돼 있다.어업경영체 등록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신입생 환영콘서트를 시민과 함께하는 특설무대로 기획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5시 대학 농구장 옆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이날 콘서트는 아름다운 봄밤의 향연을 즐기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는 군산대 상징인 황룡이 힘차게 비상하는 것처럼, ‘황룡 비상(飛上)하다’를 주제로 전국구 대학으로의 도약과 그동안의 교육혁신 성과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특히 한국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음악감독인 히사이시조의 명곡과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들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