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제2회 정읍 웹툰 공모전’을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공모 주제는 정읍의 문화와 관광 자연, 역사, 인물 등 정읍과 관련된 소재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25일 시에 따르면 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하며 대상은 5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5명) 등 총 1천만원이 지급된다.최종 선정된 작품은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게시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지난해 열린 ‘
남원시가 4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전국 22개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 사업은 유해시설 및 난개발을 방지하고 침체돼 있는 농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경제기반 구축, 농촌다움 복원,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농촌공간에 대한 장기(20년) 전력계획을 수립,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지난해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중간지원조직(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을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99억원을 투자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과정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첨단분석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초기 사업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첨단분석시스템을 바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장비·시설·인력이 확보된 최적 적합지라며 공모에 참여,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사업은 지난해 2월 미생물분야 전국 유일의 그린바이오 거점으로 지정된 (
군산시는 24일 중국 옌타이시 기업인단과 양 도시 간 국제 무역 및 물류 분야 등의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군산을 방문한 옌타이시 기업인단은 리제 옌타이 중한페리 유한회사 사장보, 주여우창 저둥 경제무역 유한회사 회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산산업단지에 대한 설명의 자리도 마련해 군산시 미래 발전 비전과 최적의 기업투자 여건, 수출입 경쟁력을 갖춘 군산항의 매력 등을 소개했다.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은 “올해로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맞이한 군산시와 옌타이시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일 조촌동 소재 이른아침유치원에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발대식은 이른아침유치원 단원 46명, 지도교사 3명과 함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119신고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복 착용 체험 및 연기소화기 분사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구창덕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 다
군산시 대야면(면장 김은양)이 실시한 제2회 2024년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 행사가 25일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울창한 편백숲을 갖고 있는 대야면 와우산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면민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와우산은 고도는 낮지만 대야면 행정복지센터 뒤쪽으로 3㎞ 정도 산책로를 따라 편백숲이 이어져 있고, 광법사와 편백 치유의 숲 등 고즈넉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힐링코스로 인기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긴 후 대야면 행정복지터에서 출발해 와우산 편백치유의
김제시가 민생복지, 새만금성장, 미래농업 교육 분야 등 시정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시는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전체 회의를 개최했다.지난해 5월 출범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20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으며, ▲민생복지, ▲새만금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자문과 제언 등 시정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김제시 사회적경제 지원 및 육성 방안’, ‘산
김제시자원봉사센터 는 25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2024 김제자원봉사대학 평가회 및 졸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먼저 진행된 평가회에서는 각 조별로 발굴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계획을 간단히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졸업식은 윤권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강사 소감 발표, ▲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 ▲졸업식 폐회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2024 김제자원봉사대학의 33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2월 29일 입학식 및 첫 강의를 시작으로 두 달간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김제시는 김제 전역을 대상으로 사회단체·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이 힘을 합쳐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한 ‘클린김제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38개의 지역 사회단체, 주민단체와 공무원 400여명이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의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보리밭 축제 등 지역 축제를 앞두고 김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정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 배출을 실천하도록
고창군이 25일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를 개최했다.(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정기백 이사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음면 무장기포지(국가사적 563호) 일원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군의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사회단체장과 전국 유족회 및 기념사업회, 영선고 재학생, 군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왕기석 명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녹두대상 시상, 동학농민군 진격로
고창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창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농촌다움 보전지역 고창’을 비전으로 2023년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농식품부와 전문가의 조정·보완 검토를 거쳐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문적인 분석이 반영된 농촌 공간 전략계획(2024년~2043년) 및 활성화 계획(2024년~2028년)을 수립하였다.고창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도비 313억을 확보한 총사업비 437억원으로 읍·면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농촌
고창군 성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부문위원장 최인주, 공공부문위원장 고현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상가구는 외국인배우자와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 가정으로, 정리정돈이 되어 있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악취가 나는등 생활불편을 겪고 있었다.이번 봉사활동은 성내면행정복지센터와 15명의 지사협위원들이 협업하여 도배·장판교체 뿐만 아니라 집주변환경정비 등 집안 전체를 쓸고 닦으며 깔끔하게 정리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