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지난 27일 김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근 119행복하우스와 119안심하우스 정책 운영으로 화재피해주민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초아의 봉사대상을 받았다.전북소방은 2017년부터 전소된 피해주택 6가구를 신축해 주는 119행복하우스와 2022년부터 피해주택 6가구를 수리해 주는 119안심하우스를 추진해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다.또한 주거시설 화재로 거처가 없는 모든 화재피
전북대학교병원(유희철 원장)은 지역 필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월 8일까지 공공임상교수(신경과 1명)를 공개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채용자는 공공임상 교수요원 임용 규정에 의거해 전북대병원과 전북 동부권 지역에 필수 의료를 제공하는 진안군의료원에서 순환 근무할 예정이다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는 교육부 지원시범사업으로 국립대병원 소속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해 국립대병원과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순환 근무로 배치해 재난 대응, 필수 의료 등 진료, 교육, 연구, 부문의 공공성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대병원은 군산의료
정읍경찰서(총경 김한곤)는 지난 26일 경찰의 근무교대 시간을 조정하는 등 내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유공으로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계 경감 정영화, 경장 임정빈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정읍경찰서 범죄예방계는 기존 지역 경찰의 주·야간 근무교대 시간이 현실과 맞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의견을 설문조사를 통해 적극,청취했다.범죄예방계는 이 같은 의견을 토대로 근무교대 시간을 조정, 직원들의 만족도를 향상하면서도 치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한 공적이다.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시민들 뿐 만 아니라 내부 만족도를 향상
무주군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옥 무풍면장, 민간위원장 최경서) 회원들의 ‘지역 사랑,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회원들은 최근 이 모 할머니(91세) 집의 보일러 교체(연탄->기름)로 무용해진 연탄 650장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배달 · 봉사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홍민 위원은 “연탄을 가지고 계시던 어르신도 92세의 고령이셨고 연탄이 필요했던 가정도 형편상 개인적으로 운반하기는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일손을 보태게 돼 보람있었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린 새봄, 새 희망 콘서트가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지역 가수들과 함께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열렸다. 지역 음악 장르의 다양성을 널리 알려 문화 활동 촉진에 주목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은 봄바람과 함께 음악의 환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공연은 MC 최현서의 소개로 시작돼 보컬 이소현, 보컬 강유진, 소프라노 허은영, 소프라노 김
장수군가족센터는 27일 뜬봉샘 생태길에서 외국인 주민 지역정착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지역주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수분리 뜬봉샘 생태길을 따라 왕복 2시간 코스로 진행된 대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계절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지역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천혜의 자연을 감상하며 가족‧이웃들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번 대회는 경쟁적이지 않은 분위기를 지향해 온전히 걷기를 즐기며 편안한 산책을 통해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코스 중간 상품이 걸려있
전주시 인후2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숙)와 전주동현교회(목사 이진호)는 지난 26일 관내 홀로 어르신 20세대에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동현교회 후원 및 봉사로 매월 1회 추진되는 손길 모아 반찬 나눔 사업은 봉사자들이 당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 가구에 직접 방문하고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이진호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동장 신영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임)는 지난 26일 금암경로당, 북부여자 경로당 등 경로당 10개소와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쑥떡 나눔 봉사’를 펼쳐 이웃 간 훈훈함을 전했다.금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환경정비활동 및 행복하고 따뜻한 금암2동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찰밥 봉사, 명절 맞이 물품 기부, 팥죽 나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김순임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직접 캐온 제철 쑥으로 만든 떡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립도서관인 전주시 도서관, 군산시립도서관, 익산시모현시립도서관, 그리고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과 외국학술논문 원문자료 이용 및 지식정보자원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도 4곳의 시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북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농·축산·수의학 분야 ‘외국학술논문 무료 원문복사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센터에서 소장하고 있는 외국학술논문에 대해 원문복사 서비스를 신청하면 출력과 우편발송까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전주대학교는 26일 총동문회로부터 장학금 2,000만 원을 쾌척 받았다고 밝혔다.전주대 총동문회는 이날 오후 2시 대학 본관에서 100년을 향한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후배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천잠(교수)재직동문회와 직원재직동문회도 이에 동참, 각 1,000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면서 총 4,000만 원의 동문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임정엽 총동문회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전주대가 여기까지 도달하도록 도와주신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후배들이
전북대학교는 최근 대학 국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규 회칙 제정을 비롯한 글로컬사업의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열린 정기총회에는 초대 협의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글로컬사업을 추진하는 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외에도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이 참석해 향후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관리와 홍보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칙을 제정함과 더불어 올해 예산 및 협회비 분담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특히 본격적인 협의회 사업으로
전북대학교 언론인회는 26일 대학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제2회 전언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김준호 전북대언론인회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연 포럼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4.10 총선에서 확인한 유권자들의 요구와 민심의 현주소, 정치권의 과제 등을 제시했다.이어 백기태 전북대 기획처장은 발제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올해의 추진 계획을 제시하고, 김주영 전북특별자치도 총괄지원과장은 지역소멸에 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