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로 출마해 당선된 조배숙 전 의원이 호남 유일 여당 의원으로 떠오르며 지역 정가에서는 여당과의 소통창구는 물론 ‘전북의 11번째 국회의원’역할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전북 현안인 대광법, 공공의대법,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의 문제가 번번히 여당 의원들에 발목 잡힌 가운데 22대 국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여당 소통 창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동안에도 국민의힘 비례대표와 전주 을에서 당선됐던 재선 정운천 의원이 여당 속 전북 동행 모임을 만드는 등 ‘전북의 아군’역할을 톡톡해 해냈다